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드개의 절개.
에스더3:1-15절, 383.394.470장.*
하만이라는 인물의 등장과 함께 그가 유다 민족 전체를 몰살할 흉계를 꾸미는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바사 땅의 유다 인들에게 갑자기 닥쳐온 큰 위기는 모르드개가 바사 제국의 2인자로 부상한 아각 사람 하만에게 절하지 아니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만은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에게 강한 적대감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발전되어 모르드개 개인 뿐만 아니라 모르드개가 속한 민족 곧 유다 민족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1.모르드개가 하만에게 절하지 않자 하만이 모든 유다인을 멸할 계획을세웁니다.(1-6절), 1)유다인들에게 닥친 위기는 아각 사람 하만의 지위가 높이 올려진 데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1절), 그가 어떤 공로를 세웠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하수에로 왕은 아각 사람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모든 대신들의 위에 두었습니다.
하만을 높여 바사의 제 2인자로 삼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경에 나타나는 그의 성품을 보면 그가 그런 자리에 앉을 만한 인품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혈기를 부립니다.(3:5절), -악한 감정으로 한 민족 전체를 몰살하려합니다.(3:6절), -사실을 왜곡하여 중상합니다.(3:8절),
-뇌물을 쓰기를 즐깁니다.((3:9절), -분노를 삭이지 못합니다.(5:13절), -교만합니다.((6:6절). -생명을 위해 구차하게 구걸합니다.(7:7:6-7절), 이러한 사실을 볼 때 하만이 정당한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중상 모략이나 아첨. 혹은 뇌물 제공과 같은 부당한 방법으로 높은 권력의 자리에 오른 것임을 시사해 줍니다.
2)당시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을 크게 높이고 대궐을 지키는 모든 관리에게 그에게 "꿇어 절하라"고 명령했습니다.(2-4절), 하만이 대궐을 출입할 때 마치 왕에게 하듯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코를 땅에 대고 엎드리도록 명한 것입니다. 고대 바사 사람들은 왕 앞에 나갈 때나 왕이 지나갈 때 이같은 자세를 취해야 했습니다.
말하자면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을 총애하여 그를 왕처럼 떠받들라고 대궐 신하들에게 명령한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바사 제국에서 하만의 권세가, 얼마나 절대적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렇지만 모르드개는 그러한 왕의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았고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1)동료들이 모르드개에게 절하기를 날마다 권합니다. (2)모르드개가 절하지 않는 이유를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통적으로 아말렉 족속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습니다. 근원을 살펴보면 아말렉 족속은 야곱의 형인 에서의 손자되는 "아말렉"의 후손들로서(창36:12절),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과는 친척이 되지만,
돌이킬 수없을 정도로 사이가 나빠진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가나안 여정을 시작하려고 하는 첫 출발의 시점에서 아말렉 족속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르비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여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출17:8-16절),
더욱이 악한 것은 당시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 후미를 공격하여 피곤함에 지친 연약한 자들. 노인이나 여자나 어린이들 같은 약한 자들을 공격하여 살육했던 것입니다.(신25:17-18절),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 근거해서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에게 가장 먼저 아말렉 족속을 쳐서 그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자신의 욕심을 좇아 순종하지 않고 일부를 살려두었습니다.(삼상15:1-9절), (3)동료들이 그 사실을 하만에게 고합니다. 3)모르드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하만은 '심히 노했습니다."(5-6절),
더욱이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지 않은 이유가 "유다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자. 하만의 분노는 모르드개 개인의 차원을 넘어 유다 민족에게로 확대되었습니다.
2.하만이 제비를 뽑아 유다인을 몰살할 날을 정한 후에 왕의허락을 얻어냅니다.(7-11절),1)유다인들을 몰살시키로 작정한 하만은 그들을 몰살할 날을 정하기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7절), 한해의 마지막달인 "12월 곧 아달원"이었고 그날은 13일이었습니다.
2)바사 제국의 제 2인자로서 절대적인 권력을 누린 하만이지만 한 민족을 몰살하는 일에는 왕의 허락을 받아야만 했습니다.(8절), 3)하만은 유다인들을 헐뜯은데 이어 막대한 뇌물을 미끼로 유다 민족의 진멸을 왕에게 요구합니다.(9절),
4)아하수에로 앙은 하만의 요청을 혼쾌히 수락합니다.(10-11절), 아하수에로 왕은 자신의 손에서 반지를 빼어 하만에게 주었습니다. 왕의 반지는 국가의 공적인 문서에 왕의 허락을 나타내는 표시로 사용되었는데.
그것은 누구든지 절대로 변경할 수 없는 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심지어 왕 자신까지도 변경할 수 없는 것이 바사의 법이었습니다. 그러한 왕의 반지가 지금 "유다인의 대적"인 하만에게 건내진 것입니다.
3.유다인을 몰살시키려는 하만의 계획이 왕의 조서로 쓰여져 바사 전역에 반포됩니다.(12-15절). 1)하만의 악한 계획은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여지고 왕의 반지로 인침으로써 변경될 수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12절) 유다 민족을 모두 죽이기로 한 하만의 계획은 이제 무시될 수 없는 바사 제국의 공식적인 조서가 된 것입니다.
2)왕의 조서가 바사 전역에 반포됩니다.(13-15절), (1)왕의 조서는 역졸들에 의해서 바사 제국 127도에 보내졌습니다.(13절) (2)모든 유다인을 진멸하고 재산을 탈취하라고 합니다.(13-14절), -12월 13일에 모든 유다인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탈취할 것.(13절),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고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할 것(14절), (3)수산 성이 어지러웠습니다.(15절), 이같은 백성들과는 달리 아하스에로 왕과 하만은 함께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유다인들에게 닥친 위기는 어디서 비롯되었습니까?
그것은 모르드개가 자신은 "유다인이기 때문에"아각 사람인 하만에게 절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알면서도 모르드개는 자신이 왜 절할 수 없는지 밝혔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권세보다도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믿음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은 때로 공개적으로 고백해야 하고 또 그로인해 큰 고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분명하게 말하며 삶에서 자신의 믿음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이로 인해서 때로 부당하게 고통을 당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되더라도 담대하게 세상을 향해 증거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에스더3:1-15절, 383.394.470장.*
하만이라는 인물의 등장과 함께 그가 유다 민족 전체를 몰살할 흉계를 꾸미는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바사 땅의 유다 인들에게 갑자기 닥쳐온 큰 위기는 모르드개가 바사 제국의 2인자로 부상한 아각 사람 하만에게 절하지 아니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만은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에게 강한 적대감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발전되어 모르드개 개인 뿐만 아니라 모르드개가 속한 민족 곧 유다 민족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1.모르드개가 하만에게 절하지 않자 하만이 모든 유다인을 멸할 계획을세웁니다.(1-6절), 1)유다인들에게 닥친 위기는 아각 사람 하만의 지위가 높이 올려진 데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1절), 그가 어떤 공로를 세웠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하수에로 왕은 아각 사람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모든 대신들의 위에 두었습니다.
하만을 높여 바사의 제 2인자로 삼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경에 나타나는 그의 성품을 보면 그가 그런 자리에 앉을 만한 인품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혈기를 부립니다.(3:5절), -악한 감정으로 한 민족 전체를 몰살하려합니다.(3:6절), -사실을 왜곡하여 중상합니다.(3:8절),
-뇌물을 쓰기를 즐깁니다.((3:9절), -분노를 삭이지 못합니다.(5:13절), -교만합니다.((6:6절). -생명을 위해 구차하게 구걸합니다.(7:7:6-7절), 이러한 사실을 볼 때 하만이 정당한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중상 모략이나 아첨. 혹은 뇌물 제공과 같은 부당한 방법으로 높은 권력의 자리에 오른 것임을 시사해 줍니다.
2)당시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을 크게 높이고 대궐을 지키는 모든 관리에게 그에게 "꿇어 절하라"고 명령했습니다.(2-4절), 하만이 대궐을 출입할 때 마치 왕에게 하듯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코를 땅에 대고 엎드리도록 명한 것입니다. 고대 바사 사람들은 왕 앞에 나갈 때나 왕이 지나갈 때 이같은 자세를 취해야 했습니다.
말하자면 아하수에로 왕은 하만을 총애하여 그를 왕처럼 떠받들라고 대궐 신하들에게 명령한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바사 제국에서 하만의 권세가, 얼마나 절대적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렇지만 모르드개는 그러한 왕의 명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았고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1)동료들이 모르드개에게 절하기를 날마다 권합니다. (2)모르드개가 절하지 않는 이유를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통적으로 아말렉 족속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습니다. 근원을 살펴보면 아말렉 족속은 야곱의 형인 에서의 손자되는 "아말렉"의 후손들로서(창36:12절),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과는 친척이 되지만,
돌이킬 수없을 정도로 사이가 나빠진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가나안 여정을 시작하려고 하는 첫 출발의 시점에서 아말렉 족속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르비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여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출17:8-16절),
더욱이 악한 것은 당시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 후미를 공격하여 피곤함에 지친 연약한 자들. 노인이나 여자나 어린이들 같은 약한 자들을 공격하여 살육했던 것입니다.(신25:17-18절),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 근거해서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에게 가장 먼저 아말렉 족속을 쳐서 그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자신의 욕심을 좇아 순종하지 않고 일부를 살려두었습니다.(삼상15:1-9절), (3)동료들이 그 사실을 하만에게 고합니다. 3)모르드개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하만은 '심히 노했습니다."(5-6절),
더욱이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절하지 않은 이유가 "유다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자. 하만의 분노는 모르드개 개인의 차원을 넘어 유다 민족에게로 확대되었습니다.
2.하만이 제비를 뽑아 유다인을 몰살할 날을 정한 후에 왕의허락을 얻어냅니다.(7-11절),1)유다인들을 몰살시키로 작정한 하만은 그들을 몰살할 날을 정하기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7절), 한해의 마지막달인 "12월 곧 아달원"이었고 그날은 13일이었습니다.
2)바사 제국의 제 2인자로서 절대적인 권력을 누린 하만이지만 한 민족을 몰살하는 일에는 왕의 허락을 받아야만 했습니다.(8절), 3)하만은 유다인들을 헐뜯은데 이어 막대한 뇌물을 미끼로 유다 민족의 진멸을 왕에게 요구합니다.(9절),
4)아하수에로 앙은 하만의 요청을 혼쾌히 수락합니다.(10-11절), 아하수에로 왕은 자신의 손에서 반지를 빼어 하만에게 주었습니다. 왕의 반지는 국가의 공적인 문서에 왕의 허락을 나타내는 표시로 사용되었는데.
그것은 누구든지 절대로 변경할 수 없는 왕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심지어 왕 자신까지도 변경할 수 없는 것이 바사의 법이었습니다. 그러한 왕의 반지가 지금 "유다인의 대적"인 하만에게 건내진 것입니다.
3.유다인을 몰살시키려는 하만의 계획이 왕의 조서로 쓰여져 바사 전역에 반포됩니다.(12-15절). 1)하만의 악한 계획은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여지고 왕의 반지로 인침으로써 변경될 수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12절) 유다 민족을 모두 죽이기로 한 하만의 계획은 이제 무시될 수 없는 바사 제국의 공식적인 조서가 된 것입니다.
2)왕의 조서가 바사 전역에 반포됩니다.(13-15절), (1)왕의 조서는 역졸들에 의해서 바사 제국 127도에 보내졌습니다.(13절) (2)모든 유다인을 진멸하고 재산을 탈취하라고 합니다.(13-14절), -12월 13일에 모든 유다인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탈취할 것.(13절),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고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할 것(14절), (3)수산 성이 어지러웠습니다.(15절), 이같은 백성들과는 달리 아하스에로 왕과 하만은 함께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유다인들에게 닥친 위기는 어디서 비롯되었습니까?
그것은 모르드개가 자신은 "유다인이기 때문에"아각 사람인 하만에게 절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알면서도 모르드개는 자신이 왜 절할 수 없는지 밝혔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권세보다도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믿음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은 때로 공개적으로 고백해야 하고 또 그로인해 큰 고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분명하게 말하며 삶에서 자신의 믿음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이로 인해서 때로 부당하게 고통을 당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되더라도 담대하게 세상을 향해 증거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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