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9(월)찬송큐티[시 102: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왜 나는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왜 나는 건강하지 않을까? 왜 나는 머리가 좋지 않을까? 왜 나는 성격이 이 모양일까? 왜 나는 무엇 하나 잘하는 게 없을까? 왜 나는 태어났을까? 왜 나는 가족과 세상에 짐만 될까?’... 어느 날 이와 같은 의구심을 품고 소크라테스를 찾아온 청년이 있었다. 청년이 물었다. “나처럼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도 행복할 수 있습니까?” 소크라테스는 갑자기 청년의 머리를 물속에 처박은 채 힘껏 눌렀다. 숨쉬기를 위해 버둥대는 청년을 한참 만에 물속에서 꺼낸 다음 물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이던가?” “숨 쉴 수 있는 산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