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주일설교

[스크랩] 하나님의 입김, 사탄의 입김 - 욥32: 1-22

늘찬양 2009. 4. 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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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090210

제목: 하나님의 입김, 사탄의 입김

본문: 욥32: 1-22


오늘 욥기서 32장 말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의 입김과 사탄의 입김이라는 제목의 말씀 증거 합니다.

여러분, 그 어느 기관에서 남녀 한 700여명을 중심으로 결혼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을 앙케이트조사를 했습니다.

배우자를 고를 때 누구의 영향력을 가장 많이 받느냐?

그런데 그 앙케이트조사에 이렇게 표현이 돼있어요.

배우자선정에 있어서 어머니의 입김, 아버지의 입김, 형제자매의 입김, 친구의 입김, 입김이라는 말을 사용하더라고요.

그 입김이 뭐냐?

그러니까 배우자를 선정할 때 어머니의 입김이 제일 많이 작용한다. 다 아시는 얘기 아니에요?

한 46.6%가 어머니의 입김에 영향을 받고 배우자를 선택을 한다.

아버지는 한 21.1% 또 형제자매는 14.4% 그리고 친구가 한 5%남짓한 그런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입김이라는 말을 우리가 참 많이 써요.

 

신학교 다닐 때는 그런 얘기 많이 해요.

누구에게 영향을 받고 신학교를 들어오도록 결정을 했느냐?

신학교를 들어간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니까요.

그럴 때 뭐 목사님의 영향을 받고. 그걸 다 입김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건 뭐 이렇게 개인적인 생활 속에서만 쓰는 단어가 아니고 미국의 입김을, 미국의 이 입김이 대한민국의 정책을 좌우한다. 그런 얘기 우리가 흔히 쓰지 않습니까?

일본의 입김이 북한에 작용했다. 중국의 입김이 김일성을 좌지우지했다.

뭐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뭐 크게 그렇게 나라와 나라사이에도 입김이라는 말을 쓰고 또 기관과 기관사이.

그래서 한국은행의 입김이 뭐 작용했다. 정부의 입김이 은행에 뭐 어느 모 은행에 작용했다. 이렇게 다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이 입김이라고 하는 것이 참 독특한 뉘앙스가 있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요 입김 불어넣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후~ 하고 불어넣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의 생각이 다른 사람의 머리나 마음속으로 불어서 들어가고 그럼 그게 부풀려지지 않습니까?

부풀려지면 압력이 생기잖아요? 압력이 생기니까 바깥으로 내뱉게 되는데 그게 바로 그 사람의 말이 된다는 것이에요.

내가 우리 아들놈에게 내 입김을 불어넣어서 배우자를 결정하게 했다. 그러면 그게 자기 생각처럼 내뱉지만 아빠의 입김이 불어져 들어간 것 아닙니까?

이 입김이라고 하는 단어가 참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타자에게 불어넣어서 그것이 그 타자의 생각이 되어서 그 타자가 자기 생각인 것처럼 내뱉게 되죠.

 

쉽게 말하면 뱀이 입김을 불어넣었습니다. 누구에게?

하와에게.

그러니까 하와가 아담에게 아내로서의 입김을 불어넣었는데 그건 뱀이 불어넣은 입김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어라. 그러면 하나님처럼 되고 눈이 밝아져서 세상 살맛 날것이다. 하는 뱀의 입김이 들어간 것이에요.

그런데 그 입김이 하와는 자기 생각이 돼버리고 그리고 하와가 남편에게 아내의 입김을 쏩니다. 아내의 입김에 좌우되어서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지 않습니까?

입김.

예를 들어 집에서 자동차를 산다. 그런데 그게 누가 제일 입김이 강한지 아세요? 자동차 결정권에? 집에 있는 주부들이래요.

house power. house power.

집에서 가장 힘을 크게 행사하는 주부들이 어떤 자동차를 살 것인가, 라는 것을 결정한다는 거예요.

뭐 돈이 많아서 남편이 정말 driving이 취미라서 남편의 기호대로 사게 되는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그저 한, 한대놓고서 온 가족이 다 써야 되는 그런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부의 입김이 제일 세다. 입김이라는 건 이렇게 영향력을 말합니다.

 

자, 하나님의 입김과 사탄의 입김에 관한 이야기.

오늘 엘리후라고 하는 욥의 친구.

가장 나이가 젊은 사람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엘리바스와 소발과 빌닷과 욥이 논쟁을 벌이는 것을 이제까지 참고 듣고 있다가 폭발해버렸어요.

20절에 보면 내가 말을 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그리고 19절에 내 배는 봉한 포도주통 같고 터지게 된 새 가죽부대 같구나.

터지게 된 새 가죽부대라는 게 무슨 말이냐 하면요.

그 포도주를 새로 담아서 가죽부대 안에 집어넣으면 그 포도주가 익어가면서 발효가 되면서 가스가 팽배해집니다. 그런 상태를 말하는 것이에요.

내가 지금 막 가슴이 막 부풀어 와가지고 도저히 후~ 하고 말을 내불지 않으면 못 견디겠다. 이런 심정이 됐다는 거예요.

 

이 표현도 특이한 거예요. 그렇지요?

포도주 가죽부대로 자기의 심정을 얘기해요. 내가 말을 해야 되겠다는 것을.

그런데 특별히 중요한 구절은 오늘 그 8절에 보면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 라고 말할 때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다, 라고 할 때 이 영이 역시 루아크, 바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사람의 속에는 바람이 있다.

그런데 전능자의 숨결이, 전능자의 입김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준다.

그러니까 우리가 깨달음을 갖고 있다는 것, 무엇을 이해한다는 것, 이게 다 바람이라는 것이에요.

입김이라는 겁니다.

밖에서 들어온 입김이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마치 우리의 생각이라고 하는 주머니는 풍선 같아서 누가 밖에서 후~ 하고 자기 입김을 쐐야 그 생각의 내용이 차진다는 겁니다.

뭔 말인지 여러분, 이해하시겠지요.

 

이 아주 엘리후가 독특한 관점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에요. 독특한 소재를 써서.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이해력, 또 인간의 판단력, 이런 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명확하게 얘기를 지금 해주고 있습니다.

엘리후가 욥을 향한 변론의 내용은 이제 33절부터 구체적으로 나오겠습니다마는 엘리후가 갖고 있는 독특한 관점이 재미있다는 것이에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알게 될 수 있는.

그래서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이것이 이제 슬기와 깨달음과 생각과 판단과 뭐 계획과 추측과 이런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정신을 말합니다.

우리로 말하면 얼이라 그럴까요? 넋이라 그럴까요? 혼이라 그럴까요? 혼.

그런 것을 말하는데 그게 바람처럼 들어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체 내에 바람이 있을 수는 없잖아요?

밖에서 바람이 들어온 것으로 생각하고 그리고 올바른 지혜는 바로 이 하나님의 숨결이 입김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라는 것이에요.

그래서 뭐라 그럽니까?

 

나이가 많은 자가 말할 것이요, 연륜이 많은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지만 가만히 보니까 대인, 큰 사람이라고 지혜롭거나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고 올바른 이해를 갖는 것은 아니로구나. 9절에.

그러므로 사람에게 지혜와 이해력과 올바른 판단력과 생각은 다 밖에서 입김으로 내게 들어와 그것이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입김을 불어주시지 않으면 올바른 이해력이라는 것은 세상에 있을 수가 없다, 라는 것입니다.

결국 타락한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이 사탄의 입김에 놀아나는 것이고

주님의 십자가로 회복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 하나님의 입김을 따라 말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탄의 입김을 받게 되면 그 말속에 사망의 악취가 풍기는 것이고 사람을 죽이는 독한 악취가 풍기는 것이고 하나님의 입김이 들어와서 그것이 내 생각이 되고 그것이 내 이해력이 되고 그래서 말을 하게 될 경우에 사람을 살릴 수도 있는 생명의 말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여러분, 주님께서 요한복음 8장에 보면 그런 말씀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대하여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나는 뭐라고요?

내가 그에게 들은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주님께서도 하나님께서 입김을 불어주신 것, 그것을 말했을 뿐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뒤에 두려워 떨면서 닫아걸고 있었던 문을 박차고 나가지 않습니까?

그리고 입을 열어 말합니다. 왜 그래요?

하늘에서 성령의 바람이 불어왔기 때문에.

입김을 쐰 다음에 도저히 참지 못해서 나가서 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엘리후의 말속에 참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살아가면서 꼭 염두에 두고 기억해야 할 아주 중요한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자, 자식에게 말합니다.

그러면 누구의 입김을 지금 다시 내뱉는 것입니까?

여러분, 절대로 우리 자체 안에는, 우리 자체 안에는, 우리 자체에서 자생하는 생각이라는 게 있을 수 없다는 게 엘리후의 이 관점이에요.

전부 밖에서 들어오는 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태어난 아기가 자생적으로 말하는 게 있습니까? 생각하는 게 있습니까?

전부 들으면서부터 생각과 말이 돌아가는 것이죠.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르다, 하지만 결국 그것을 성경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

입김 하에 있다고 보는 겁니다. 입김 하에.

그러고 내가 자식에게 말을 합니다. 자식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누구의 입김 하에 있는 건 줄 아십니까? 여러분은?

예를 들어 하와가 아담에게 말할 때 아담은 하와를 보면서 하와가 행동하고 하와가 말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탄의 입김에 좌우됐던 것이에요.

그리고 아담은 하와의 입김에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자녀에게 말할 때 내가 남편에게 말할 때 아내에게 말할 때 그럼 누구의 입김에 의해서 좌우된 마음가짐을 가지고 말하고 있는 겁니까?

내 생각이라는 게 없다는 것이에요. 내 생각이라는 게.

 

주님께서도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이심으로 우리를 바라보실 때 당신 스스로 하나님이시자 인간이신 입장에서 하실 이야기가 많았어요. 판단할 이야기가 많으셨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불어넣어주시는 그 말만을 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가를 보여주신 거예요. 왜 그랬을까요? 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 하나님의 입김 하에서만 사셨을까요?

우리 모두가 다 이 세상을 장악하고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의 입김 하에 있기 때문에. 사탄의 입김 하에 좌우되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사탄이 내 입김 하에 좌우된다고 하는 그 얘기가 어떻게 가능한 것이냐?

여러분, 사탄이 하는 게 뭐냐 하면요.

 

하나님만 사랑하지 않으면 됩니다. 심지어는 입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하나님을 사랑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입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우리는 자식을 사랑하지요, 사업을 사랑하지요, 내 건강과 인생을 사랑합니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사탄은.

교회에 10만 명, 20만 명, 100만 명, 모이면 좋습니다. 사탄이 그거 싫어하는 거 아니에요. 더 스릴 있고 짜릿해요. 사탄에게는. 뭐가?

입으로 하나님을 말하게 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게 하고 예수이름으로 기도하게 합니다. 예수이름으로 세례 받게 합니다. 그런데 사랑하게 합니다. 무엇을?

예수님과 하나님 이외의 것들을.

그러면 사탄은 너무너무 스릴 있는 거예요.

교회 밖에서는 사탄이 재미가 하나도 없고 스릴이 없어요. 짜릿함이 없어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첫 번째요 유일한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교인으로 가득차있을 때 거기에 스릴과 서스펜스가 있는 겁니다. 사탄에게는.

그래서 이 사탄이 이 세상 전체를 장악하는 거예요.

 

하여간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는 사탄의 영향력이 있는 것입니다. 사탄에게 장악된 것이에요. 아직도.

사탄에게 장악되어 살았던 과거의 모든 죄는 하나님이 주님의 십자가에서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사실 겁니까?

결국 우리가 사탄의 입김에 놀아나고 있는 거예요.

모든 사람은 이렇게 믿어요. 내 생각을 말한다. 내 생각을 따라 살고 있다. 내 생각에는 그 일은 이러이러해야 된다. 전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생각이 없어요.

보세요.

바람입니다. 내 안에 있는 내 생각은 바람입니다.

그리고 그 바람은 밖에서 호흡하는 자에 의해서 그 호흡의 입김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입김이 들어와서 만들어진 생각이 아니라면 자녀에 대해서 입 다무세요.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입 다무세요.

여러분이 입을 열면 사탄의 입김이 들어온 그 생각이 나갑니다.

죽이고 멸망시키고 파괴하고 망가뜨리고 훼방하는, 뭘 훼방해요?

내 자녀와 내 남편과 아내와 우리 부모와 형제와 이웃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는 말들이 끊임없이, 끊임없이, 사탄의 입김이 들어온 상태에서 나간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전면적으로 사랑하지 못한 채. 왜?

이게 문제입니까? 전면적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그러면서 말하는 것, 이게 왜 문제입니까?

전면적으로 사랑한다는 건 하나님을 전적으로 봐야 되는데 내 마음으로 보고 있는 건 하나님이외에 다른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입김을 후~ 불면 다 헛나가버리고 맙니다.

 

하나님의 입김이 내 안에 들어오려면 하나님을 정면으로 봐야 되요. 정면으로.

그런데 내 마음이 하나님을 안 봐요.

자식 봐요. ..사업 봐요... 돈 봐요... 그리고 목사는 교인 숫자 봐요.

말 안 듣는 장로님 봐요. 말 잘 듣는 장로님 봐요. 말 잘 듣는 장로님을 보건 말 안 듣는 장로님을 보건 내게 마음에 드는 사람을 보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보건 다 사탄의 입김을 쐬고 있는 겁니다. 사탄의 입김을.

하나님만을 정면으로 바라보기 전까지는 모두가 다 사탄의 입김 하에 놓여지게 되어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가 해주시는 것은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든 것들을 다 단절시켜버리는 겁니다. 왜?

내가 자식을 바라보는데 딱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해요.

아내를 바라보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해요.

남편바라보고 부모님 바라보고 형제자매 바라보면서 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해요. 다 막아버리는 겁니다. 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하면 그때 하나님의 입김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지난 주일날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고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할지라도 그게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이런 얘기 많이 해요.

그런데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내가 마음으로 향하고 마음으로 사랑하고 마음으로 좋아하고 마음으로 보고 있는 것은 다 하나님 이외의 것이면서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 실수 없게 하기 위해서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더라는 것이에요.

왜 하나님을 좋아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뜻을 이루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은 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다 다른 게 있는데, 사업이고 자식이고 다른 게 있는데 이것들을 잘하려니까 시행착오 없이 잘 인도하려니까,.하나님 뜻이 필요해서 하나님 뜻을 찾는데 어떻게 하나님 뜻이 알려지겠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일을 하는데 자식이 안되고 사업이 안 되고 건강이 망가지지요.

그게 하나님 뜻이에요. 그게. 사랑의 뜻이에요. 그나마.

하나님을 향해야. 마음자체가. 하나님의 뜻이 알려지죠.

하나님이 입김을 후~ 부는데 다 겻나가고 있는데 뒤통수로 받는데 뭐. 하나님의 입김을.

그리고 사탄을 정면으로 향하고.

하나님 말고 보는 모든 이 시각, 사탄의 입김을 쐬게끔 돼있다는 것이에요.

뭘 보더라도. 뭘 보더라도.

 

그런데 하나님의 입김은 뒤통수로 받고 하나님의 생각의 입김을 뒤통수로 받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거예요.

하나님 뜻을 가르쳐주세요.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주세요.

그나마 은사 받았다는 사람들, 산기도 많이 하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새벽기도 꼬박꼬박 나간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당신의 마음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지 않는다면 기도 중에도 사탄의 입김이 쐬게 되어있습니다.

 

왜?

예수 믿는 사람만 기도합니까?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는 건 기도라고 그러지 않고 뭐 고도라 그러나요? 가도라 그러나요? 구도라 그러나요?

다 기도해요. 다.

예수이름을 부르고 기도를 해도 내 마음이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 사업이고 돈이고 내 건강이고 내 자식인데 어디 하나님의 입김이 들어오겠습니까?

하나님의 생각이? 천부당만부당한 얘기 아닙니까?

전부 뒤통수로 하나님의 입김을 쐬고 있는 거예요. 뒤통수로.

아무리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하나님이 침묵하신다나?

누가 그래요? 누가 하나님이 침묵하신 답니까? 성경 어디에?

전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그래요. 이게.

아니, 성경말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야기를 이렇게 잔뜩 적은 성경을 놓고도 하나님의 침묵을 얘기해요?

뭐 일본작가 엔도슈샤크처럼?

또 성경 속에 나오는 2천년, 3천년, 4천년 전에 말씀하시던 그 하나님은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하나님인데 오늘은 침묵하십니까?

 

뒤통수로 하나님의 입김을 쐬고 있는 것이죠.

오늘도 여러분 나가서 사실 때 가정에서, 직장에서, 친구를 만나건, 이웃을 만나건, 내 입에서 나오는 이 말이 누구의 입김이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입김, 생명의 언어가 나가려면 누구를 만나든, 무엇을 보든지 십자가를 사이에 두고 시야를 그 사람을 향한 것을 막아버리세요.

그래서 내 마음에 하나님보좌에 앉아계신 그분, 그 아버지하나님을 향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고 나가세요.

그래야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보시면서 갖고 계신 당신의 생각을 내게 후~ 입김으로 불어넣어주십니다.

그 입김을 막 부풀려졌을 때 막 압력이 느껴질 때 그때 한 마디 하면 그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언어가 입에서 나갈 것이에요.

그렇지 않고 십자가로 철저히 차단하고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계속 세상을 향하여 열어놓은 상태에서 보이는 것들과 만나지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을 갖고서 말을 하게 되면 전부 하와가 아담에게 말할 때처럼 사탄의 입김을 내뱉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http://www.lifestyle01.com/index.asp

http://cafe.daum.net/01lifestyle

출처 : 이진법 선교회 말씀들
글쓴이 : sun-ligh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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