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큐티

04월 29일(화)

늘찬양 2025. 4. 29. 08:43

04월 29일(화)찬송큐티
[말 3:6] "이는 내가 주
라 변치 아니하는 자이
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 야곱의 아들들아 
소멸되지 아니하였느니
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려시대 매사냥이 성행
하면서 자연스레 매를 
키우는 사람도 훈련된 
매도 늘어났다. 수가 늘
어나면서 문제도 생겼다. 

매의 생김새만으로 누구
의 소유인지 알 방법이 
없으니 남의 매를 잡아
서 자기 것이라 우기는 
것이다. 그래서 매를 길
들이고 돌본 사람(수할
치)의 이름과 주소 등을 
뼈로 만든 네모난 뿔에 
적어 매의 꽁지깃에 
달기 시작했는데, 이것
이 바로 ‘시치미’다. 

시치미를 보고 매의 
주인을 찾아주겠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욕심
이 많은 사람은 매에 
달린 시치미를 떼고 
자기 것이라 우겼다. 
여기서 ‘시치미를 뗀다’
는 말이 나왔다. 지금은 
어떤 일을 저지르고도 
모른 척할 때 쓴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름의 시치미
가 달렸다. 예수 그리스
도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된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하셨고, 
그 은혜로 우리가 하나
님의 자녀가 됐다. 

그런데 주님의 소유된 
우리에게서 시치미를 
떼려는 유혹이 바깥에서 
때로는 우리 안에서 
찾아온다. 그럴수록 
우리가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기억하며 
시치미를 떼지 못하도
록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ㅡ✝Jesus Calling✝ㅡ    

‘시치미’의 어원의 유례
를 알게되어 기쁘다. 
그렇다 요즈음 많은 크
리스찬들이 자신이 믿음
의 사람이라는 것을 숨
기고 산다. 

구내식당이나 일반식당
에서 기도하고 식사하는
사람을 좀처럼 만나보기
어렵다. 

크리스찬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시치미’를 
떼는 기독교인들이 늘어
낳기 때문이다. 

산불화재로 집과 하우스
가 불타버리자 정부에서 
화재를 당한 사람에게 
보조금을 지불하겠다고 
하자 갑자기 집주소를 
옮겨놓는 사람들이 늘었
다고 한다. 

‘시치미’를 떼고 크리스
찬들이 이런일에 동참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
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nmRHui3D6js?si=_nimnUnw1OT7huf9
https://youtu.be/qQ3NLl_-t_8?si=wqg_2OL4PkKi5UOM
https://youtu.be/InOescwerzQ?si=qYFdqV_eZeKLfU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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