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04일(주일)찬송큐티[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참 잘 놀았습니다. 나뭇가지 하나, 돌멩이 하나, 그네 하나, 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술래잡기 등...별의별 놀이를 만들어신나게 놀았습니다.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놀았습니다. 골목에서, 운동장에서, 집에서…. 어디서든지 잘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머무는 모든 공간은 놀이 공간이었고, 모든 놀이 공간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두근거림이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노는 것에 대한 죄의식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공부해야 하고, 모두가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 그런데 우리가 정말 중요한 것, 아이들의 웃음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지켜줘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