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드개의 위대함.
에스더10:1-3절. 403.415.338장.&
사실 본서는 9장에서 끝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다시 10장의 짧은 요약의 말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본서의 목적이 하나님께서 비천한데 처한 자기 백성을 어떻게 건져 내서 존귀하게 하시는가를 보여주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대궐 문지기로 하만의 미움을 받아 죽을 지경에 처했으나 마침내 하만을 물리치고 바사 제국의 총리대신의 자리에 오른 모르드개는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는 중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본문은 모르드개가 존귀하게된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은총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1.아하수에로 왕의 권세가 바사 제국 전체에 미칩니다.(1절), 바사 제국의 통치자 아하수에로 왕의 권세가 본서의 마지막 부분에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사 제국의 광대함이나 아하수에로 왕의 절대적 권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모르드개의 존귀함을 나타내기를 위함입니다.
다시 말해 비천한데 처했던 모르드게가 얼마나 높아지고 존귀하게 되었는가를. 드러내기위해 아하수에로 왕의 권세를 서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존귀하게 된 모르드개는 본래 어떠했습니까? -포로로 잡혀온 유다인의 후손입니다. 포로된 백성입니다.
-이름 없던 대궐의 문지기였습니다. -바사의 총리대신이었던 하만에게 미움을 받아 나무에 달려 죽을 뻔한 자였습니다. 이런 형편이었던 모르드개가 어떻게 높아지고 존귀하게 되었습니까?
본문은 바사 제국을 다스린 아하수에로 왕이 자기 제국의 백성들에게 공을 바치게 한 사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그 본토와 바다 섬들로 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이것은 비천했던 모르드개가 이렇게 광대한 바사 제국의 제 2인자가 될 정도로 존귀케 되었음을 시사해 주는 말입니다. 여기서 “본토”는 1:1절에 묘사되었듯이 인도로부터. 구스에 이르는 127도의 행정 구역으로 분할된 바사의 영토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바다 섬”들은 헬라와 접경을 이루기까지 지중해 연안 지역에 흩어져 있던. 여러 나라들과 섬들. 팔레스타인과 두로와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크레테와 같은 나라들과 섬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렇게 넓은 바사 제국은 그곳에 살고 있는 수많은 백성들에게서 “공”즉 “세금”을 받아 부강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광대한 바사 제국을 다스리는 아하수에로 왕이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했습니다.(2),
“왕의 능력의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케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하수에로 왕의 능력과 모든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그는 선왕인 다리오 대왕의 아들로서 부왕을 이어 주전 485년부터 464년까지 21년 동안 바사 제국을 통치한 왕이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부왕인 다리오 대왕이 물려준 바사의 영토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헬라 원정을 몇 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다른 지역을 넓히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의 행적 중에 알려지고 있는 것들은, 자신의 야심을 표현하기 위해 웅장한 건물을 많이 건축했다는 정도입니다. 고대헬라 역사가인 헤로도투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성급하고 변덕이 심했으며 호색적인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제국을 강력하게 통치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서의 저자가 아하수에로 왕에 대하여 이런 사실들을 언급한 것은 아하스에로 왕의 정치적인 능력이나 치적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본문의 초점은 그가 유다인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 시대에 존귀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배경으로 아하수에로 왕의 치세가 언급된 것입니다. “열왕의 일기는 6:1절에 나타난 왕들의 ”역대 일기“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왕들의 업적과 관련한 사실들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은. 말하자면 ”왕조 실록“을 말합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일, 다시 말해 모르드개를 왕 다음의 자리로 높인 사실이 거기에 기록되었는데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에스더서의 이야기가 역사적인 사실 위에 근거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점은 바사 왕 아하수에로 시대에 유다인 모르드개가 높여져 존귀하게 되었고 그 사실이 메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실록)에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3.유다인 모르드개가 존귀하게 되어 형제들의 사랑을 받습니다.(3절), 에스더서의 마지막 절 은 유다인 모르드개가 얼마나 존귀한 인물이 되었는지를 서술하는 것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다음과 같이 존귀한 인물이 되었다는 것이 에스더서의 결론입니다.
-아하스에로 왕의 다음이 됩니다 : 이것은 모르드개가 바사 제국에서 가장 존귀한 자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유다인 중에 존대한 자가 됩니다 : “존대함”이라는 말은 “큼”이나 “위대함”이라는 의미입니다. -허다한 형제에게 굄을 받습니다 : 여기서 “형제”는 넓게는 모르드개 동족인 유다인을 말하고,
“굄”이라는 말은 “사랑”과 “호의”와 “인정”을 받았다는 말로서 그가 총리대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했고 성실했으며 진실했음을 말해줍니다. -그 백성의 이익을 도모합니다 : 모르드개는 비천했을 때에도 그랬지만 총리대신이 되어 존귀하게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동족을 잊지 않고 동족의 이익을 도모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 모든 종족을 안위합니다 : “유대 민족” 12지파로 구성된 언약 공동체 전체에 관심을 가지고 안녕과 평강을 위해 일했음을 말해주는것입니다. 모르드개는 스스로 “유다인”임을 내세웠기 때문애 하만의 미움을 받고 죽음에 처할 지경에까지 이르기도 했지만, ‘유다인“임를 끝까지 굽이지 않았기 때문에 마침내 하만을 꺾고 존귀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 곧 ”성도“됨을 다른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것을 내세우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교훈해 줍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이 다른 무엇보다 기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약1:12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명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스더10:1-3절. 403.415.338장.&
사실 본서는 9장에서 끝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다시 10장의 짧은 요약의 말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본서의 목적이 하나님께서 비천한데 처한 자기 백성을 어떻게 건져 내서 존귀하게 하시는가를 보여주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대궐 문지기로 하만의 미움을 받아 죽을 지경에 처했으나 마침내 하만을 물리치고 바사 제국의 총리대신의 자리에 오른 모르드개는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는 중심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본문은 모르드개가 존귀하게된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함으로써 하나님의 은총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1.아하수에로 왕의 권세가 바사 제국 전체에 미칩니다.(1절), 바사 제국의 통치자 아하수에로 왕의 권세가 본서의 마지막 부분에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사 제국의 광대함이나 아하수에로 왕의 절대적 권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모르드개의 존귀함을 나타내기를 위함입니다.
다시 말해 비천한데 처했던 모르드게가 얼마나 높아지고 존귀하게 되었는가를. 드러내기위해 아하수에로 왕의 권세를 서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존귀하게 된 모르드개는 본래 어떠했습니까? -포로로 잡혀온 유다인의 후손입니다. 포로된 백성입니다.
-이름 없던 대궐의 문지기였습니다. -바사의 총리대신이었던 하만에게 미움을 받아 나무에 달려 죽을 뻔한 자였습니다. 이런 형편이었던 모르드개가 어떻게 높아지고 존귀하게 되었습니까?
본문은 바사 제국을 다스린 아하수에로 왕이 자기 제국의 백성들에게 공을 바치게 한 사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그 본토와 바다 섬들로 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이것은 비천했던 모르드개가 이렇게 광대한 바사 제국의 제 2인자가 될 정도로 존귀케 되었음을 시사해 주는 말입니다. 여기서 “본토”는 1:1절에 묘사되었듯이 인도로부터. 구스에 이르는 127도의 행정 구역으로 분할된 바사의 영토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바다 섬”들은 헬라와 접경을 이루기까지 지중해 연안 지역에 흩어져 있던. 여러 나라들과 섬들. 팔레스타인과 두로와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크레테와 같은 나라들과 섬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렇게 넓은 바사 제국은 그곳에 살고 있는 수많은 백성들에게서 “공”즉 “세금”을 받아 부강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광대한 바사 제국을 다스리는 아하수에로 왕이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했습니다.(2),
“왕의 능력의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케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하수에로 왕의 능력과 모든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그는 선왕인 다리오 대왕의 아들로서 부왕을 이어 주전 485년부터 464년까지 21년 동안 바사 제국을 통치한 왕이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부왕인 다리오 대왕이 물려준 바사의 영토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헬라 원정을 몇 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다른 지역을 넓히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의 행적 중에 알려지고 있는 것들은, 자신의 야심을 표현하기 위해 웅장한 건물을 많이 건축했다는 정도입니다. 고대헬라 역사가인 헤로도투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는 성급하고 변덕이 심했으며 호색적인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제국을 강력하게 통치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서의 저자가 아하수에로 왕에 대하여 이런 사실들을 언급한 것은 아하스에로 왕의 정치적인 능력이나 치적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본문의 초점은 그가 유다인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 시대에 존귀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배경으로 아하수에로 왕의 치세가 언급된 것입니다. “열왕의 일기는 6:1절에 나타난 왕들의 ”역대 일기“를 말하는 것으로 그것은 왕들의 업적과 관련한 사실들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은. 말하자면 ”왕조 실록“을 말합니다.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일, 다시 말해 모르드개를 왕 다음의 자리로 높인 사실이 거기에 기록되었는데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에스더서의 이야기가 역사적인 사실 위에 근거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점은 바사 왕 아하수에로 시대에 유다인 모르드개가 높여져 존귀하게 되었고 그 사실이 메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실록)에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3.유다인 모르드개가 존귀하게 되어 형제들의 사랑을 받습니다.(3절), 에스더서의 마지막 절 은 유다인 모르드개가 얼마나 존귀한 인물이 되었는지를 서술하는 것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다음과 같이 존귀한 인물이 되었다는 것이 에스더서의 결론입니다.
-아하스에로 왕의 다음이 됩니다 : 이것은 모르드개가 바사 제국에서 가장 존귀한 자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유다인 중에 존대한 자가 됩니다 : “존대함”이라는 말은 “큼”이나 “위대함”이라는 의미입니다. -허다한 형제에게 굄을 받습니다 : 여기서 “형제”는 넓게는 모르드개 동족인 유다인을 말하고,
“굄”이라는 말은 “사랑”과 “호의”와 “인정”을 받았다는 말로서 그가 총리대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했고 성실했으며 진실했음을 말해줍니다. -그 백성의 이익을 도모합니다 : 모르드개는 비천했을 때에도 그랬지만 총리대신이 되어 존귀하게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동족을 잊지 않고 동족의 이익을 도모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 모든 종족을 안위합니다 : “유대 민족” 12지파로 구성된 언약 공동체 전체에 관심을 가지고 안녕과 평강을 위해 일했음을 말해주는것입니다. 모르드개는 스스로 “유다인”임을 내세웠기 때문애 하만의 미움을 받고 죽음에 처할 지경에까지 이르기도 했지만, ‘유다인“임를 끝까지 굽이지 않았기 때문에 마침내 하만을 꺾고 존귀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 곧 ”성도“됨을 다른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것을 내세우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교훈해 줍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이 다른 무엇보다 기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약1:12절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명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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