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9일(토)찬송큐티[빌 2: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페르시아 전쟁이 끝나고 승전국인 아테네는 엄청난 보물을 얻었다. 그리스 북쪽의 타소스 섬에서 엄청난 양의 금광까지 발견되어 아테네 사람들은 엄청난 부와 자유를 누렸다. 이 시대를 역사가들은 ‘황금의 시대’라고 부르는데 파르테논에 있는 모든 신상들을 금으로 칠하고 누구나 보석을 걸치고 다녔을 정도로 진짜 황금의 시대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남는 시간을 자신을 치장하는데 사용했다. 남자들은 근육을 만드는 일에 신경을 썼고, 여자들은 진한 화장을 하고 다양한 장신구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런 세태 속에서 소크라테스만큼은 달랐다. 그는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