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월02일(수)찬송큐티[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깊은 새벽 불도 꺼진 거실의 피아노 앞에서 한 남자가 흐느껴 울고 있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하나님께 받은 남자는 공연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수많은 찬양을 썼고, 찬양 집회를 다녔지만,찬양 집회를 다녀오는 사이에 임신한 아내가 원인 모를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남자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다시는 찬양할 수 없을 것 같았고, 다시는 주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없을 것 같던 그 순간 어둠을 뚫고 한 줄기 광명이 남자를 비췄다. 인생의 가장 힘들고 괴로운 순간에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남자는 조용히 건반에 손을 올리고 주님을 찬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