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34

06월 01일(주일)

06월01일(주일)찬송큐티[단 2: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당신의 두려움을 바람에 날려 보내세요! 소망을 갖고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한숨을 들으시고, 당신의 눈물을 헤아리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머리를 들어 올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당신의 선택을 맡기세요!그리고 그분의 명령을 따르세요! 당신은 곧 경이로움으로 충만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현명하시고, 그분의 손은 얼마나 강하신가요!... 파도와 구름과 폭풍우 속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나갈 길을 잔잔하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세요. 그러면 어둠이 걷히고 기쁨의 날이 올 것입니다. 하..

찬송큐티 2025.05.31

05월 31일(토)

05월 31일(토)찬송큐티[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유럽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났을 때 참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패키지 여행의 단점은 의무 쇼핑도 있지만 함께 움직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특별히 무리 중에 아픈 사람이 있거나 연로한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의 속도에 맞추어야 한다. 짜증과 분노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럴 때 가이드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 해설과 곁들인 유적소개를 통해 먼저 도착한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뒤처진 사람에게 여유를 갖고 따라오게 한다. 그리하여 참으로 추억에 남는 유럽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계획과 목표를 중시하는 효율적인 사람은 자주 사람을 놓치고 마음이 불안해진다. 예..

찬송큐티 2025.05.30

05월 30일(금)

05월 30일(금)찬송큐티[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웅덩이의 목적은 물을 저장하는 데 있습니다. 웅덩이가 터지면 물을 담을 수 있는, 목적을 잃어버린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은 세상의 인정과 돈, 성공 같은 것에 더 의지하고 있다면 본질적으로 생수의 근원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터진 웅덩이에 생수를 채우려 할수록 더 깊은 갈증과 공허함만 남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 외에는 결코 만족할 수 없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참된 만족은 하나님께만있습니다. 그분은 끊임없이 생명을 공급하시는 참된 생..

찬송큐티 2025.05.29

05월 29일(목)

05월29일(목)찬송큐티[딤전 4:8]“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방송인 이경규씨가 자신의 건강관리와 관련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혈당 수치 6.8(당화혈색소)일 때가 제일 재밌었다. 저녁에 내 맘대로 먹으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걸 다 끊으면 혈당 수치가 내려간다. 그런데 재미가 없다”고 했다. 끝으로 “삶의 질이 좋아졌는데, 삶의 낙은 없다”고 했다. 삶의 질이 좋아지면서 재미도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마음대로 먹고 즐기면 재미는 있지만 건강을 포기해야 한다. 먹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절제하면 재미는 없지만 건강을 얻을 수 있다. 습관이 성품을 만들고 성품이 우리의 삶을 바꾼다..

찬송큐티 2025.05.28

05월 28일(수)

05월28일(수)찬송큐티[렘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하나님 괜찮을 거라고 말씀해 주세요! 나라의 존망이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롭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코 앞인데 단일화의 불씨마저 사라진 것은 아닌지! ...뭐가 잘못되어 선악을 분간하는 눈을 잃어버렸는지.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걱정되고 두렵기만 합니다. 나아질 것 같지도 않아서 희망을 품는 것도 어렵습니다. 나인 성에 살던 남편을 잃은 여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도 죽게 되어 모든 소망이 사라졌을 때 '울지 말라' 하시고 아들에게 '일어나라'고 하셨던 주님!... 살이 썩어가던 문둥병 환자도 예수님이 만져 주셔서 깨끗하게 나..

찬송큐티 2025.05.27

05월 27일(화)

05월27일(화)찬송큐티[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우리는 때때로 “내가 한 작은 행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어느 날 지하철에서 한 사람이 어르신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건 아주 평범하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장면을 지켜본 이들의 표정은 사뭇 따뜻해졌습니다. 작은 선함 하나가 주변의 분위기를 바꾸고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는 불씨가 될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작은 선택들이 쌓여 세상을 조금씩 따뜻하게 만들어 갑니다. 선함은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런 ‘착한 행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세상에 빛을 비추..

찬송큐티 2025.05.26

05월 26일(월)

05월 26일(월)찬송큐티[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옥스퍼드대학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는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인간은 150명 정도의 친구만 사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던바의 숫자’, ‘던바의 법칙’이라고 불리던 이 이론은 최근에 뇌과학 연구에 의해서도 증명됐는데 150명 정도와 관계를 맺는 것이 뇌의 인지 능력의 한계였다.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하는 마술사 릭 렉스는 자신은 보통 사람보다 훨씬 기억력이 좋다며 던바의 숫자를 깨려는 실험을 했지만 그 역시 150명이 넘어서자 다른 사람과 착각을 해 대화를 잘못하며 도전에 실패했다. 우리 사회 역시 넓은 인맥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150명의 ..

찬송큐티 2025.05.25

05월 25일(주일)

05월25일(주일)찬송큐티[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하나님께 향해 있지 않은 삶에서 아무리 잘 살고 열심히 살아도 아무리 능력이 많고 노력을 많이 해도 아무 의미 없다. 가장 무기력하고 가장 무의미한 삶은 하나님을향해 있지 않은 삶이다. 반대로 하나님을 향해 있다면 방황은 방황이 아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의 방황도 방향을 찾는 과정이었다. 하나님을 향해 있다면 방황해도 괜찮다고 말씀하신다. 늘 하나님을향할 때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처럼 무기력한 삶에서 기력의 삶으로 새로워질 것이다. 방황해도 된다. 하나님을 향하기만 하면 된다. ㅡ✝Jesus Calling✝ㅡ 무기력과 혼돈의 방황속에서..

찬송큐티 2025.05.24

05월 24일(토)

05월 24일(토)찬송큐티[마 28: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능력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 능력을 이기는 건 노력이다. 타고난 능력을 이길 수 있는 무기는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사회가 무기력하다 보니 노력을 해도 잘 안될 때가 많다. 한 만큼 되는 세상이면 좋겠는데 해도 안 되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무기력하다. 무기력을 딛고 뭔가를 하고 싶다... 뭔가 되고 싶다... 그런데 그 뭔가를 모르니더 무기력해진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무덤에 묻혔을 때 예수님을 따르던제자들이 일순간 무기력에 빠졌다. 모든 것을 다 걸고 열심히 주님을쫓았는데..

찬송큐티 2025.05.23

05월 23일(금)

05월 23일(금)찬송큐티[창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보았음이라 함이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요즘 사람들은 SNS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진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팔로워가 많아도 정작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롭고 때로는 자신이 투명인간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갈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라에게 학대를 당해 광야로 도망쳤던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엘 로이(El Roi)’라고 부릅니다. 이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갈은 자신이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 주목받은 존재임을 깨닫..

찬송큐티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