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이야기

묵상은 큐티와 다르다.

늘찬양 2023. 12. 13. 21:52

 

묵상은 큐티와 다르다.

 

제 아내가 모 교회의 큐티

에 맛 들여 아니 중독되어

큐티와 설교를 적고 나눔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음을

보고 이 글을 씁니다.

 

아내뿐만 아니라 많은 신자

들이 생명의 삶 또는 큐티

책들을 펴놓고 해석, 적용,

나눔 등의 숙제를 해내느라

정신이 없다.

 

이렇게 하다 보면 큐티가

하나의 짐이 되고 어떤

때는 자기 위안과 공로가

된다.

 

특별히 제자훈련에서

이를 통해 영적엘리트를

키우는데 ...과거 나도

여기에 동반자였다.

 

서재에 가장 많이 꼬혀있는

책이 큐티 책이었으니

말이다.

 

이제 나는 큐티 책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찬송큐티를 통해 주님의

임재를 구하며 쉼과

평안을 누리고 있다.

 

묵상이 짐이 되지 않았

으면 좋겠다. 또한 큐티를

성도의 신앙 정도를 측정

하는 도구나 교회성장의

무기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편히 묵상과 함께

하루를 열고, 주님의 평안

안에 누리는 기쁨을 갖게

될 테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자녀야, 내 안에서

쉬며 세상 걱정은

잊어라.

나와 협력해 살면 네

인생의 의미가 깃든다.

 

매일을 오직 나와 함께

시작함으로 내 임재의

실제를 경험하렴.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네 앞의 길은 하나

씩 열린단다.

 

묵상과 함께 하루를

열고, 나를 믿고 내

손을 잡으렴.

 

내가 네 앞길은 평탄케

하마.

 

Jesus Calling

https://youtu.be/pwR6MfOOe2c?si=LJIEJkVBbN8fyAbd

 

'우리들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라하마느곳  (0) 2024.02.20
니미츠 소위  (0) 2023.12.15
나이 듦이 고맙다.  (0) 2023.11.24
병을 이길 수 있도록 붙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0) 2023.10.20
행복에 이르는 길  (0) 202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