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이야기

부부의 날

늘찬양 2025. 5. 21. 20:32

 

부부의 날

 

오늘 212+1=1 부부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도록

부부를 허락해주셨습니다.

 

*함께하는 삶은 서로에게 유익을 줍니다. (4:9)

부부가 함께 수고하고 함께 책임지고 함께 기뻐할 때

삶은 더 풍성하고 의미 있게 됩니다.

결혼은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짊어지거나 일방적으로

헌신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가정에서의 작은 일상, 자녀 교육, 경제적 책임,

감정적인 돌봄까지 부부가 서로 도우며 나누고 짐을

덜어주는 자리입니다.

함께 짓는 집은 더 튼튼하고 함께 키운 열매는 더

깊은 기쁨이 됩니다.

 

*함께하는 삶은 서로를 지켜줍니다.(4:10~12)

결혼은 서로의 허물을 보면서도 붙들어주는 신뢰의

자리입니다.

인도의 전도자 선다싱은 눈보라 속에서 얼어가는

사람을 히말라야 산에서 업고 내려오며, 서로의 체온

으로 자신도 살고 그도 살렸습니다.

사랑과 연합은 자신도 살리고 이웃도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삶은 하나님 안에서 더 강해집니다.

결혼은 단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깊어지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결혼은 서로 비교하거나 경쟁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동행자와 함께 걷는 성숙의

길입니다.

 

오늘 부부의 날, 서로를 더 귀하게 여기며 사랑과

협력의 여정을 기쁨으로 이어가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찬양교회 김영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