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30일(금)찬송큐티[시 1:3] “그는 시냇가에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유년 시절,자치기와 제기차기, 술래잡기와 구슬치기, 딱지치기로 책상 서랍을 가득 채웠을 때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든든했던 마음이 떠오릅니다.그러나 자라면서그토록 소중하던 것들은조용히 관심 밖으로 밀려났고, 어른이 된 지금은 돈과 성취, 소유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놀이의 모습만 달라졌을 뿐우리는 여전히인생이라는 판 위에서이기고 모으는 데 몰두하며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꽃도 잎도 모두 떨군 채 서 있는겨울나무는얼핏 패자처럼 보입니다.그러나 겨울나무는죽은 것이 아닙니다.보이지 않는 땅속에서물을 길어 올리며다가올 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