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25

05월 23일(금)

05월 23일(금)찬송큐티[창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보았음이라 함이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요즘 사람들은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진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팔로워가 많아도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롭고 때로는 자신이 투명인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갈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라에게 학대를 당해 광야로 도망쳤던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엘 로이(El Roi)’라고 부릅니다. 이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갈은 자신이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 주목받은 존재임을 깨닫..

찬송큐티 2025.05.22

부부의 날

부부의 날 오늘 21은 2+1=1 부부의 날입니다.하나님은 서로 도우며 살아가도록 부부를 허락해주셨습니다. *함께하는 삶은 서로에게 유익을 줍니다. (전 4:9)부부가 함께 수고하고 함께 책임지고 함께 기뻐할 때 삶은 더 풍성하고 의미 있게 됩니다. 결혼은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짊어지거나 일방적으로 헌신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가정에서의 작은 일상, 자녀 교육, 경제적 책임, 감정적인 돌봄까지 부부가 서로 도우며 나누고 짐을 덜어주는 자리입니다. 함께 짓는 집은 더 튼튼하고 함께 키운 열매는 더 깊은 기쁨이 됩니다. *함께하는 삶은 서로를 지켜줍니다.(전 4:10~12)결혼은 서로의 허물을 보면서도 붙들어주는 신뢰의 자리입니다. 인도의 전도자 선다싱은 눈보라 속에서 얼어가는 사람을 히말라야 산에서 업고 ..

05월 22일(목)

05월 22일(목)찬송큐티[요일 2:17] “이 세상도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름만 대면 누구라도 알 수 있을 만큼 유명한 사람의 유언이다. “나는 성공의 끝을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즈니스에서 성공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성공의 상징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일터를 떠난 내 삶에는 별다른 즐거움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부는 그저 익숙한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병실에 누워 있는 이 순간 돌이켜보니 내 인생의 자부심이었던 사회적 인정과 부는 죽음 앞에 희미해질 뿐입니다. 삶의 유지에 필요한 부를 얻게 되는 순간 부와 무관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끝없는 부의 추구는 나와같..

찬송큐티 2025.05.21

05월 21일(수)

05월21일(수)찬송큐티[눅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행복한 동화’ 2권에 실린 ‘물 한 컵의 용서’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분유와 건빵을 배급해 주던 시절, 늘 허기져 있던 아이들이 몰래 급식창고에 들어가 주머니 가득 건빵을 넣고 가루 분유를 퍼먹었습니다. 분유를 급히 먹다 보니 마른기침이 나왔고 기침 소리에 창고 옆을 지나가던 선생님께 발각됐습니다. 아이들은 야단맞을 각오로 교무실로 불려갔으나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얘들아, 물도 없이 급하게 분유를 먹다 목이 막히면 어쩌려고. 자, 이 물 부터 마셔라.” 코끝이 찡해진 아이들은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선생님은 회초리 대신 물 ..

찬송큐티 2025.05.20

05월 20일(화)

05월20일(화)찬송큐티[막 13:10]“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교회는 다녔지만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계신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라는 청년이 있었다. 브레이너드는 1년 동안 기도와 금식을 하며 말씀을 묵상했고 마침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했다. 이후 목사가 된 브레이너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미국 전역의 인디언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통역사 한 명과 함께 인디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갔다. 들판에서 잠을 자며 어디서든 인디언들을 만나면 복음을 전했다. 백인에 적대적이었던 인디언들이었지만 브레이너드의 사랑과 헌신에 마음이 녹아내렸고 1년 만에 100명이 넘는 인디언들이 주님을 영접했다. 브레이너드..

찬송큐티 2025.05.19

05월 19일(월)

05월19일(월)찬송큐티[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 세상이 죄로 얼룩져 있다는 사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입니다. 어떠한 낙관주의에 그토록 철저하게 눈이 멀었단 말입니까? 온 세상이 죄로 인해 황폐합니다. 죄의 치명적인 특성은 선을 행한 후에 가장 명백하게 드러납니다. “자유에 대한 자각과 자유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자유가 추구하려던 본래 모습과는 정반대 결과를 초래하니 이상합니다. 그래도그 차이를 모르니 아이러니하기만 합니다.” 헬라인들은 이 세상에 지혜를 주려고 했으나 그 대부분은 어리석음이었습니다. 로마인들은 법과 질서를 주려고 했으나 대부..

찬송큐티 2025.05.18

05월 18일(주일)

05월18일(주일)찬송큐티[창 47:4,6]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양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곳에 거류하고자 왔사오니...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버지와 네형들이 거주하게 하되”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당신 인생에서 극심한 영적 기근에 맞닥뜨려 먹일 초원이 없었던 적이 있었나요? 그럴 때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문제를 하나님 보좌로 가져가십니다. 그분은 하나님께 우리가 자신의 형제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중보하신다는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롬 8:17)입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천국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우리에게 최선을 다하라는 요청만 하십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의 초청에 응답하여 기근을 피할 수 있었듯이 주님..

찬송큐티 2025.05.17

05월 17일(토)

05월17일(토)찬송큐티[사 43:1]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오늘도 착각하며 살았다. 혼자라는 착각, 이제 결말일 거라는 착각, 계속힘들거라는 착각, 안 변할거라는 착각, 내 거라는 착각, 하나님이 떠나셨다는 착각 내가 소유한 것이 내 거라는 착각, 내가 노력하고 벌었고 구했으니 나혼자 가져도 된다는 착각, 하나님이 주셔서 받은 것인데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는 착각 내 삶이고 내가 선택했으니 나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착각...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망각하며 살았다. 그래서힘들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다. 내 모든 것은 하나님의것이다. ㅡ✝Jesus Calling✝ㅡ 이 세상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

찬송큐티 2025.05.16

05월 16일(금)

05월16일(금)찬송큐티[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미국의 독립을 위해 영국과 무수한 전투를 벌였던 앤드류 잭슨(Andrew Jackson)장군이 크리스천이 되기로 결심하고 침례(세례)를 받기 위해 목사님을 찾아갔다. 목사님은 잭슨 장군의 믿음을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싸운 적이라도 전부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우리 가족을 해치려고 했던 사람, 조국을 침략 했던 적군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목사님은 분노와 미움의 마음을 가진 상태로는 주님을 영접할 수 없음을 설명했다. 잠시 침묵을 지키던 잭슨 장군은 무언가 결심한 듯 입을 열었다. "알겠습니다. 제 힘으로는 할..

찬송큐티 2025.05.15

05월 15일(목)

05월15일(목)찬송큐티[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영국의 세계적인 예술 평론가 존 러스킨(John Ruskin)은 예술과 진리는 맞닿는 곳이 있다고 생각했다. 러스킨은 예술가들은 세상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아 예술이 무엇인지 모르는 대중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음은 러스킨이 말한 「훌륭한 예술가의 세 가지 필수 덕목」이다. ·첫 번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눈.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 아름다움은 눈으로 본다고 해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 번째, 아름다움을 보고 느낀 것을 전달할 수 있는 손 아름다움을 찾아 세..

찬송큐티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