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이야기 49

포기가 응답이다.

포기가 응답이다 포기는 응답이며 회복의 은혜입니다. 포기는 응답과 치료를 가속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수없이 많은 축복과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지만, 더불어 예수님 때문에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왜, 그렇게 갈등하고 힘들어합니까? 왜, 그렇게 속상해합니까? 포기하지 못하고 집착에 연연하기 때문입니다. 집착의 욕심보다 포기의 은혜를 쫓아야 합니다. 함께 소방공부를 하는 소방서장출신 동창이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관리사 시험 포기하셨나! 도서관에 안 오네요~~~” 그래서 “포기했어요!”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포기하였기 때문에 오늘도 아내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먹고 꽃구경까지 할 수 있었으며 저녁마다 아내와 함께 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대화할 수 있는 행복의 ..

나의 달려갈 길

나의 달려갈 길 내 평생 찬송가 강해와 찬송큐티 등 찬송가 연구에 몸담아 왔다. 결과물로 40여 권의 책 출간을 비롯하여 찬송가 해설집과 찬송가 강해 620여 편이 6년여 년 전에 만들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설 찬송가 출간은 물건너간지 오래이고... 찬송가강해 620여 편 마저 출판을 하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더는 기다릴 수 없어서 그 길에 디딤돌을 쌓기 위해 일하는 목회자로 인생 2막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적으로 잘 되어 각종 기사 자격증에 위험물 기능장을 취득하여 유해화학기술인력으로 PSM 작성자에 이르기까지 되어 은퇴부유층에 속한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도 마지막 남은 소방시설관리사 합격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어려운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2차 시험도 설..

되돌릴 수 없는 것

되돌릴 수 없는 것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지나가고 나면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말'입니다. 말은 한 번 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항상 깊이 생각한 후 이야기해야 합니다. 둘째는 '시간'입니다. 시간은 생명이므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므로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인생'입니다. 우리는 말을 조심하고 시간을 아끼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지나간 것들은 마치 화살과 같아서 다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도를 주저하지 마라. 실패가 두려워서 새로운 시도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 서글픈 인생은 "할 수 있었는데." "할 뻔했는데." "해야 했는데."라는 세..

세 번째 이직 후 받은 첫 월급

세 번째 이직 후 받은 첫 월급 5월 10일은 세 번째 이직 후 받는 첫 월급날이다. 만 65세의 나이에 안전환경팀장으로 두 번째 이직에 성공하여 고액의 연봉을 받다가 너무나 일이 힘들고 어려워서 도중에 회사를 사직하였다. 아니 잘렸다는 것이 더 가까운 정답이다. 그리고 교회 이전까지 마치고 백수로 지내는가? 싶었는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쉴 틈도 없이 또다시 이직 제안요청 안내문을 긴급히 저에게 타진해주셨다... 탐탁지 않은 일이었지만 취업원서만 넣고 무작정 직장을 기다리기 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니 한번 해보자 생각하고 예스 응답을 보냈다. 그렇게 시작되어 지난 한 달 동안 수원에 있는 초.중.고 50개 학교를 돌아다니며 안전·보건 컨설팅을 하였다. 시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해..

노마드의 영성

노마드의 영성 4월 3일부터 수원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가서 학교 전반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까지 출·퇴근하는 것도 힘든데 낯선 학교 길을 찾아 방문하는 것은 더욱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연무초교를 방문했다가 (네비게이션 인도하는 대로) 정문이 폐쇄되어 골목에 주차했는데 학교 측과 큰 원한이 있는 사람이 주차 시비를 거는 바람에 엄한 꼴을 당했습니다. 밀쳐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쪘지만, 다행히 발꿈치만 다쳐서 안티푸라민 바르고 견디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다가올 때 낙심과 원망의 마귀가 나를 잡아 올 수 있습니다. 그때 감사 찬양의 노래를 부릅니다. “환경의 주관자 예수님께서 반갑지 않은 상황을 처리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로 인한 감사를 주님께 표현하는 것입..

산양의 성질

산양의 성질 히말라야에 사는 고산족들은 산양을 사고, 팔기 위해 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산비탈로 향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산양을 사고, 팔 때 그 크기에 따라 값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양의 성질에 따라 값을 정한다고 합니다. 산양의 성질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산비탈에 산양을 놓아둔다고 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살 사람과 팔 사람이 가만히 지켜본다고 합니다. 만약 산양이 산비탈 위로 풀을 뜯으러 올라가면 아무리 작고 마른 산양이라도 값이 오르고, 비탈 아래로 내려가면 몸이 크고 살이 쪘다고 해도 값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위로 올라가는 산양은 현재는 힘들더라도 넓은 산허리의 풀들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산양은 협곡 바닥으로 향하다가 그곳에서 굶주려 죽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힘..

헤밍웨이의 법칙

"헤밍웨이(Hemingway)의 법칙" ​ ​ ​어느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풍선 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 모두 천장으로 날려 보내라고 했습니다. ​ 한참이 지난 다음에 교수는 자기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정해진 시간은 딱 5분이었습니다. ​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 부딪히고, 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5분이 흘렀지만,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하였습니다. ​ 순식간에 모두 다 자기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하나씩 받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하였습니다. ​..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 오늘 나는 회사에서 저녁 7시에 퇴근하였다. 기계에 크래킹이 생겨서 용접공을 불러 납땜을 하는 공사가 있어서 안전팀장으로 곁에서 작업이 안전하게 끝났을 때까지 지켜 본 후 작업자로부터 화기취급허가서, 외부 공사확인서에 대한 사인을 받기 위해서이다. 생산부 팀장님과 함께 작업을 감독하기 위해 저녁 식사도 같이 하면서 생산부 팀장이 회사에 직원들이 오면 춥지 않도록 난방장치도 틀고 공장의 보일러도 틀기 위해 4시 반에 집에서 출발하여 6시 반에 회사에 제일 먼저 도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수고로 인해 모든 직원들이 따뜻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나도 전 직장에서 그렇게 왼손이 하는 것을 ..

내게 매달려라!

● 내게 매달려라! ⠀ 나에게서 비롯되는 생명이 네 안으로 들어가 꺼져가는 네 영혼을 소생시킬 때까지 매달려라! ⠀ 재충전하라. ⠀ 피곤함을 느끼거든 내가 땅에서 한 것처럼 우물가에 앉아 쉬어라. ⠀ 쉬면서 능력과 힘을 얻어라 ⠀ 내가 사마리에 있는 우물곁에 앉았을 때처럼 너를 찾아가리라 (요 4:6-26) ⠀ 모든 염려가 말끔히 물러갈 때까지 쉬어라. ⠀ 그 다음에 사랑과 기쁨의 조류가 네 안으로 흐르게 하라. ⠀ - 두 명의 경청자(주님의 음성)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

우리가 만나야 할 10가지 사람들

♡우리가 만나야 할 10가지 사람들♡ 1. "안부를, 연락을 자주 묻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일어나는 사람이다. 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