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Br2LjgjMzg?si=4GgbpkozrzGGreEd
162장 부활하신 구세주 (151장)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눅 24:34)
이 찬송가는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뉴욕과 런던에서 화성악과 작곡 부분에 대하여 공부하고 교회음악가로 활약하다가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미국의 알프레드․헨리 ․액클레이(A.H.Ackley;1887-19960)가 1934년 작시 작곡한 찬송입니다. 액클레이 목사는 1500여 편의 많은 찬송가를 만든 것 외에도 자신이 만든 찬송가로 지금의 열린 찬양예배와 같은 찬양예배를 자주 드리기도 하였으며, 교회음악용 어린이 찬송가와 민요 그리고 대학 합창단을 위한 찬양을 만드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한 음악인이자 목회자입니다.
특별히 이 찬송은 자신의 교구에 살고 있던 어떤 젊은이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해보고자 무던히도 애쓰고 있었을 당시 액클레이 목사가 그 청년에게 복음을 제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것을 권하자 그 청년은 정색을 하며 “아니, 내가 왜 죽은 유태인을 믿어야 합니까?”며 반문하였습니다. 액클레이 목사는 단호하게 “죽은 유태인이라니요? 그 분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He lives !)”하며 살아 계신 예수님에 대하여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하였지만, 전도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액클레이 목사님은 집에 돌아와서 서재에 앉아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성경 구절들을 다시 한번 펼쳐보며 묵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 그리스도 부활과 살아 계심을 잘 설명할 수 있을까? 그때 그가 펴놓은 성경이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본문 누가복음 23장 34절에서 43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보면 그리스도 부활하심의 소식을 여인에게서 듣고 나서도 불신앙으로 일관하고 있던 제자들이 차츰차츰 부활의 기적을 믿으며 부활 신앙으로 거듭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풀어 설명해 드린다면 예수님께서 부활의 주님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다가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고 위로와 평안을 주시지만, 제자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에 질려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실제 사실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손과 발 그리고 옆구리를 내어 보이시면서 “이래도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나는 너희와 함께했던 예수다.”할 때 그제야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반가워하며 기뻐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묵상하며 읽고 있던 액클레이 목사님에게도 성령님은 같은 확신과 은혜로 함께 해주셔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사실이다.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조롱하고 몰라주어도 예수님은 정녕 무덤에서 약속하신 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사 산 자들의 주가 되셨다.
“예수, 예수 내 구세주 예수 그는 다시 살아나셨을 뿐만 아니라 오늘도 내 마음에 살아 계시네...”하며 감격적인 고백의 찬송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습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것이 오늘의 찬송 “부활하신 구세주”입니다.
1절 부활하신 구세주 나 항상 섬기네
온 세상 조롱해도 주 정녕 사셨네
그 은혜로운 손길 부드러운 음성
주 예수 나와 함께 늘 계시네
1절, 온 세상 조롱해도 부활하신 구세주 부드러운 손길로 감싸주시니 나 항상 섬기리.
부활하신 후 예수님께서 하신 첫 번째 일은 사랑하는 제자들을 만나주신 것입니다. 이때 제자들은 어디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 아십니까? 그들은 골방에 숨어 있었습니다. 본문 19절에 보면, 그들은 두려워서 문을 꼭 잠그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문을 꼭 잠그었다'는 것은 그때 제자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말입니다. 문을 잠갔다는 것은 무엇인가 두려운 것이 그 마음에 있다는 것이 아닙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가까이서 보지도 못한 제자들은 예수님이 어떻게 십자가에서 죽으셨는가? 에 대하여 사람들을 통해서 자세히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도 그렇게 붙잡혀 죽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몸서리를 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문을 잠그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사람이 무서웠습니다. 길거리도 무서웠습니다. 햇빛도 무서웠고 바람 소리조차도 무서웠습니다. 마음이 온통 죽음의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자리에 웃음이 있었겠습니까? 감사가 있었겠습니까? 기쁨이 있었겠습니까? 평안도, 여유도,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새벽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것은 무덤에 갔던 여인들이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베드로는 달음질치듯 달려 예수님의 무덤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여인들이 말한 대로 돌무덤의 문을 열려있었고 예수님의 시체는 그 안에 없었습니다. 그 순간 베드로는 여인의 전함과 예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맞다! 예수님이 정말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구나!”하고 고백하며 찬양하여야 할 텐데 오히려 더 큰 실망과 두려움을 갖고 무덤에서 내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는 예수님의 시체마저 제자 된 우리가 지키지 못하고 잃어버렸으니 이 죄를 어떻게 용서받을꼬? 하며 고민만 할 뿐 부활의 사실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마음은 굳어질 때로 굳어져 있었고 닫힐 대로 닫혀 있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부활하신 시각은 새벽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문을 걸어 잠그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시각은 밤입니다. 이 들은 부활의 소식을 접하고 밤이 다 되기까지 아직도 부활의 주님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 속에 떨고만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부활하신 몸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굳게 닫힌 문을 뚫고 들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은혜롭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히 음성은 예수님의 음성인데 그가 어떻게 살아나셨으며 또 어떻게 이곳을 들어오셨는지 제자들은 믿기 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활의 주로 나타나신 것만은 사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두려움과 의심 속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손과 발을 그리고 옆구리를 보이시며 “너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그리스도 예수이다.”하며 자상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다시 한번 들려주셨습니다. 그때야 제자들의 마음은 녹았고 예수님의 부활을 사실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두려움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에 평강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여십시오. 코로나 19 이후로 닫힌 믿음의 문을 여십시오! 부활절 새벽에 다시금 시작된 새벽 연합예배로 믿음의 발걸음을 움직여보십시오! 그리하면 고물가, 고환율, 고이자로 눌렸던 우리의 마음이 풀릴 것입니다. 다시는 물질로 인한 걱정과 근심이 내면에서 싹트지 못할 것입니다. 2024년 부활의 주님을 만나보십시오, 부활의 달걀과 꽃을 들고 길거리에 나가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전해보십시오! 믿음의 사람들은 죽지 아니했오! 한국교회는 살아있오! 내 믿음도 살아있오! 라며 믿음의 시위를 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절 온 세상 살펴보니 주사량 알겠네
내 맘이 아플 때도 주사량 알겠네
이 세상 풍파 이길 힘주시는 주님
주 다시 영광중에 곧 오시리
2절, 세상 풍파 이길 힘을 주시는 부활의 주님이 항상 살피시리 주사랑 알겠네.
누가복음 24장 13절부터 27절에 보면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들 두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깊은 실의와 절망감에 빠져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부활의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곤고할 때에, 외로울 때, 두려울 때, 사랑의 주로 나타나 주십니다. 나타나셔서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해 주십니다.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는 두 제자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부으러 무덤에 올라갔던 여자들에게 들었음에도 믿지 아니하고 낙심 가운데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오늘 여기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여러분 중에서도 오늘이 부활절이라고는 하는 사실은 다 알고 있지만 그 부활의 주님을 직접 만나본 경험이 없는지라 낙심과 절망과 근심과 염려와 불안 가운데 매일 매일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까지 찾아오셔서 함께 걸으시며 대화와 성경 말씀의 내용을 풀어주심을 통하여 이들의 닫힌 영안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순간 부활의 주님을 발견하게 되었고 나약했던 신앙은 다시 뜨거움으로 회복되게 되고 감격과 기쁨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엠마오 상의 두 제자는 부활의 주님을 만나 다시금 회복된 심령의 뜨거움을 안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보지 못한 제자들에게 기쁨의 복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우리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날 때 이렇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단하다 할지라도 자신의 하나뿐인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준 나의 참 친구 되시는 예수님께 나의 모든 삶의 어려운 문제를 다 맡기기만 하면 나를 이 험한 풍파와 시험과 환란 속에서도 지키시고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형통의 축복으로 열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영적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활의 주님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내 삶에 갇혀있고 묶여있고 닫힌 모든 문제가 내 힘과 내 방법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내 모든 염려와 슬픔과 아픔을 내게 맡기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 내어 맡길 때 부활의 주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그 닫힌 모든 문제를 무덤 문을 여시듯 부활의 능력으로 활짝 열어주십니다.
이외에도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것은 우리의 죄악을 다 청산하시고 깨끗게 하여 주신 것으로 우리의 영혼을 죄와 사망에서 살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교통하게 하심으로 이 땅에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를 날마다 정결케 하여 주십니다. 용서와 화해의 잔으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십니다. 이일을 성령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고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은혜와 능력을 맛본 사람이라면 성령님의 인도와 사랑을 늘 깨닫고 그분의 인도와 사랑을 맛볼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3절 주 믿는 성도들아 다 기쁜 노래로
주 예수 우리 왕께 다 찬양 드리세
이 세상 소망이요 참 친구 되시는
주 예수 영원토록 찬양하세
(후렴) 예수 예수 늘 살아 계셔서
주 동행하여 주시며 늘 말씀하시네
예수 예수 내 구세주 예수
내 맘에 살아계시네 늘 살아계시네
3절, 이 세상의 소망과 참 친구가 되시는 부활의 주님을 다 기쁜 노래로 찬양하세
예수 내 구주 늘 동행하시며 내 맘에 살아계시네 (후렴)
‘복음’이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 뜻을 잘 알지 못합니다. 복음이란 기쁜 소식인데 무엇을 기쁜 소식이라고 말합니까? 또한, 우리는 지금 무엇을 기쁜 소식이라며 전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기쁜 소식은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이 세상의 가장 기쁜 소식은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무덤 문을 열어젖히시고 약속하신 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사 믿음의 자녀들에게 부활의 산증인이 되사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 11:25-26)는 이 귀한 부활의 산 소식이 세계 최대의 빅 뉴스이자 가장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있기 전 이 땅은 죽음이 지배하고 사망이 왕 노릇 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모두 죽으려고 사는 것과 같았습니다. 우리 인생의 최후 목적지는 죽음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인생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기 전까지 이 지구상에서 아무도 부활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었었습니다. 부활에 대한 학문도 없었고 신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심으로 인간이 다시 산다는 진리가 세상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사는 것이 우리의 최후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사도 바울은 부활이란 이 놀라운 소식을 들었을 때, 육신에 유익하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기쁜 마음으로 주를 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고백하며 바울은 오직 부활의 푯대만을 바라보고 그 길을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담대하였던 것은 부활의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여기 모인 우리 역시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 우리는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활이 있으므로 목숨을 걸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활이 있으므로 세상에 복종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으므로 그 나라를 사모하고 그때를 위하여 전심전력으로 전진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으므로 세상 적으로 즐겁다고 하는 것들을 다 초월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으므로 순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으므로 오늘도 자신 있게 부활절 달걀과 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부활의 주님을 선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어떤 사람들보다 지혜롭고 귀가 밝은 사람들입니다. 먼저 소식을 들은 사람입니다.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이 아직도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이 소식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듣고 부활이 진리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나도 산다는 약속을 가졌기에 누구에게나 담대히 증거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식이 발달하고 과학 문명이 고도화되는 시대에도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발달하고 종말이 가까웠다고 할 만큼 과학 문명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어도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믿음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활의 역사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핍박하는 자들은 부활의 소식이 전파되지 못하도록 이천 년 동안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래도 그 소식은 끊임없이 전해져왔습니다. 하나님이 전해준 소식이기에 아무도 막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소식을 전하는 사람의 길을 막고 죽일 수 있었지만, 성령이 하시는 일은 막을 수 없습니다. 아무도 성령을 제한하지 못합니다. 성령은 이 사람이 쓰러지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 소식을 전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 소식은 계속해서 오늘도 여러분을 통해 세상에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 예수 재림하는 날에 주님이 부활하심 같이 우리도 부활할 줄을 꼭 믿으셔야 합니다. 지구상에 죽음이 아무리 격렬하고 당연해도 주님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강한 믿음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억지로 위안받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는 살아나시고 부활은 전파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우리를 죽일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를 고소할 자가 결코 없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억압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이 승리할 수 있는 권리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의 부활이 그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어디서나 부활의 능력으로 실질적인 이김과 승리의 역사가 계속돼야 합니다. 믿는 자의 입에서 날마다 “예수 내 구주 예수 내 구주 무덤에서 부활하셨네”를 외치며 찬양함으로 기쁨과 영광 가운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관주
1절
부활하신 예수 *마 28:7-8,눅 24:6,롬 14:9,행 3:15
나 항상 섬기네 *요 12:26,롬 12:11,14:8,엡 6:7,계 7:15
부활 조롱해도 *마 28:12-15,막 12:18,33,행 23:8,고전 15:12
평생 주 함께 계시네 *시 23:6,마 28:20,요 14:3,엡 2:6
2절
주사랑 가득하니 *요 3:16,롬 5:15-16,엡 2:4,요일 4:11,16
내 맘이 아플 때 *욥 23:10,42:5,시 34:18,147:3,마 11:28-30
세상 이길 힘주시니 *요 16:33,롬 8:37,고전 15:57,요일 4:4-5,
영광 중에 오실 주 *마 16:27-28,25:31,행 1:11,살전 4:16,계 1:7
3절
성도들의 기쁜 노래 *시 118:16,132:16,149:5,엡 5:19,골 3:16
왕께 찬양 드리세 *시 113:1,150:6,사 42:10,행 5:31,딤전 6:15
소망 되신 주 *시 39:7, 71:5,골 1:27,딤전 1:1,벧전 1:21
친구 되신 주 *아 5:1,마 11:19,눅 7:34,12:14,요 15:15,
<후 렴>
늘 살아계시네 *욥 19:25,시 102:12,마 16:16,고전 15:20
주 나와 동행 *수 1:5,9,사 43:2,마 28:20,눅 24:15
내 맘에 늘 계시니 *요 15:4,엡 3:16-17,골 1:27,계 3:20
▶관련 찬송
기뻐 찬송하세 159장
무덤에 머물러 160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161장
예수 부활 했으니 164장
주님께 영광 16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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