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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7일(화)

09월 17일(화)찬송큐티[사 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어거스틴의 고백록 첫고백이 “당신께서는 우리를 당신을 향하여 있도록 지으셨기에 우리의 마음은 당신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 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들로 자신의 삶을 가득 채우려고 수많은 방황을 하다가깨달았다. 하나님이 아니면 하나님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있을 때 온전하도록 창조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니면 절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평안하게 해줄 수 없고 자유하게 해줄 수 없고 채워줄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으로 하나님의 ..

찬송큐티 2024.09.16

09월 16일(월)

09월 16일(월)찬송큐티[히 4:10-11]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며칠 전 빙부상을 치루었다. 그때 입관함에 예쁜 모양의 꽃장식과 함께 장인어른의 시체를 뉘어 놓은 것이 나름대로 보기좋아서 한 컷 찍어 놓았다. 그리고 혹시나 필요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처남에게 사진을 보냈다. 그런데 상상치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왜 그런 사진을 자신에게 보냈느냐?며 추궁과 함께 사진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말은 쉽게 썼지만, 그 과정이 좀 심각하였다.  나는 내 아버지가 사고로 운명하셔서 그런 꽃상여에 모시지도 못했을뿐만 아니라 그분의 상처난 모든 부분까지 사진으로 간직하..

찬송큐티 2024.09.15

09월 15일(주일)

09월 15일(주일)찬송큐티[눅 10: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불쌍히 여겨”………………………… 뉴욕 퀸즈의 주택가에서 있었던 일이다. 대낮에 한 여성이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었다. 큰소리로 도움을 외쳤지만 거리는 텅텅 비어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 피를 흘리면서도 끈질기게 도망치며 도와달라고 울부짖던 여인은 결국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누군가의 신고로 뒤늦게 출동한 경찰이 범인을 체포하고 사건을 조사했는데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여인이 도와달라고 외치던 당시 38가구가 창문을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이들 중 단 한 명도 도와주기는커녕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을까? 경찰이 목격자들에게 이유를 묻자 모두가 하나같이 대답했다. “다른 사람이..

찬송큐티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