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12일(수)찬송큐티
[잠 28:27] “가난한 자
를 보살피는 사람은 부족
한 것이 없어도 가난한
자를 못 본 체하는 사람
은 많은 저주를 받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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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브루크너 7번 교향
곡은 80분간 연주됩니다.
그런데 이 연주에 단 한
번 등장하는 악기가 있습
니다. 48분쯤 지나 2악장
후반부에 등장하는 심벌즈
입니다.
긴 시간을 기다렸다가 단
한 번의 등장과 함께 끝납
니다. 80분 내내 연주하는
악기들에 비하면 심벌즈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향곡에서 필요 없는 악기
는 없습니다. 모든 악기가
각자의 자리에서 연주될
때 교향곡은 완성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열심’이
아니라 교향곡의 연주를
들으면서 내가 언제, 무
엇을 해야 하는지 살피는
지혜입니다.
작곡자이자 지휘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내가 들어갈 타이밍을
살피는 지혜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
이 살아계실 때 두드러
지게 한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제자임
을 감추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도 도망가
고 누구도 예수님의 시신
을 거두지 못할 때 그는
빌라도에게 당돌히 예수
님의 시신을 달라고 요구
했습니다.(막 15:43)
하나님의 교향곡을 위해
준비한 심벌즈가 아닐까
요!
ㅡ+ Jesus Calling+ㅡ
한 달란트의 비유가 생각
납니다. 자신의 받은 달란
트가 열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에 비교해 열등감
을 느끼며 땅에 묻어 두었
습니다.
많은 크리스천이 자신의
가진 학력, 물질, 은사와
능력 재주가 없음을 탓하
며 부모와 하나님을 원망
하며 열등감 속에 살아가
는 것을 봅니다.
내가 흙수저라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의지하고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의
기회를 공급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달란트 미약한 은사
이지만 감사하면 엄청난
축복의 열매로 변화되어
나타날 수 있음을 잊어
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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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Ubm3OU-js?si=Z-zP3chee-fgY3do
https://youtu.be/OjUEa8ejlKY?si=QNVysB67R98bF5LB
https://youtu.be/8hqFjgwehsk?si=ebCHibB_5voEnA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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