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 23일(금)찬송큐티[창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보았음이라 함이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요즘 사람들은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진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팔로워가 많아도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롭고 때로는 자신이 투명인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갈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라에게 학대를 당해 광야로 도망쳤던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엘 로이(El Roi)’라고 부릅니다. 이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갈은 자신이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 주목받은 존재임을 깨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