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찬양강해

238장 해 지는 저편

늘찬양 2014. 2. 28. 15:12

238장 해 지는 저편

성경 본문: 8:18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찬송 묵상: 찬란한 새벽 영광의 본향

 

찬송 요약

 

1) 해지는 저편 고난은 가고 찬란한 새벽 영광의 날

2) 해지는 저편 폭풍은 사라지고 영원한 즐거움의 날

3) 해지는 저편 주께서 영접해주시는 영광의 그날

4) 해지는 저편 영원한 본향에서 앞서간 성도 만나는 날

 

찬송가 해설

 

노래하는 브록 부부란 찬양팀을 만들어 찬양사역을 하던 남편 버질 브록(Virgil.Prentiss.

Brock;1887~1978)이 작사하고 아내 브랜치 케르 브록(Blanch.Kerr.Brock;1888~1958)

작곡하였다. 두 사람은 1914년 인디애나 주 그린포크에서 목회할 때 함께 선교팀에서 활동하다가 만나 결혼하였다. 특별히 아내 브랜치 여사는 91세까지 장수하면서 500여곡을 작곡하였다.

 

찬양 플로로그

1절 해 지는 저편 새 하늘에는 우리 주 예수 계시오니

고난은 가고 찬란한 새벽 영광의 날이 밝으리라

 

1, 해지는 저편 고난은 가고 찬란한 새벽 영광의 날

 

해지는 저편 새 하늘에는 우리 주님이 계시므로 고난은 가고 찬란한 새벽 영광의 날이 밝

으리라.”고 찬양하고 있습니다(찬송가 1).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길지 못하고 짧습니

.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고관대작도 언젠가 인생의 해가 지고 마지막에는 죽어 육신은

땅에 묻히고 영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때에 주님의 우편에 서서 칭찬을 받을 자는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주님의 자녀가 된 자들만이 찬란한 새벽과 같은 영광의 빛에 거하게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모습을 이사야 6019-20절에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

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빛을 잃으면 모두 잃습니다. 태양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

만 믿음의 사람들은 다시는 해가 지지 않습니다.” 주님의 영원한 광명의 빛이 우리를 둘러 비추기 때문에 해와 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첫째, 해가 지지 않는 것은 여호와가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6019절에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

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라고 합니

. 이스라엘에게 즉 믿음의 백성들에게 여호와가 영원한 빛이 되며, 하나님이 영광이 되

시겠다고 하십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하므로 이방의 포로가 되어 하나님과 멀리 살았습니다. 이 때 하나님도 그들과 멀리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들이 회개하고 돌아

오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빛이 되시고, 영광이 되셨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831절에서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의 힘과 산성과 반석과

피난처가 되신다는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전능자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라는 사실을 믿었

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하였습

니다. 사무엘상 1745절에 다윗은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을 맞아서 싸움에 나갈 때에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고 외치고 나가서 골리앗을 쓰러 뜨

렸습니다. 그리고 싸움에서 블레셋을 물리치고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고 나갈 때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가복음 923절에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말씀 하셨습

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면 우리는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여호와의 빛, 여호와의 영광을 구하며 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귀한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담대하게 살아가는 주의 백성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해가 지지 않아 슬픔의 날이 끝나게 하십니다.

이사야 6020절에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

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고 합니다. 해가 지지 않아야 슬

픔이 없습니다. 해가 지면 슬픔이 있고, 해가 지면 고통이 따릅니다. 해가 지면 어떻게 됩

니까? 우선 어둡습니다.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집니다. 해가 지면 깜깜해지므로 두려워 집

니다. 해가 지면 사람은 외로워집니다. 그런데 베드로후서 119절에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

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우리가 빛이 있을 때 어두움이 다가오기 전에 비추는 등불과 같고 새벽빛과 샛별 같은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속에 해가지지 않아 슬픔의 날이 없게 됩니다. 더욱이 인생의 마지막을 마치고 주님 앞에 섰을 때 어두움에 내어 쫓겨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없어야 합니다. 반대로 주님 앞에 섰을 때 주

님으로부터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25:23)는 칭찬을 받고 영광의 나라

주님 우편에 앉아 왕 노릇하는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요한복음 1236절에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는 말씀대로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 속에 고난은 가고 찬란한 새벽 영광의 날만 밝게

됩니다.”(찬송가 1), 범사에 감사하며 늘찬양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모

습은 저 천국 주님 앞에 가서도 계속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찬송 예화: ‘대영제국

영국은 정식 이름이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입니다. 흔히 줄여서 대영제국이라고 합니다. 오래 전에 대영제국은 해질 날이 없다는 말이 있었습니

. 왜 영국은 해가 안 진다고 했을까요? 그것은 해가 비취는 곳마다 영국의 식민지가 있었

기 때문입니다. 세계 곳곳에 영국의 식민지가 있었으므로 영국의 국기는 항상 햇빛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해만 따라 다니면 해는 안 집니다. 장거리 비행을 하다 보면 해가 지지 않을 때도 있고, 계속 해가 진 것만 볼 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쪽

으로 가면 낮인데 실컷 가도 또 낮입니다. 반대로 동쪽으로 가면 밤인데 내리면 또 밤입니

. 떠 있는 해를 따라다니면 절대 해가 지지 않습니다. 해가 우리 편이면 해가 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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