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찬양강해

예배의 중심~ |

늘찬양 2006. 11. 10. 09:06
예배의 중심~ | 예배음악 포스트 삭제 2006/10/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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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중심~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 6:13)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하나님께

나를 드린다는 것은 전적으로 나를 드리는 것이기에 항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항복이란 말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힘에 의한 두려움이나 의무감에서 어쩔 수 없이 하는 항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항복을 말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형제들이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대한 자비를 베푸셨으니....여러분
자신을 산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시오. 그를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데 헌신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려야 할 진정한
예배입니다.(롬 12:1, TEV)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항복하지 못하는 원인의 첫째는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 분이 나를 자신의 독생자를

주기까지 사랑하심에 대하여, 내삶을 책임져 주심에 대하여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분께 모든 것을 맡기는 항복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주님은 나는 너희를 이만큼 사랑한다!

너 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를 깨지 않고 우리를 설득하려고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자유롭게 하나님께 우리를 내어드릴 수 있게 하십니다.


두 번째는 교만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삶을 책임질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는 교만함 때문에

하나님께 항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며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습니다. 단지 사람일 뿐입니다.


세 번째는 혼란입니다. 하나님께 항복한다는 것에 대한 혼란.

항복한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단념하는 것이나 숙명론적인 것,

또는 게으름에 대한 핑계가 아닙니다.
현실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독특한 성품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독특한 성품은 하나님께 드릴수록 더 강화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주관하거나, 우리의 생각을 강요하고,

상황을 통제하려고 애쓰는 것 대신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하나님께 항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항복하며
내어드린 가장 훌륭한 예가 예수님이십니다.


 


항복의 축복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내어 드릴 때 누리는 복에 대해 명확하게 이야기합니다.
첫째, 우리는 평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욥
22:21)

 

두 번째,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7-18)

 

셋째,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는 인간의 능력이 어느 정도 위대한지는
그가 얼마나 하나님께 삶을 드렸는지에 따라 설명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께 항복하고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어떤 방법도 좌절, 실망

그리고 자기 파괴를 낳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