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찬양강해

187장 비둘기 같이 온유한 (찬양강해 598번째)

늘찬양 2014. 3. 17. 23:19

187장 비둘기 같이 온유한 (171)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성령강림 찬송 보다는 묵도 송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찬송가로 거친 맘 어루만지사, 주님을 옆에 모시고, 주님을 붙잡고, 주님 품에 안기는표현을 통해 영원한 도성(都城)을 향해 떠나는 순례자의 경건하고도 진지한 영적 모습을 잘 그려내고 있다. 작사자는 영국 태생의 독립 교회 목사로 173편의 찬송가를 만든 시몬 브라운(S.Browne;

1680-1732)1720년 작시하고, 곡은 메사츄세츠 주 태생의 악기 제조업자로 헨델과 하이든 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많은 찬송곡과 행진곡 왈츠곡 등을 만든 조지 휴즈(G.

Hews;1806-1873)1835년 작곡하였다.

 

1절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 오셔서

거친 맘 어루만지사 위로와 평화주소서

 

1, 거친 맘 어루만지사 위로와 평화주시는 은혜의 성령님

 

요한복음 132절에 "요한이 또 증언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이 말씀을 보면 성령님은 독수리같이 임하지도 않았고 참새같이 임하지도 않았습니다. 독수리는 힘, 강요, 강탈을 상징하는 새입니다. 참새는 수다, 불안, 가벼움을 상징하는 새입니다. 반면에 비둘기는 위로, 평화, 부드러움, 온유함을 상징하는 새입니다. 우리는 비둘기같이 임하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비둘기같이 임하는 성령님에 대한 묘사는 성령님이 사람의 마음에 위로와 평화를 주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어미 새가 밤낮으로 누구의 강요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인내를 가지고 자신의 날개 아래 차갑고 반응이 없는 알을 품고 있는 것! 자연계에서 이보다 더 감동적인 그림은 없을 것입니다. 그 어미 새는 새끼의 조그마한 날개 짓을 기뻐하며, 그 새끼가 스스로 독립하여 살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으로 돌보기까지 하니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그러한 모습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려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한 형태입니다. 그 사랑은 영혼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까지 무수한 거절과 무관심을 이겨내는 사랑입니다.

 

비둘기 같이 임한 성령님의 묘사가 주는 가장 뚜렷한 메시지는 평화에 대한 묘사입니다. 비둘기는 영원한 평화의 상징입니다. 성령께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한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벽이 무너진 평화의 상징으로서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이 사실은 심판이 끝나고, 다시 사람들과 화목과 은혜가 넘치는 관계로 다시 만날 준비가 되었다는 증거로 입에 올리브 나무 가지를 가지고 돌아온 노아의 비둘기에 관한 창세기에 나온 이야기에서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 그분과의 깊은 연합''영혼의 지성소에 위로자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오는 놀라운 평화를 우리에게 가져다줍니다.

 

성령께서 예수님 위에 임하실 때 비둘기같이 임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완벽한 평화의 사자로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비둘기같이 임했던 성령의 침()! 그와 같이 주님에게 임했던 동일한 침()례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헌신되어 자기 자신을 드린 모든 제자들에게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상처와 아픔이 없는 건강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절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소서

 

2, 주님 비춰주시는 진리의 길 걸으며 경건히 살게 하소서

 

요한복음 1613절에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말씀 속에서 3가지 성령님의 사역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한 친절한 안내자가 되셔서 진리로 가는 그 길을 보여주십니다. 반면 우리 인간은 나면서부터 미련하고 어리석음이 많습니다. 그래서 속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성령께서 지혜를 주셔서 장래 일을 알게 해주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인간에 대한 성령의 인도하심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절정을 이룹니다. 예수님은 길을 보여주는 진리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진리이십니다. 우리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요한복음 167-8절에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이 말씀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을 깨우치시리라는 의미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시기 전까지는 자신들이 무슨 죄가 있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이 임하신 후 성령 충만 받은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삼천 명이 넘었습니다. 성령께서 왜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성령께서는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그리고 심판에 대해서 그 진실을 밝혀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셋째, 장래의 일을 알려 주시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요한복음 1613절 하반 절에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9.11 테러 때 똑똑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때 그들이 30분 앞의 일, 1시간 앞의 일만 알았어도 그 빌딩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장래 일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좋지 않은 길로 가면 우리 마음을 불안하게 만드셔서 그 길로 가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님께 늘 예민해 있으면 성령님께서 장래 일을 알려 주십니다. 때로는 꿈으로나 느낌으로도 알려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환난을 당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고 승리의 길로 가는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함을 받고,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며 승리의 길(찬송가 2)을 걸어가는 주의 백성 되기를 바랍니다.

 

 

3절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예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소서

 

3, 주님과 동행하며 길 잃지 않고 거룩한 길 걷게 하소서

 

사람이 누구의 인도를 받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성도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위한 친절한 안내자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도다운 삶을 살려고 하면 성령과 동행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인생을 실패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약속도 잃지 않게 됩니다. 성령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셔서 낯설고 험한 길을 우리가 잘 갈 수 있도록 돕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인도해주시는 성령님은

 

첫째, 천국 가는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요한복음 146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세상에서 내가 곧 진리라고 말씀하신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곧 우리의 진리이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우리를 진리 되신 예수님께로 인도해주시고, 또 예수님은 바로 천국 가는 길이 되어주십니다. 마태복음 713~14절에 보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가는 길은 비록 길이 좁고 찾는 자가 적은 것 같아도 이 길은 바로 천국 가는 길입니다. 성령님은 바로 우리를 천국 가는 길로 인도해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둘째, 평강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누가복음 179절에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에 나오는 사랑, 희락, 화평은 모두 평강의 길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항상 우리를 평강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괴로움과 슬픔, 그리고 고통과 환난이 있는 곳에도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기쁨과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는 사람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면 찬송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며, 춤을 추며 기뻐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그를 평강의 길로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이사야 4817절에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유익하도록 가르칠 뿐 아니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우리가 나쁜 길, 멸망의 길, 저주의 길, 잘못된 길로 갈 때에 우리를 채찍질해서라도 마땅히 행할 길로 가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죽지 않고 계속 돌게 하기 위해서 팽이채로 팽이를 때리듯이 하나님의 채찍은 우리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기 위한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넷째, 축복의 땅으로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해주십니다.

출애굽기 68절에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기 위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예비해놓으시고, 그들을 축복의 땅으로 인도해주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의 땅 더 나아가 새 예루살렘 성으로 인도해주십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21:2)

 

 

4절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4, 연약한 나를 도우사 주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주소서

 

우리가 죽고 사는 것, 흥하고 망하는 것, 부해지고 가난해지는 것, 높아지고 낮아지는 것, 이 모든 것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아무리 재난이 온다고 해도 다 죽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아무리 큰 환난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삶을 정복하며 살아갑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절대주권이 하나님 아버지의 손에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로마서 837절에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역대상 410절에서는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기독교 박해 시절에 노라 팰릭스라는 교회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관원들이 그를 체포하려 하자 그는 산 속에로 들어가 어느 굴속에 숨었습니다. 관원들은 그를 뒤 좇아 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굴속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내 생명을 받아주옵소서.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그리고 그는 체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굴 앞에 당도한 수색대원들이 왔다 갔다만 하고 굴 안으로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조금 후에 그들이 다 철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해서 자세히 살펴보니까 그가 굴 입구에 거미줄이 쳐져있었습니다. 그가 기도할 때에 거미 몇 마리가 쏜살같이 그 굴 입구에 거미줄을 쳐놓았던 것입니다. 수색대원들은 거미줄이 쳐져 있는 것을 보고 이 굴속엔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돌아간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돌 벽과 쇠문도 거미줄처럼 약하나,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거미줄도 철문보다 강하다" 시편 1211-2절에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사람이나 방백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온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야베스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실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고 도움을 청한 결과 기도를 통해 문제해결을 받고 축복의 사람으로 바뀌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주의 손은 우리 안에 내주 하신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시고 간섭하심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우리의 약점과 한계를 넘어 주신 모든 복을 누리며 능력 있는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28:20).

 

둘째,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16~18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말씀 속에서 예수 믿는 저와 여러분에게는 성령이 영원히 함께 계시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고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큰 환난이 와도 평안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14:27).

 

중국에서 모택동의 문화혁명이 일어나자 선교사들이 추방명령을 받아 모두 중국을 떠나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떠나던 선교사님 한 분이 제자훈련을 받고 중국 교회의 훌륭한 지도자로 자란 중국 목사님과 차를 마시면서 앞으로 많은 환난과 핍박이 몰려올 텐데 견딜 수 있겠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중국 목사님이 가만히 차를 바라보면서 선교사님, 차가 뜨겁죠? 이 티백이 뜨거운 물속에 들어갔다고 해서 그 맛을 잃었나요? 아마 뜨거운 물속에서 진짜 맛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우리의 이 신앙이 진실이라는 것을 이 환난 속에서 주님 앞에 입증해 보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교회가 없어지고, 지하로 들어가서도 이들이 더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해서 등소평이 개방을 하고 나서 교회를 허락하고 보니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몇 배로 늘어난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형식적으로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아니고, 정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그 안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환난이 와도 승리하는 줄 믿습니다.

 

셋째,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안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5-18절에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계시록 1413절에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12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인류 최대의 원수가 있다면 그것은 죽음의 세력입니다. 복음이 좋은 소식인 것은 최악의 뉴스인 죽음으로부터의 해방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죽음의 저주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임에도 불구하고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두려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장래식을 어떻게 치르고 죽을 때 어떤 모습으로 죽었느냐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 믿는 믿음이 있으면 두려워하며 죽어도 천국에 갑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영생을 얻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와 함께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125절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은 사망권세를 부수고 우리를 죽음에서 이미 해방했음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마지막 소망은 주님 오시는 그 날 영광 중에 그 분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안심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실 것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은 내 모든 죄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또한 모든 성도들을 완전히 구원할 것입니다. 우리가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때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들도 들림을 받은 후 주를 만나 영원히 그분과 함께 왕 노릇할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죄 사함 받고 용서와 의롭다함을 다 이루어 놓았고 거룩함과 성령 충만도 이루어 놓았고 천국과 재림도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이 사실을 오직 믿음으로 받아드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살아가기만 하면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찬송가 4)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