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이야기
내가 나에게
늘찬양
2025. 2. 12. 09:39
내가 나에게
많은 것 하려고 하지 마라
넌 하나도 제대로 못하니까
함부로 약속하지 마라
넌 종종 약속을 어기니까
착한 척하지 마라
넌 종종 네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 멸시하니까
아는 척하지 마라
넌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까
거짓말하지 마라
넌 모두를 속일 수 없으니까
힘을 자랑하지 마라
넌 언젠가 누군가에게 다시 짓밟힐 테니까
부를 자랑하지 마라
넌 결코 만족하지 않을 테니까
명예에 집착하지 마라
넌 결국 잊혀질 테니까
훔치지 마라
넌 결코 소유할 수 없으니까
사심 없는 척하지 마라
넌 가슴 속에 욕심을 감추고 있을 뿐이니까
신실한 척하지 마라
넌 날마다 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고 있으니까
너 자신을 믿지 마라
넌 세상에서 가장 못 믿을 존재이니까
ㅡ+ Jesus Calling+ㅡ
요즈음 갑자기 잘나가다보니
과속병에 걸린 것 같다.
속도를 줄여야한다.
욕심을 줄여야한다.
책임도 줄여야한다.
노후에 충분히 쉴테니 일거리 있을 때
열심히 하자며 일하단 큰코 다친다.
속도를 줄여야 옆을 볼 수 있다.
쉼과 여유와 안식을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욕심을 내려놓은자 많은 행복이다.
그래서 주님은 물질과 하나님나라를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신 것이다.
눈 길에 과속하다가는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사고가
일어나듯 조심조심 운전하듯 천천히 걸어가자.
2년 전 올렸던 ‘내가 나에게’란 글이 나에게 노란 경고장을
주기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몇자 끄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