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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18일 Facebook 이야기

늘찬양 2011. 7.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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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442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찬송가442장 찬송가해설/ 저 장미꽃 위에 이슬(1절), 밤 깊도록 동산 안에(3절)의 시각적 어휘와 그 청아한 주의 음성(2절), 소리 분명하다(1절), 귀에 쟁쟁하다(2절), 가라 명하신다(3절)는 청각적 어휘를 통하여 시적 아름다움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찬양으로 이 모든 아름다움이 주님을 친구로 삼은 기쁨을 아는 자들만이 누리는 축복임을 후렴에서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 찬송은 작시․작곡자의 딸인 무남독녀 가이벨이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이 갑자기 사망함으로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아버지 C.오스틴 마일즈(C.A.Miles;1868-1946)에게 위로의 찬송을 부탁했다. 마일즈는 새벽미명에 예수의 무덤가에서 울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요 20장)을 떠올리면서 이 찬송을 만들었다. 그는 미국 뉴저지 주 레이크허스트 태생의 약사, 찬송작가. 음악출판사 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수백편의 찬송가를 작시․작곡하고 여러 권의 성가집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