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기타

주5일 수업, 내년에도 주 2회 실시한다

늘찬양 2006. 11. 29. 16:24
주5일 수업, 내년에도 주 2회 실시한다
'나홀로 학생' 배려위해 학교시설 적극 개방키로
초중고교의 주 5일제 수업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월 2회 실시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그동안 주5일수업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수시 현황 점검,  교육현장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실태를 점검한 결과 2006년 7월 이후 현재 주 40시간 근무제 근로자수는 전체 근로자의 29.8%로서 주5일수업제의 확대 시행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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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수업에 대한 실태 점검 결과, 주5일 수업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확산되고 있으나 (학생 78.3%, 학부모 60.7%, 교사 86.2% 긍정적 인식), 토요휴업일의 ‘나홀로 학생’은 14.1% (초:15.3%, 중:12.9%)로 휴무토요일 학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맞벌이, 소외계층 자녀를 위해서 학교 밖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요휴업일 지정은 시·도교육감이 지역사회의 교육적·사회적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지정하고, 연간 수업일수의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감축·운영하되,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범위내로 제한했다.
특히 초중고 수업시수는 단위학교가 교과, 재량활동, 특별활동 중 연 34시간(주당 평균 1시간) 범위 내에서 감축할 수 있으나, 감축시에는 특정교과목이나 특정영역을 집중적으로 감축 운영하지 않도록 유의점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이나 맞벌이 부부 등의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토요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나홀로 학생’들을 위해 각급학교의 도서실, 컴퓨터실, 체육관 등 가능한 한 모든 학교 시설을 개방하도록 하였으며, 초·중학교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활동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문의 초중등교육정책과 신원재 교육연구관 02-2100-6245 (파일이름: - 11-29(수) 조간 보도자료(2007학년도주5일제수업시행계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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