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06일(목)찬송큐티
[시 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
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
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
우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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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의
아이를 둔 엄마가 있었습
니다. 남편이 사고로 하늘
나라로 가면서 가정 형편
은 점점 어려워지게 되었
습니다.
다행히 아는 분의 도움으
로 간신히 몸만 뉠 수 있
는 작은 집에 머물 수 있
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온종일 빌딩 청소
부터 식당 일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다 보니
집안일은 초등학교 3학년
인 큰 아이가 맡게 되었습
니다.
어느 날 엄마는 냄비에
콩을 잔뜩 넣어놓고, 집을
나서며 메모를 남겼습니다.
'냄비에 콩을 안쳐 놓았으
니 이것을 조려 저녁 반찬
으로 해라. 콩이 물러지면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고된 삶에 지친 엄마는
더는 버틸 수 없단 생각에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
순간적으로 삶을 포기할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얼굴
이라도 볼 생각에 찬찬히
둘러보는데, 큰 아이의
머리맡에 쪽지가 보였
습니다.
'오늘 엄마 말대로 콩이
물러졌을 때 간장을 부
었는데 동생이 짜서 못
먹겠다고 투정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열심히 콩
을 삶았는데, 이렇게 돼
버려서 정말 죄송해요.
내일은 저를 꼭 깨워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엄마! 오늘 하루도 피곤
하지요? 엄마 고생하는
거 저희도 다 알아요.
사랑해요. 먼저 잘게요.‘
그 쪽지를 보는 순간
엄마는 펑펑 울고 말았
습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된
걸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ㅡ+ Jesus Calling+ㅡ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좌절과 어려
운 순간이 찾아옵니다.
마음 약한 생각, 누구나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예수님을 떠올려보세요!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
올려보세요. 그러면
살아갈 용기와 희망이
생겨날 것입니다.
지금 나는 누군가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입니
다. 특별히 주님은 나를
친구라 부르시며 언제나
나를 응원하고
계십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3월
다시금 용기를 내어 힘차
게 출발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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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SErd_v2Kag?si=4YGsYBYslZRVubD6
https://youtu.be/yYU8k96C3fo?si=YOoR1AFRk7HUL8d0
https://youtu.be/GKe6494REts?si=VWiXYY7R1T1n_4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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