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
전7:8-10절, 347.395.518장.*
오늘은 금년 한해를 마지막 보내는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새삼 세월이 빠르고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금년초에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살려고 다짐하고 출발했었는데 뒤돌아보니 실패한 것 뿐이고 몸과 마음은 상처로 얼룩졌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능력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읽은 이 본문의 말씀은 성도가 이 세상에 살면서 가져야 할 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말씀은 오늘처럼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말씀 중에 나타난 몇가지 진리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입니다. 우리 말에도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잘 끝맺음하는 것도 더욱 귀합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었습니까?
긴장과 초조함, 가정적인 아픔, 사업상의 실패와 좌절, 경제적(經濟的)인 쪼들림 등 헤아릴 수 없는 수난(受難)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에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를 보면서 우리의 믿음의 시선이 주님을 향한다면 전혀 다른 결론을 맺을 수가 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살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땅 위에 사는 동안에는 곤고한 날 슬픈 날이 있으며 사건사고(事件事故)가 끝나는 날이 없습니다.
지난 한 해도 태풍과 홍수로 수많은 재산과 인명의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었고 병고와 죽음이 많은 세상 중에서 그래도 이렇게 살아서 오늘 아침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된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 세상에 되어지는 일을 불신앙의 눈으로 본다면 불평, 불만, 고통 뿐이지만, 신앙(信仰)의 눈으로 보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같은 사건을 보고서도 그 사람의 세계관과 신앙관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을진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늘 주님을 원망하고 주님을 멀리 떠나 살았지만 주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은혜 주시기를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고 은혜주시기를 기뻐하지만 늘 우리가 주님을 떠나고 주님을 불신앙하고, 주님을 잊어버린데서 문제가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가 하나님 중심한 신본주의 신앙을 가질 때는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창대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금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끝을 시작보다 낫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우리의 일생동안 일의 시작은 미약하고 또 수십번 넘어지고 실패하지만 결국에 가서는 승리케 하시며, 복되게 하시며,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주권을 바라보며 믿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는 끝을 잘 마감합시다.
회개도 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생애를 궁극적으로 승리케 하실 주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 우리의 심령 속에 평화가 오고 감사할 일이 더 많아집니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습니다.
2.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참는 마음이 생깁니다. 참는 마음은 하나님이 일의 끝을 지키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를 믿는 사람만이 참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8절에 보면 "참는 마음", "교만한 마음", "급한 마음" 등이 나옵니다. 인간의 마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본보기라고 할 수있습니다.
교만한 마음은 자기 중심적인 마음이요, 이기주의적인 마음에서 나옵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을 심령의 중심에 모시지 못할 때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급한 마음도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결단과 결심이 전부라는 데서부터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마음의 평정을 잃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참는 마음"은 고요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데서 옵니다. 시작(時作)보다 끝을 낫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가능(可能)합니다.
실제(實題)로 우리의 삶의 현실(現實)을 살펴볼 때, 가정적인 일과 직장에 관한 일, 사업의 문제 등, 피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일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마음은 조급하고, 자기중심으로 생각해버리기 쉽습니다. 오늘의 사회의 제도나 정치적인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제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합니다.
전3:10-11절에 보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참는 마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맥이 통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의 시작과 끝을 우리의 제한된 인간의 이성과 마음으로는 다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볼 때 참을 수가 있습니다.
참는 마음은 하나님을 믿는 마음입니다. 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기 때문에 참을 수가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가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이 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우리의 마음을 바꿉시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그의 창조의 역사, 구속의 역사를 바라봅시다.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와 사랑을 바라 보면서 참으며, 용서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그리고 엉키고 설킨 마음, 낭패와 실망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밝아오는 새해는 다시 일어납시다.
부활하신 예수를 빈무덤가에서 찾으면서 우는 마리아가 되지 말고 살아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오늘을 반성하되 과거에 집착해서 머물러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10절에 보면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형식 가운데 과거 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있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은 미래지향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비록 과거가 아름답고 복되고 풍요롭고 좋은 추억거리의 삶이 있다고 해도 옛날이 좋았다고 과거에 안주해 버리는 삶을 하나님의 말씀은 금하고 있습니다.
과거(過去)에 안주하며 사는 사람은 발전과 성숙이 없습니다. 여러해 전에 신앙생활 잘했었다는 추억에만 잠겨 있는 사람은 신앙의 진보가 없습니다.
비록 과거가 얼룩지고 부끄러웠다고 해도 그것을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장차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기를 옛날에 집착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2003(4)년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는 순간입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또는 가정적으로 아픔도 후회도 아쉬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팠던 상처들이 우리를 내년에도 짓누르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우리는 청산할 것은 청산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잘못된 신앙은 바로 잡아서 밝아오는 새해는 우리의 생애 최고의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리석은 우리들이 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풍성한 복과, 궁극적인 승리를 내다 보면서 새해 새아침을 맞이 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부정적인 삶을 버리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 갑시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한해를 아름답게 정리하고 믿음으로 확신을 갖는다면 밝아오는 새해는 우리 개인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교회적으로 큰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부흥하며 성장하게 될줄 믿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늘 인도하시며 승리하게 하실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전7:8-10절, 347.395.518장.*
오늘은 금년 한해를 마지막 보내는 주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새삼 세월이 빠르고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금년초에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살려고 다짐하고 출발했었는데 뒤돌아보니 실패한 것 뿐이고 몸과 마음은 상처로 얼룩졌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능력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읽은 이 본문의 말씀은 성도가 이 세상에 살면서 가져야 할 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말씀은 오늘처럼 마지막 주일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적절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말씀 중에 나타난 몇가지 진리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입니다. 우리 말에도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잘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잘 끝맺음하는 것도 더욱 귀합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었습니까?
긴장과 초조함, 가정적인 아픔, 사업상의 실패와 좌절, 경제적(經濟的)인 쪼들림 등 헤아릴 수 없는 수난(受難)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에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를 보면서 우리의 믿음의 시선이 주님을 향한다면 전혀 다른 결론을 맺을 수가 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살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땅 위에 사는 동안에는 곤고한 날 슬픈 날이 있으며 사건사고(事件事故)가 끝나는 날이 없습니다.
지난 한 해도 태풍과 홍수로 수많은 재산과 인명의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었고 병고와 죽음이 많은 세상 중에서 그래도 이렇게 살아서 오늘 아침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감사를 드릴 수 있게 된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인간 세상에 되어지는 일을 불신앙의 눈으로 본다면 불평, 불만, 고통 뿐이지만, 신앙(信仰)의 눈으로 보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같은 사건을 보고서도 그 사람의 세계관과 신앙관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을진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늘 주님을 원망하고 주님을 멀리 떠나 살았지만 주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은혜 주시기를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오시고 은혜주시기를 기뻐하지만 늘 우리가 주님을 떠나고 주님을 불신앙하고, 주님을 잊어버린데서 문제가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가 하나님 중심한 신본주의 신앙을 가질 때는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에는 창대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금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끝을 시작보다 낫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우리의 일생동안 일의 시작은 미약하고 또 수십번 넘어지고 실패하지만 결국에 가서는 승리케 하시며, 복되게 하시며,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주권을 바라보며 믿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는 끝을 잘 마감합시다.
회개도 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생애를 궁극적으로 승리케 하실 주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 우리의 심령 속에 평화가 오고 감사할 일이 더 많아집니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습니다.
2.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참는 마음이 생깁니다. 참는 마음은 하나님이 일의 끝을 지키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를 믿는 사람만이 참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8절에 보면 "참는 마음", "교만한 마음", "급한 마음" 등이 나옵니다. 인간의 마음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본보기라고 할 수있습니다.
교만한 마음은 자기 중심적인 마음이요, 이기주의적인 마음에서 나옵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을 심령의 중심에 모시지 못할 때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급한 마음도 따지고 보면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결단과 결심이 전부라는 데서부터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마음의 평정을 잃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참는 마음"은 고요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데서 옵니다. 시작(時作)보다 끝을 낫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가능(可能)합니다.
실제(實題)로 우리의 삶의 현실(現實)을 살펴볼 때, 가정적인 일과 직장에 관한 일, 사업의 문제 등, 피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일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마음은 조급하고, 자기중심으로 생각해버리기 쉽습니다. 오늘의 사회의 제도나 정치적인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제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합니다.
전3:10-11절에 보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참는 마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맥이 통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의 시작과 끝을 우리의 제한된 인간의 이성과 마음으로는 다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볼 때 참을 수가 있습니다.
참는 마음은 하나님을 믿는 마음입니다. 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기 때문에 참을 수가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가질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이 해를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우리의 마음을 바꿉시다.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그의 창조의 역사, 구속의 역사를 바라봅시다.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와 사랑을 바라 보면서 참으며, 용서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그리고 엉키고 설킨 마음, 낭패와 실망의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밝아오는 새해는 다시 일어납시다.
부활하신 예수를 빈무덤가에서 찾으면서 우는 마리아가 되지 말고 살아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오늘을 반성하되 과거에 집착해서 머물러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10절에 보면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형식 가운데 과거 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있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은 미래지향적인 삶을 요구합니다. 비록 과거가 아름답고 복되고 풍요롭고 좋은 추억거리의 삶이 있다고 해도 옛날이 좋았다고 과거에 안주해 버리는 삶을 하나님의 말씀은 금하고 있습니다.
과거(過去)에 안주하며 사는 사람은 발전과 성숙이 없습니다. 여러해 전에 신앙생활 잘했었다는 추억에만 잠겨 있는 사람은 신앙의 진보가 없습니다.
비록 과거가 얼룩지고 부끄러웠다고 해도 그것을 회개하고 반성하면서 장차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기를 옛날에 집착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2003(4)년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는 순간입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또는 가정적으로 아픔도 후회도 아쉬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팠던 상처들이 우리를 내년에도 짓누르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우리는 청산할 것은 청산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잘못된 신앙은 바로 잡아서 밝아오는 새해는 우리의 생애 최고의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어리석은 우리들이 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풍성한 복과, 궁극적인 승리를 내다 보면서 새해 새아침을 맞이 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부정적인 삶을 버리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 갑시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한해를 아름답게 정리하고 믿음으로 확신을 갖는다면 밝아오는 새해는 우리 개인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교회적으로 큰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부흥하며 성장하게 될줄 믿습니다.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늘 인도하시며 승리하게 하실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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