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주일설교

추수의 비유

늘찬양 2023. 10. 10. 08:57
추수의 비유
갈 6:6-10.늘찬양교회
세상에는 다양한 법칙들이 있어서 그 법칙들에 의해 세상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법칙에는 그 법칙이 돌아가게 하는 원리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코로나의 위기에도 장사가 잘되는 집이 있습니다. 찾아가서 보면 맛이 유별나든지. 가격이 저렴하든지, 친절하다든지, 등등의 잘될 수밖에 없는 법칙과 원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요인이 있습니다. 이렇듯 크게 보면 법칙의 싸움입니다. 그 법칙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역사의 과정에서 반복을 통해서 확실하게 검증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원리와 법칙입니다. 씨를 뿌리고 거두어들이는 법칙은 가장 기본적인 법칙입니다. 삶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법칙 중의 하나가 파종과 수확의 법칙입니다. 구원의 은혜는 내 노력 없이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은혜로서 구원을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이후 영적인 성장과 성화의 과정에서는 하나님의 축복과 더불어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자동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시험과 훈련을 통과함으로써 얻어지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에서 땀 흘리고 씨를 뿌리는 비유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으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Ⅰ. 거두려면 반드시 심어야 합니다.(7절)
오늘 7절 말씀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심지 않고 거두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고 하나님도 속이는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나에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엄밀히 말하면 내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심은 대로 거둡니다. 노력하지 않은 데에서 거둘 수 없습니다. 영적 세계에서 대박은 없습니다. 영적 훈련은 성령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일과 동일합니다. 육신적인 욕망과 일시적 쾌락이 나를 당기지만 철저한 자기 절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에 나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다 보면 나에게 진정한 자유가 옵니다. 그 자유는 더는 죄에 끌려다니지 않고, 죄를 거절하는 능력이 주어져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절제의 삶, 지속적인 순종의 삶을 통해 어느 날 영적인 성장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파종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농부는 씨를 잘 구분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두 가지 씨를 말합니다. 하나는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것이고, 하나는 성령을 위해 심는 것입니다. 하나는 썩어질 것이고 하나는 썩지 않을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는 순간의 짜릿함이고, 하나는 영원한 즐거움을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유보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즐거움이 올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즐거움입니다. 세상이 주는 것은 잠시 짜릿한 즐거움일 뿐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26절을 보면 파종과 수확의 법칙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은 순간적인 자기만족을 추구하며 지극히 이기적입니다. 내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육체의 열매가 맺힙니다.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과 이단, 투기, 술 취함과 방탕입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살면 이런 결과들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성령의 소욕을 좇는 삶을 살면, 육체의 소욕을 거슬러 육체의 본성과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육체를 만족시키기보다 영적인 만족을 높이는 삶입니다. 지속적으로 자신의 삶을 성령께 내어 맡기는 삶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나에게 변화가 일어나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갈 5:22~23) 성령을 좇아 부지런히 씨앗을 심는 삶을 살 때, 그 열매가 맺혀 갈수록 영광스러워져 가는 모습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1951년 1월 1.4후퇴 피난길을 준비하느라고 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릴 때였습니다. 한 사나이가 가방을 들고 서울시내의 한 은행 문을 밀치고 들어갔습니다. 은행 직원들도 거의 다 피난을 떠났고 출납계원들만 남아서 서류를 태우던 중이었습니다. 그가 가방을 열면서 말했습니다. “빌린 돈을 갚으러 왔습니다.” “이 난리 통에 뭐라고요? 대출장부가 어디 있는지도 몰라요. 일부는 부산에 있고 일부는 분실됐어요. 아마 손님의 대출 장부도 분실됐을걸요.” 그는 잠시 망설이다가 기어이 빚을 갚겠다고 우겼습니다. 그는 출납계원들의 도장이 찍힌 상환 영수증을 챙기고는 자기 가족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신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군대에 식품을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단장이 그의 됨됨이를 알아보고는 생선 납품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좋은 품질, 낮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납품 기일도 철저히 지켰습니다. 공급 물량을 더 늘려달라는 주문이 빗발쳤습니다. 그는 선박을 사서 직접 물량을 조달하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습니다. 그는 부산에 건너가 은행 본점을 찾았습니다.
당시 선박을 사려면 최소한 당시 돈으로 200만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대출을 담당하는 과장은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전쟁 중인데 누가 위험을 무릅쓰고 대출해 주겠습니까. 그는 포기하고 돌아서다가 일전에 자신이 갚은 은행 빚이 잘 처리됐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는 상환 영수증을 꺼내 대출과장에게 보여주면서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 바로 당신이었군요. 중국 군대가 서울에 들어오기 직전에 빚을 갚은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다 귀를 의심했지요. 당신을 은행장님께 소개하겠습니다.” 은행장은 울먹이면서 그의 손을 꽉 붙잡았습니다. “당신같이 정직한 사업가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얼마가 필요하십니까? 대출재원이 충분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당신을 돕고 싶습니다.” 그는 그 은행융자로 선박을 사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한국유리를 창업한 최태섭 회장님의 실화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신 고 최태섭 장로님은 참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고, 충실한 사업가이셨고, 좋은 장로님이셨습니다. 최태섭 장로님이 남기신 어록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무언가 더 가진 사람은 그것이 힘이든, 돈이든, 지식이든 상관없이 그것을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적어도 기업이윤의 20%는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그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부유하기 때문에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을 돕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남을 위해 쓰지 않으면 그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그러나 비록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해도 남을 돕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쓸 줄 아는 사람은 참된 부자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선을 심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당장은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낙망치 않고 선을 심으면 반드시 선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성경은 계속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10절)
어떤 씨를 뿌릴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육체인가, 성령인가? 순간인가, 영원인가? 인생은 선택입니다. 순간의 작은 선택이 오늘의 나를 만든 것입니다. 작은 선택을 소홀히 여기면 안 됩니다. 본문 10절을 보면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기회 있는 대로’라는 말은 성령의 씨를 뿌리되 적극적인 태도로 하라는 말입니다. 기회 포착이 참 중요합니다. 기회라는 말은 지나간다는 뜻입니다.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언제나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씨를 뿌릴 때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그래야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Ⅱ. 심고 기다려야 거두게 됩니다.(9절)
씨를 심을 때 우리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씨를 뿌리고 거두는 일은 일정한 때가 되면 정확하게 거둘 수 있습니다. 60일 만에도 거두기도 하고 길면 6개월 1년을 기다려 추수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은 심고서 몇 년을 기다려 열매를 따는 과일나무도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일 착한 일 하다가도 낙심하기 쉽습니다. 감정이 변화되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십일조를 잘 들이다가도 목사가 밉다고 안 하고 누구를 잘 도와주다가도 그 사람이 밉다고 그만두는 예가 있습니다. 또 교회 일 열심히 하다가도 목사님 장로님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그만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일 하다가 칭찬은커녕 핍박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또 축복의 열매가 속히 안 온다고 낙심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 6장 9절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피곤하다"는 말은 지쳐서 쓰러지지 말고 환경이 변해도 내 감정이 아무리 변해도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축복이 늦어지는 것 같아도 계속해서 낙심치 말고 축복의 씨를 심어두면 거둘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시편 126편 5-6절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추수의 법칙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3년을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독하게 가난했습니다. 그는 한때 기름때 찌든 작업복을 입고 기계를 고치는 직공이였습니다. 한때는 리어커를 끌고 다니며 사과를 팔았고, 다시 산동네 판자 집을 돌아다니며 양말을 팔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소박한 꿈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화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그림을 사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그림 다음으로 좋아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야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7년이나 걸쳐 글을 썼습니다.
만약 그의 책이 출간되면 절반은 가정을 돕고 절반은 가난한 이웃들에게 선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원고 뭉치를 들고 이 출판사 저 출판사를 다녔지만 그의 글을 사주는 출판사는 없었습니다. 다섯 번이나 거절을 당했지만 그는 낙심치 않았습니다. 그가 여섯 번째 찾아간 출판사에서 그의 글을 출간하기로 결정합니다. 이렇게 해서 수많은 독자들을 울린 우리 시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연탄 길'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책 연탄 길에는 그가 친히 그린 그림 31컷이 실려 있었습니다. 졸지에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출간된 '행복한 고물상', '곰보빵' 모두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이 철환씨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낙심하지 않은 이유를 곰보빵'155페이지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기름때 찌든 작업복을 입고 있을 때도/나는 프란츠 카프카를 읽고 있었다./아무도 사가지 않는 그림 옆에 서서 고개를 들 수 없을 때도/나는 알베르 카뮈를 읽고 있었다./도스토엡스키와 말라르메, 스타니슬라프스키와 헤르만 헤세가 있어/나는 절망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계셨기에 나는 절망하지 않았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것을 기대하였으나 그것이 여러분에게 돌아오지 않았다면 필시 여러분이 씨를 심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열매를 기대한다면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씨를 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지 않고 거두려는 욕심을 버리고 차근차근 씨를 심는 수고를 감내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Ⅲ. 심은대로 거두게 됩니다.(8절)
특별히 우리는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본문 8절에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와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육체와 영혼이 존재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다 중요합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육체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육을 부정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으로서 참으로 잘 사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에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이 깨끗하고 건강한 사람, 영이 늘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이 되는 것은 건강한 육체와 아름다운 정신을 소유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살기를 원합니까? 육체의 만족을 위하여 힘쓰는 것보다 먼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힘쓰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한 삶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육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이 투자합니까?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물을 마시고 몸에 좋은 운동을 부지런히 하지 않습니까? 몸의 편안함을 위하여 좋은 집에 살려고 얼마나 많이 투자합니까? 우리 몸이 아름다워지기 위하여 고급 화장품을 사서 바르지 않습니까? 값비싼 옷을 철 따라 바꿔입지 않습니까? 때문에 육의 생활은 전과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성장하고 발전한 것이 사실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영을 위하여 너무나 게으르고 인색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을 위하여 심지 않으며 투자하지 않습니다. 겨우 주일 낮 예배에 한 번 출석하는 것으로 영적인 생명을 연명해 나가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도 주일예배가 비대면 예배로 바뀐 이후에는 교회출석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영적인 대 위기에 빠졌습니다.
페이스북 친구들속에는 지금도 매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고 성경 읽고 큐티하는 삶을 규칙적으로 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일하는 목회자로 있으면서도 매일 찬송큐티를 만들어 카톡, 페이스북, 카페, 블로그, 밴드 등에 올리고 있듯이 나름대로 영적인 자기훈련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나는 자기만의 영성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영적인 일에 반드시 자신을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날마다 성령 충만함을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을 위하여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 기울여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의 감동을 소멸치 말고 민감하게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립니다.
남과 다른 인생을 산 사람들은 땀과 열심의 씨앗을 파종한 사람들입니다. 영적 거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존경과 찬사를 받는 인생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파종과 수확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에는 심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우리의 행위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어떤 씨를 얼마나 뿌렸는지에 따라 평가받을 것입니다. 내가 뿌린 씨앗이 어느 날 내 인생에 정확히 다가올 것입니다. 비싼 대가를 치르고, 눈물로, 뼈를 깎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영적 근력이 생겨서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세상의 유혹과 육체의 소욕에 끌려 다니지 않고,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성령의 소욕을 따라 살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받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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