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주일설교

[스크랩] 왜 전도해야 하는가?

늘찬양 2008. 8. 16. 13:13

왜 전도해야 하는가?/마 10장 5절-10절
왜 전도해야 하는가?/마 10장 5절-10절

<서론>
어느 교회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설교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먼저, ‘어떤 설교를 듣기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째는 ‘축복에 대한 설교'(46%), 둘째는 ‘상한 심령과 병 고침에 대한 설교'(28%), 셋째는 ‘전도에 대한 설교'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어떤 설교를 들을 때 제일 짜증이 납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회개 설교'라는 대답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대다수의 교인들은 죄를 지었으면 지은 대로 그냥 두지 그것을 꼭 지적해야 되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도 설교', ‘헌금 설교'가 가장 짜증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부담 되는 설교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 번째가 ‘전도 설교'였습니다. 사람들은 ‘전도'에 대한 설교를 한다고 하면 벌써 졸기부터 합니다. 그러나 부담스러운 설교라도 들을 것은 들어야 합니다.

<예>
가령 어느 학생이 수학 과목을 가장 싫어한다고 합시다. 사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사회에 나가면 직접적인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을 공부해야 대학도 갈 수 있고 논리적 사고방식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소 부담이 되도 공부할 것은 공부하고 들을 것은 들어야 합니다. 부담이 된다고 해서 듣지 않으면 그것 때문에 나중에 큰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짜증나고 부담되는 것들이 또한 제일 중요한 것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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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전도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적과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부담스러워하고 짜증스러워하는 설교이지만, ‘전도'에 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교회도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는 성도들의 전도 활동이 활발한 교회입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전도에 대한 설교를 안하고 성도들도 전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교회는 교인이 자꾸 줄어 들어서 나중에는 건물만 남습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이 전도를 많이 했을 때는 대영제국이 되었습니다. 미국도 열심히 전도할 때는 경제적인 축복을 누리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도와 선교활동을 그만두니까 많은 문제가 생겨서 나라가 점점 위축되었습니다. 나라도, 교회도, 개인도 전도할 때 축복받고 흥왕하게 됩니다. 회사도 전도의 목적을 가지고 일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일본의 우치무라간조(內村鑑三 ; 1861∼1930)는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 전도하는 것은 진정으로 복된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의 소원도 이루어 주십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전파하라'는 것은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는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전도를 해야 내가 살고, 내 가정이 살고, 내 민족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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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도해야 하는가?>

막 16장 15절을 보겠습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은 전 인류가 구원받기를 바라십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
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백인이든 흑인이든 황인이든 가리지 않으십니다. 누구나 모두 다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구원은 반드시 전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전도하기 위
해서라고 말씀하셨고 직접 제자들과 함께 가까운 마을들로 다니면서 전도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까?

첫째, 전도는 예수님의 유언이자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막 16장 15절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주신 말씀입니다. 인간적으로 말하면 유언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이 유언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님이 세상을 떠날 때 남기신 말씀은 꼭 지키려 노력합니다. 그것이 자식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데 하물며 우리 구세주 예수님이 남기신 유언은 지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명령입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명령은 하기 싫다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군병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는 명령에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둘째로, 전도는 긴급을 알리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영혼구원의 역사는 사도시대에도 있었고,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고, 중세에도 있었고, 근세에 현대사회에도 있습니다. 여러분! 전도는 방법이 시대마다 다르지만 내용은 결단코 예수님만이 진리임을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복음의 핵심인 주님의 진리는 변함없지만 그 복음을 전하는 전도하는 방법은 그때그때 바꿔져 갑니다.

과거에는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예수천당, 불신지옥 그런데, 요즘은 편지로 음악을 통해 운동을 통해 예수문화운동 통해서 전도합니다. 이와같이 우리 성도들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입으로, 전도하고, 물질로 봉사로 전도하시는 하시기 바랍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 지옥에서 천국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은 바로 전도이 긴급성을 알리는 것입니다. 복음을 모르면 바로 지옥입니다.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일본에서 선교사역을 한 선교사가 배를 타고 가는 도중 풍랑을 만가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 선교사의 구명대를 할머니에게 건네 주며 외치기를 "할머니 예수님이 나을 대신하여 죽었기 때문에 저도 할머니를 대신하여 죽고 이 구명대를 드립니다. 꼭 할머니는 예수님을 믿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꼭 전해주세요" 죽었습니다. 후에 할머니는 예수를 영접하고 많은 사람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살리고 긴급을 알리는 귀한 전도의 일에 성도 모두는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셋째로, 전도를 통해 예수님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 6 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구원인데, 구원은 전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마태복음 10장, 누가복음10장, 고린도전도 9장19- 22절에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모두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죄를 없이하는 길은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 보면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그 육친의 아버지 요셉에게 천사가 현몽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했
습니다. 요셉의 아내 마리아가 임신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예수라는 이름 자체가 죄악에서 인간을 구원할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인간을 죄악에서 구원하시
려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불행해지는 모든 원인은 죄 때문인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 죄를
없이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당신의 사명을 아셨습니다. 그는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래야 인간들이
죄에서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많은 피가 있지만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들의 죄를 씻어주십니다. 이 피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이 피만이 우리의 죄를 씻어주십니다. 이 피를 믿어야만 합니다. 의심없이 믿어야 합니다. 그 피를 믿을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죄 때문에 한숨 쉬고, 병들고, 고민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피만이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전도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넷째, 전도는 영적인 추수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장 35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사도행전 13장 48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사도행전 18장 9절과 10절입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
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
음이라 하시더라"


시편 126편 5절과 6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 심은 대로 거둡니다. 식물도 심은 만큼 거둡니다. 땀 흘린 만큼 거두는 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영적인 추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것이 영적인 추수입니
다. 영적인 추수는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불신의 내 가족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구원의 주님이
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불신의 내 친구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불신의 우리 동족에게 예수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입으로 전하십시오. 전도지로 전하십시오. 생활로 전하십시오. 그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하나님이 구원해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복음의 씨를 뿌렸을 때 다 구원받습니다. 주님은 또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으니 그러므로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잠잠하지 말고 여러분의 형제에게, 부모님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자녀들에게,
이웃에게 예수를 증거해주십시오. 이 동족에게 예수를 증거해주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을 금번 추수감사절 행사(문학의 밤)에 다 구원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말만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시기로 예정한 사람 전부를 구원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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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해석>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 여기서 먼저 '권능'이란 '권세와 능력(힘)' 또는 '권위와 통치권'이라는 의미로서 본문에서 특별히 정복자들로서의 능력을 가리킨다(F.R. Fay). 실로 예수께서는 당신의 지혜로우신 필요에 따라 천국 일꾼을 부르실 뿐 아니라 그들에게 그 일에 합당한 권위와 힘을 부여하신다. 한편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부여하신 권능에는 먼저 '귀신을 쫓아내는'것이 있었다. 여기서 '귀신'이란 문자적으로 '더러운 영들', '악한 영들'이라는 뜻으로서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에게 원수가 되며, 직.간접으로 인간의 정신과 도덕과 육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영들이다(12:43).

<부르사 해석-매우중요-영혼을 추수할 일꾼, 동역자, 자녀로 부르심>
예수님은 우리를 죄인으로 부르시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나(우리)를 영혼을 추수할 일꾼으로 부르시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시고 있습니다. 또한 나를,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부르시고 있는 것입니다.


<5절-6절 해석>
5절-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절-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본문 5절-6절의 해석-
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가장 보편화된 해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는 '전도의 출발점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해석입니다. 다시말씀드려서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먼저 고려되어야 할 대상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을 해서 점점 복음이 확산되어 마침내 세계선교를 이루어야 한다"는 해석입니다.




<7절-8절 해석>
7절-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8절-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이 말의 원뜻은 '선물로 받았으니 값을 받지 말고 사랑의 마음으로 주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자가 지켜야 할 대단히 주요한 원칙이다. 사실 복음 사역자들이 받은 복음과 권능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받은 것을 전하는 것으로 최상의 만족을 삼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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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주라의 의미>
8절에 "병든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그저 받았으니 그저 주어라"

병든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고, 문둥이를 깨끗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천국을 전파할 때 주님이 행하신 능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자들에게 천국을 전파하도록 명령하시면서 주님께서 그 능력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주님이 그저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도 당부하시기를 너희도 그저 주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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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인간적인 견지에서 볼 때 아주 변변치 못한 사람들입니다.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나 잡던 뱃사람들이었고, 세금이나 거두면서 뭇사람들에게 미움 받던 하찮은 사람들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들을 그야말로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셔서 제자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병 고치는 능력을 주십니다. 귀신을 내어 쫒는 권세를 주십니다. 말씀의 지혜를 주십니다. 용기를 주십니다. 성령의 역사를 주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거저 다 주시고 하시는 말씀이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말씀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받았으니 무조건 주어라. 불가항력적으로 받았으니 불가항력으로 주어라. 이 얼마나 합당하고 당연한 말씀입니까?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는 것이 당연하고, 용서 받았으니 용서하는 것이 당연하도, 사랑 받았으니 사랑하는 것이 지당하며, 그가 나를 위하여 죽었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죽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받을 때는 무조건적으로 받았는데 내가 사랑을 줄 때는 왜 조건이 그렇게도 많습니까?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로 돌리는데 무엇이 그리 대단하다는 것입니까? 거저 받은 것을 거저 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무슨 보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까? 이것이 주님께서 제자들을 처음 파송하시기 전에 당부하신 진리의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불행의 대부분이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부터 시작 된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그리스도인 된 우리들 가운데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서도 받지 못했다고 불평합니다. 이미 은혜 가운데 있으면서도 스스로 누리고 있는 은혜의 은혜 됨을 모르기에 여전히 불행하고, 낙심하고, 절망하며 급기야는 줄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거저 주는 원리는 먼저 내가 받은 바를 아는 것에 있습니다. 은혜가 은혜 됨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절대로 거저 주지 못합니다. 성경 엡2:8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모든 것보다 먼저 은혜가 있고, 그 은혜 안에 내 수고도 있는 것이요, 그 은혜 안에 내 땀 흘림도 있는 것이요, 내 모든 노력도 그 은혜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거저 받은 바요, 거저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 자체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100%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직은혜, 오직 선물,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생각이요, 의식입니다.


그러므로 나 혼자만 축복받고 은혜 받을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친지,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입니다.

<전도...경로>
미국의 교회성장학자 엘머 타운즈 박사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처음에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는지, 그 경로를 유형별로 연구했습니다.

‘친구나 친지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람'(86%)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조직적 복음전도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람'(6%), ‘목회자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람'(6%), ‘광고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람'(2%) 순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효과적인 전도는 친구나 친지를 전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 선배, 부모, 배우자, 형제, 친척 등 가족의 권유로 교회에 나오게 된 사람이 86%나 됐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면, 나도 다른 사람에게 전도를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화>
어느 권사님이 몸이 안 좋아서 날마다 공원을 한 바퀴씩 산책했습니다. 그런데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하다 보니까, 그냥 공원만 돌 것이 아니라 뭔가 좋은 일을 하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도를 하기로 마음 먹고, 전도지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주었습니다.


그 후 2년이 지났습니다. 권사님의 아들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며느리 되는 처녀는 권사님이 2년 전에 전도를 했던 자매였습니다. 그 자매는 권사님이 공원에서 나눠준 전도지를 받고 교회에 나가 착실하게 신앙 생활을 하다가 한 청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청년이 바로 권사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권사님의 전도가 착한 며느리를 얻게 한 것입니다.

전도는 남을 위해 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나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하는데 드는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아깝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그 수고의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전도의 결실이 곧 축복이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전도에 무관심하지 마시고 열심히 기도해서 전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도자에게 주시는 축복(능력)-중요>
첫째, 전도자에게 하나님께서 먼저 권능을 주십니다.

할 수 없는 것을 시키는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군대에서 졸병일 때 고참이 천원을 주면서 심부름을 시킵니다. PX에 가서 담배 한갑하고, 오징어 한마리 하고, 소주 한병 사고 나머지는 거슬러 오라고 합니다. 고참의 명령이기에 돈을 보태서 사오면서 속으로는 아마 욕을 실컷 했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에게 일을 시키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할 수 있는 일을 시키시며, 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하시며 일을 시키십니다.


주님의 최대 소원은 복음전파입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사람 낚는 어부되라고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제자들을 파송하기 전 먼저 그들에게 능력을 공급하십니다.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
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가는 길에 귀신이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을 먼저 주셨습니다. 병든 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면 복음이 더 빨리 쉽게 전파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복음 전파를 위하여 병고치는 능력도 주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약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약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십니다.

이렇게 주님이 권능을 주시기에 우리가 무엇 때문에 복음 전파를 못한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8절에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필요하다면 죽은 자도 살려 주실 것입니다. 최권능 목사님 사역 가운데 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문둥병도 고쳐주실 것입니다. 천지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오늘날도 필요하다면 주님은 홍해를 가르실 것입니다. 그 능력이 전도자의 발걸음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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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는 사람에게는 기적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왜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 주십니까? 왜 축복하십니까? 왜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까? 전도(영혼 구원, 사랑하시기 때문에...하나밖에 없으신 예수님을 주시기까지-매우중요)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이적을 봐야 “아!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기독교는 참된 종교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도를 목적으로 병도 고쳐주시고, 죽은 자도 살리시며, 문둥병도 깨끗하게 하시고, 귀신도 쫓아내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병만 고쳐 달라고 기도합니다. 가난 귀신이 물러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전도 할 때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함께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전도를 목적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5∼8절에,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빌립 집사는 사마리아 성에 가서 열심히 전도를 했습니다. 기적과 능력이 나타나니까, 전도를 말로만 할 때보다도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나왔습니다. 사람들에게 귀신이 붙었습니다. 불신앙과 교만과 방탕과 타락과 불순종하게 하는 귀신의 세력을 예수의 이름으로 다 쫓아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중풍병자가 낫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병이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그 성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였습니다.

진정으로 기쁘게 사는 사람은 누굽니까? 전도하는 사람입니다. 왜 인생에 보람이 없습니까? 왜 기도가 응답되지 않습니까? 왜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합니까? 그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전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전도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복음전파는 결코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저 죽어가는 세상에서 부름받은 우리는 특별한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불과 유황을 불타버릴 세상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의 고통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매를 맞아 가면서라도 전해야 합니다. 고통과 벌을 받아 가면서라도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복음 전파자에게 축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선지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
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10:41-42)”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고백하는 자를 예수님도 아버지 앞에서 ‘내가 그를 압니다’ 말씀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심은 만큼, 뿌린 만큼 천국에서 보상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전도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십니다(사 61:1). 자유를 주십니다(사 61:1). 병도 고쳐 주십니다(행 3:6∼8). 귀신이 떠나가게 하십니다(행 5:16). 슬픔은 떠나가고 기쁨이 넘치게 하십니다(행 8:7∼8).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고, 더 나아가서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는 것입니다(중요).

복음전파인 전도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것으로 소유하는 길입니다(중요).
하늘의 넘치는 축복을 받는 유일한 길입니다.
최대의 비결입니다. 생명 걸고 복음 전파합시다. 충성합시다.


<예>
자동차가 움직이고 자동차를 사용할 때는 먼지도 닦고 연료도 넣어주고 타이어도 갈아줍니다. 그러나 움직이지도 않는 자동차를 왜 닦겠습니까?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는 연료도 넣지 않고 타이어가 펑크가 나도 갈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 하나님을 위해서 선과 의를 행하고 전도하는 사람이 병이 나면 하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어려움을 당하면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면 주인이 보고 있다가 약 값이 없으면 약 값도 내주고 도와줍니다. 그러나 빈둥빈둥 놀고먹고 월급만 달라고 하는 사람은 주인이 그만두라고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 보상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열심히 일하면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히 전도하고 충성하면 우리에게 여러 가지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전도 예화>
영국에서 네 번이나 수상을 역임하며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았던 글래드스턴(William Ewart Gladstone ; 1809∼1898)에게 한 젊은이가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마음속 깊이 있는 슬픔은 어떻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까?"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예수 믿고 구원받으시오. 그리고 전도하시오. 그러면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슬픔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슬픔이 있습니까? 왜 고달픔이 있습니까? 왜 기쁨이 없습니까? 왜 응답받지 못합니까? 하나님의 표적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전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독교 신자들은 예수 믿고 축복을 받아서, 전도할 때 더 큰 능력과 은총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무디(Dwight Lyman Moody ; 1837∼1899) 목사님은 “성령께서 오시면 능력을 주셔서 전도하게 하신다. 나는 전도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 같아서 잠이 오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한 날은 자다가도 일어나 밤거리에 나가 전도를 했습니다. 올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 불타는 신앙을 가지고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전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 싶고 만나고 싶기도 하겠지만, 자꾸 자랑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 진정으로 축복받는 삶을 산다면 예수님을 자랑하고 싶어져야 정상입니다. 원망, 불평에 찌들려 있다면 병든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우리의 신앙을 측량할 수 있는 척도가 됩니다.

<간증>
여의도순복음교회 김미옥 권사님의 간증입니다. 김 권사님은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예배에 꼭 참석하는 사람이었지만 전도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도 전도 좀 하게 하옵소서. 그래도 명색이 권사인데, 전도를 못합니다.'
그러다 하루는 자기 직장 동료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교회 나가서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그랬더니 그 사람은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고 했더니, 일곱 살 난 손자의 병을 고쳐주면 믿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에 심방을 가보니 손자는 ‘재생불능빈혈'이라는 병에 걸려서 얼굴이 누렇게 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미 포기한 상태였고, 완치될 가능성도 없는데 치료비가 1억이나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권사님이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나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 손에 맡기니 당신의 뜻대로 하옵소서.'
그 후로는 교회 나가는 날 이외의 요일, 월, 화, 목, 토요일에는 저녁에 그 집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하고 말씀을 읽은 뒤, 아이를 붙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를 살려 주셔서 이 가족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1주, 2주, 3주, 4주가 지나고, 1달, 2달, 3달이 지났습니다. 낫는지, 안 낫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이의 얼굴 색이 달라졌습니다. 식사도 하고 잘 놀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나으려면 확실히 나아야 이 가족이 다 구원받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낫게 하실 겁니까, 안 낫게 하실 겁니까?'


그런데 한 번은 금요철야를 하면서 간절히 기도를 하다가 갑자기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뭔가 시커먼 물체가 덮여 있다가 권사님이 기도하니까 연기처럼 빠져나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병이 나은 것을 믿습니다. 병마는 물러갔습니다!'


그 다음날, 그 직장 동료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에 가서 재검을 받았는데 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온 가족이 교회에 나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표적을 통해서 주변의 친구, 친척, 형제들, 수십 명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전도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를 통해서, 인내를 통해서, 불쌍한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 친척, 친구, 주변 사람들에게, 병들고 고달픈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시고 은총을 베푸시고 살아 계신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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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10절 해석>
9절-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10절-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전대에 - 이는 돈을 넣어 품속이나 허리춤에 넣고 다니는 돈주머니를 말한다. 이 전대는 의복의 일부로서 귀중한 것을 휴대하기 편하도록 만든 일종의 지갑과 같은 것이다.

금, 은, 동 - 로마나 헬라의 화폐는 금과 은으로 만들어졌으며, 화폐 가치가 적은 헤롯의 화폐는 동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본문의 이 말들은 모두 돈을 가리키는 표현들이다.

가지지 말고 - 돈을 소유하지 말라는 이 명령은 전도 파송을 앞둔 주의 제자들에게 주어진 특수적이고도 한시적인 선교 방법이었다(눅 22:35, 36).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늘날의 복음 사역자는 돈을 탐해도 된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돈을 탐하여 마음에 두게 되면 죄의 유혹을 받게 되며 따라서 악으로 빠져들 수 있기 때문에(딤전 6:10) 복음 사역자는 이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보내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라면 하나님이 당연히 그 보냄받는 자를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부족함없이 주시리라는 것 또한 믿어야 하지 않겠는가? 결국 이 명령은 물질적 욕구의 절제를 명한 것인 동시에 당신의 절대적이고도 풍성한 후원을 약속한 내용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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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상 -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마 10:9∼10)

여기서 ‘일꾼'은 ‘노동자(laborer)'를 뜻합니다. 주인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은 삯, 보상을 받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축복받을 일을 해야 축복을 받고, 사랑받을 일을 해야 사랑을 받습니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어떻게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 예>
마태복음 25장에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가 나옵니다. 주인이 여행을 가면서 종들에게 각각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맡기고 갔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맡은 종과 두 달란트를 맡은 종은 열심히 일을 해서 열 달란트와 네 달란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를 맡은 종은 게을러서 땅 속에 달란트를 묻어 두었다가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주인이 돌아오자, 두 달란트 맡은 자와 다섯 달란트를 맡은 자는 자기들이 남긴 것을 내놓으며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주인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맡은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25장 28∼30절에 주인이 이르되,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종은 주인을 위해서 충성되게 일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능을 주셨습니다. 직분을 주셨습니다. 시간을 주셨습니다. 건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각자 나름대로 충성·봉사·헌신하면, 하나님께서 더 풍족하게 넘치게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주인에게 충성하지 않으면, 주신 재능을 감추어 두면, 쌓아놓고 쓰지 않으면,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치 못하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5장 18절에도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은 일한 것만큼 보수를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일하는 소를 굶겨서 죽이겠습니까? 열심히 일하는 소는 일하게 하고, 빈둥빈둥 놀고 먹는 소는 잡아서 잔치에 사용합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끝까지 일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축복은? 중요>
하나님 앞에 충성(전도)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축복을 주십니까? 풍족한 양식을 주십니다(왕하 4:8). 필요한 것을 다 공급하십니다(마 6:3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마 25:23).

이 땅에서 백 배의 축복을 받고 내세에도 영생을 얻게 됩니다(막 10:29∼30).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을 받아서 다른 사람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게 됩니다(살전 2:9). 존경과 칭찬을 받습니다(딤전 5:17).

생명의 면류관을 얻습니다(계 2:10). 하나님께서 일한 것만큼 보상하시고 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계 22:12).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고 축복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충성을 했는지 해 놓은 일을 보고 축복을 주십니다. 얼마나 잘났는지, 얼마나 지식이 많은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헌신했는지, 일 한 것을 보고 주께서 보상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도 일했고, 현재도 일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일할 사람이 충성된 사람이요, 축복받는 사람입니다(중요).

열심히 일한 사람과 적당히 일한 사람과 일하지 않고 빈둥빈둥 놀고 먹은 사람이 똑같이 대우를 받는다면 얼마나 불공평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수고하고 애쓰고 노력한 것만큼 보상하여 주십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는 축복을 많이 주십니다. 적당히 일한 사람에게는 축복을 적게 주십니다. 그러나 일하지 않고 놀고 먹은 사람에게는 어떤 축복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은혜와 사랑과 축복과 인정을 받기 원하십니까?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새벽 기도를 통해서, 수요예배를 통해서, 금요예배를 통해서, 금식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렘 33:3)라고 말씀하신 대로, 열심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을 주십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하기를 쉬는 죄'(삼상 12:23)를 범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도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히 충성해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므로 보상과 축복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꾼으로 충성을 다하여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보상과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됩시다>

<예화>
어느 여자가 교회에 나와서 교인이 되기는 되었는데, ‘나홀로' 교인이었습니다. 그는 자기만 조용히 믿으면 되지 남편과 자식까지 전도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고서, 혼자서만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는 비록 ‘나홀로' 교인이기는 했지만, 교회에 나가는 것이 싫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나가서 찬송을 부르면 마음이 편안하고, 기도를 하면 믿음이 생기고, 설교 말씀을 들으면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만 교회에 왔다갔다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깨닫고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충만히 받고 난 뒤에는 정신이 번쩍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교회에 구원이 있다면,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있다면, 나 혼자만 교회에 나가서야 되겠는가? 왜 나 혼자만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가?'


그래서 먼저 아이들을 전도하고 남편에게도 전도를 했습니다.
“여보, 교회에 같이 갑시다. 교회에 가보니 너무너무 좋아요.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있어요. 어떻게 나 혼자만 천국에 가요. 함께 가야죠."

그런데 놀랍게 거부할 줄 알았던 남편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 주일부터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고, 집집마다 다니며 전도하기에 힘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나홀로' 교인은 아니십니까? 지금 여러분의 남편, 아들딸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까? 과연 예수를 믿습니까? 축복을 받고 있습니까? 예수님 믿습니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나홀로' 교인이라면, ‘자녀들도 구원받게 하시고, 남편도 구원받게 하시고, 전도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에스겔 33장 8절에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 길에서 떠나게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피 값을 우리에게 물리시겠다는 아주 무서운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거지는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고 부자도 죽어서 지옥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부자는 지옥이 너무 뜨겁고 고달프니까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아브라함이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오고 갈 수가 없다고 하자, 부자가 다시 말했습니다.
“그러면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그러자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 지니라."
여러분의 가족이, 남편과 자식이 불타는 지옥에 가서 고통을 당하고 고민하면 어떻게 합니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불확실한 시대에 미리미리 남편을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자식을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전도하지 않아서 화를 당하시겠습니까? 전도하고 축복을 받으시겠습니까? 화를 당하기 전에 미리미리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부모, 형제, 남편, 아내, 아들딸, 가족부터 시작해서 이웃까지 전도하고, 전도의 축복과 능력과 보상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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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가 그 길을 걸어야할 때입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우리가 길을 나서야 할 때입니다.

.... 맨 뒤에 있는 앞부분 설교 요약 참조할 것...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죄인으로 부르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일꾼, 동역자로, 자녀로 부르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을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결단과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전도는? 예수님의 유언이자, 명령임을 알았습니다.

또한 나,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존재입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바로 이때부터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긴급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전도를 통해서만 예수님이 천국(하나님 나라, 복)에 가는 유일한 길임을 알았습니다.

전도는 영적추수임을 배웠습니다. 여기에 모인 모든 성도들위에 전도하는 마음을 불일 듯 하시어서 이곳이 가득차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보냄을 받은 주님의 제자들(동역자, 일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만 의지하고 길을 나선다면 우리 하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과 모든 병든자, 약한 것을 고치시는 능력을 주시고, 상급과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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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설교 요약>

<전도는?>

전도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적과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교회도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는 성도들의 전도 활동이 활발한 교회입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전도에 대한 설교를 안하고 성도들도 전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교회는 교인이 자꾸 줄어 들어서 나중에는 건물만 남습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이 전도를 많이 했을 때는 대영제국이 되었습니다. 미국도 열심히 전도할 때는 경제적인 축복을 누리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도와 선교활동을 그만두니까 많은 문제가 생겨서 나라가 점점 위축되었습니다. 나라도, 교회도, 개인도 전도할 때 축복받고 흥왕하게 됩니다. 회사도 전도의 목적을 가지고 일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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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도해야 하는가?>

막 16장 15절을 보겠습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은 전 인류가 구원받기를 바라십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을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
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백인이든 흑인이든 황인이든 가리지 않으십니다. 누구나 모두 다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구원은 반드시 전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전도하기 위
해서라고 말씀하셨고 직접 제자들과 함께 가까운 마을들로 다니면서 전도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전도해야 하는 것입니까?

첫째, 전도는 예수님의 유언이자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막 16장 15절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주신 말씀입니다. 인간적으로 말하면 유언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이 유언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님이 세상을 떠날 때 남기신 말씀은 꼭 지키려 노력합니다. 그것이 자식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데 하물며 우리 구세주 예수님이 남기신 유언은 지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명령입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명령은 하기 싫다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는 해도 좋고 안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군병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는 명령에 반드시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둘째로, 전도는 긴급을 알리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올 때는 순서가 있어도 가는(죽는) 날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셋째로, 전도를 통해 예수님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 6 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느니라"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구원인데, 구원은 전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마태복음 10장, 누가복음10장, 고린도전도 9장19- 22절에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모두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죄를 없이하는 길은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이 피만이 우리의 죄를 씻어주십니다. 이 피를 믿어야만 합니다. 의심없이 믿어야 합니다. 그 피를 믿을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죄 때문에 한숨 쉬고, 병들고, 고민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피만이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전도입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하는 이유는,
넷째, 전도는 영적인 추수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장 35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사도행전 13장 48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시편 126편 5절과 6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 심은 대로 거둡니다. 식물도 심은 만큼 거둡니다. 땀 흘린 만큼 거두는 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영적인 추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것이 영적인 추수입니
다. 영적인 추수는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불신의 내 가족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구원의 주님이
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불신의 내 친구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불신의 우리 동족에게 예수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입으로 전하십시오. 전도지로 전하십시오. 생활로 전하십시오. 그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하나님이 구원해주시기로 작정한 자는 복음의 씨를 뿌렸을 때 다 구원받습니다. 주님은 또한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으니 그러므로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잠잠하지 말고 여러분의 형제에게, 부모님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자녀들에게,
이웃에게 예수를 증거해주십시오. 이 동족에게 예수를 증거해주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을 금번 추수감사절 행사(문학의 밤)에 다 구원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말만하면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시기로 예정한 사람 전부를 구원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부르사 해석-매우중요-영혼을 추수할 일꾼, 동역자, 자녀로 부르심>
예수님은 우리를 죄인으로 부르시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나(우리)를 영혼을 추수할 일꾼으로 부르시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나를,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시고 있습니다. 또한 나를,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부르시고 있는 것입니다.

<전도자에게 주시는 축복(능력)-중요>
첫째, 전도자에게 하나님께서 먼저 권능을 주십니다.

주님의 최대 소원은 복음전파입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사람 낚는 어부되라고 주님은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제자들을 파송하기 전 먼저 그들에게 능력을 공급하십니다.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
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가는 길에 귀신이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능력을 먼저 주셨습니다. 병든 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면 복음이 더 빨리 쉽게 전파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복음 전파를 위하여 병고치는 능력도 주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약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약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십니다.

이렇게 주님이 권능을 주시기에 우리가 무엇 때문에 복음 전파를 못한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8절에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


전도하는 사람에게는 기적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왜 하나님께서 병을 고쳐 주십니까? 왜 축복하십니까? 왜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까? 전도(영혼 구원, 사랑하시기 때문에...하나밖에 없으신 예수님을 주시기까지-매우중요)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은 이적을 봐야 “아!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

기독교는 참된 종교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도를 목적으로 병도 고쳐주시고, 죽은 자도 살리시며, 문둥병도 깨끗하게 하시고, 귀신도 쫓아내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병만 고쳐 달라고 기도합니다. 가난 귀신이 물러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전도 할 때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함께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전도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전도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십니다(사 61:1). 자유를 주십니다(사 61:1). 병도 고쳐 주십니다(행 3:6∼8). 귀신이 떠나가게 하십니다(행 5:16). 슬픔은 떠나가고 기쁨이 넘치게 하십니다(행 8:7∼8).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고, 더 나아가서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는 것입니다(중요).

복음전파인 전도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것으로 소유하는 길입니다(중요).
하늘의 넘치는 축복을 받는 유일한 길입니다.
최대의 비결입니다. 생명 걸고 복음 전파합시다.



<전도자의 축복은? 중요>
하나님 앞에 충성(전도)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축복을 주십니까? 풍족한 양식을 주십니다(왕하 4:8). 필요한 것을 다 공급하십니다(마 6:3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마 25:23).

이 땅에서 백 배의 축복을 받고 내세에도 영생을 얻게 됩니다(막 10:29∼30).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을 받아서 다른 사람에게도 누를 끼치지 않게 됩니다(살전 2:9). 존경과 칭찬을 받습니다(딤전 5:17).

생명의 면류관을 얻습니다(계 2:10). 하나님께서 일한 것만큼 보상하시고 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계 22:12).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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