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일하는 기쁨 일은 사람에게 기쁨을 준다. 일이 생존을 위해서만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느냐에 따라 자신의 존재까지 알게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젊은이들이 있는가 하면, 은퇴를 한 60대들이 제대로 된 일거리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는 상황속에서 유해화학기술인력으로 PSM까지 다루는 전문인력으로 적어도 만 70세까지는 일하는 목회자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행복입니다. 5박 6일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서 가장 먼저한 일은 메일과 도착한 우편공문을 열어보면서일할 스케줄을 짜는 일이었습니다. 공문을 프린트하고 전화할곳은 전화하고 현장까지 돌아보고 나서야 겨우 내 시간을 가질 수있었습니다. 개인의 첫 일은 찬송큐티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