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9일(화)찬송큐티
[말 3:6] "이는 내가 주
라 변치 아니하는 자이
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 야곱의 아들들아
소멸되지 아니하였느니
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려시대 매사냥이 성행
하면서 자연스레 매를
키우는 사람도 훈련된
매도 늘어났다. 수가 늘
어나면서 문제도 생겼다.
매의 생김새만으로 누구
의 소유인지 알 방법이
없으니 남의 매를 잡아
서 자기 것이라 우기는
것이다. 그래서 매를 길
들이고 돌본 사람(수할
치)의 이름과 주소 등을
뼈로 만든 네모난 뿔에
적어 매의 꽁지깃에
달기 시작했는데, 이것
이 바로 ‘시치미’다.
시치미를 보고 매의
주인을 찾아주겠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욕심
이 많은 사람은 매에
달린 시치미를 떼고
자기 것이라 우겼다.
여기서 ‘시치미를 뗀다’
는 말이 나왔다. 지금은
어떤 일을 저지르고도
모른 척할 때 쓴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
이라는 이름의 시치미
가 달렸다. 예수 그리스
도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된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하셨고,
그 은혜로 우리가 하나
님의 자녀가 됐다.
그런데 주님의 소유된
우리에게서 시치미를
떼려는 유혹이 바깥에서
때로는 우리 안에서
찾아온다. 그럴수록
우리가 어디에 속한
사람인가 기억하며
시치미를 떼지 못하도
록 지키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ㅡ✝Jesus Calling✝ㅡ
‘시치미’의 어원의 유례
를 알게되어 기쁘다.
그렇다 요즈음 많은 크
리스찬들이 자신이 믿음
의 사람이라는 것을 숨
기고 산다.
구내식당이나 일반식당
에서 기도하고 식사하는
사람을 좀처럼 만나보기
어렵다.
크리스찬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시치미’를
떼는 기독교인들이 늘어
낳기 때문이다.
산불화재로 집과 하우스
가 불타버리자 정부에서
화재를 당한 사람에게
보조금을 지불하겠다고
하자 갑자기 집주소를
옮겨놓는 사람들이 늘었
다고 한다.
‘시치미’를 떼고 크리스
찬들이 이런일에 동참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
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nmRHui3D6js?si=_nimnUnw1OT7huf9
https://youtu.be/qQ3NLl_-t_8?si=wqg_2OL4PkKi5UOM
https://youtu.be/InOescwerzQ?si=qYFdqV_eZeKLfU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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