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09일(수)찬송큐티[롬 1:13]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바이올린 연주자였습니다. 그는 시력이 나빠 악보를 보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악보 전체를 외웠습니다. 그 일이 계기가 돼 이후에는 다른 파트 악보까지 모두 외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한번은 연주를 앞두고 지휘자가 나타나지 않아 단원 중 한 사람이 대신 지휘해야 했습니다. 의논 끝에 악보를 모두 외우고 있던 토스카니니가 지휘를 맡게 됐고 그는 준비된 실력으로 무사히 연주를 이끌었습니다. 이 일은 토스카니니가 세계적인 지휘자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는 훗날 “나의 나쁜 시력이 나를 명지휘자로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