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9일(목)
06월19일(목)찬송큐티
[요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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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이름을 드
러내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인간의 자연스러
운 본성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침(세)례
요한에게 배워야 할 것
은 모든 영광을 예수님
께 돌리는 겸손한 태도
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말씀
을 전하면서도 스스로
그리스도라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선지자입니까” “메시
아입니까” “구원자입
니까” 물었을 때도 단
호히 “아닙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그러
면서 이렇게 말했습니
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 3:30)
요한의 이 겸손한 고백
은 우리 신앙의 척도가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도 자신을 낮추고 주님
을 높이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일을
이루시며 겸손한 자를
통해 복음을 전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쇠하면 예수님
은 흥합니다. 우리가
제일 낮은 자리를 찾고
있을 때 주님의 이름은
영광을 받습니다. 우리
가 손해를 보면 예수님
의 이름은 칭송을 받습
니다. 우리의 몸이 연약
할 때 강하신 주님의
능력이 오히려 선명하
게 드러납니다.
적막한 어둠 속 새벽을
알리는 건 닭의 울음소
리이지만 닭이 곧 빛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날
에 꼭 필요한 빛의 등
장을 알리는 중요한
파수꾼임은 분명합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우리
는 ‘빛’이신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힘 있게
전하는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ㅡ✝Jesus Calling✝ㅡ
과거 목회자들은 어깨에
힘주고 목소리마저 거룩
한자처럼 행하는 모습을
최고의 존엄으로 여겼다.
사두개인, 바리새인, 율법
학자들이 즐비함 속에서
요한은 “신발 끈 풀기도
감당할 수 없도다.”는
섬김의 고백을 본받아야
한다.
닭 소리가 새벽이 될 수
없듯이 우리는 겸손하게
자기 소임을 감당하며
주님만 높이는 삶을 살아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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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jrPx-I5CqA?si=erJg8ChcvpxPiaKI
https://youtu.be/d_SMbV3k2KE?si=yhPj-D_WjoRSDcb9
https://youtu.be/vonfAfvcFWI?si=V7XN7zEz_NSW0IG2
https://youtu.be/OnJ5qjHCkPE?si=djUr3WQ_-RPsdw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