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24일(화)찬송큐티[롬 8:28-29]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따고 현지 기업에서 승승장구하던 사람이 두 해 전 국내 대기업 임원으로 스카우트되어 돌아왔다. ‘하나님이 나를 이곳으로 부르셨다’고 믿었다. 입사 첫해 그는 자신을 불러준 상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탁월한 업적을 세우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런데 그를 도와주던 분 자리로 새로 온 상사는 그를 노골적으로 견제했다. 그가 만든 프로그램을 자기 업적으로 가로채는가 하면 잘 진행되던 프로젝트를 갑자기 중단시키기도 했다. 거기다 감정 섞인 거친 말을 할 때 견디기 힘들어서 경영진에 호소하기도 했지만 외면당했다. 그는 혼란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