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01일(토)찬송큐티[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한 청년이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었다. 그 청년은 손전등을 들고서 마을을 찾아 산 속을 계속 헤매고 다녔다.설상가상으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때때로 불어 닥치는 강풍으로 그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 때 갑자기 빈개가 쳐서 천둥소리가 천지를 진동시켰다. 그는 번개에 대해 심한 공포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번개와 천둥에 놀라서 들고 있던 손전등을 땅에 떨어 뜨렸고, 손전등은 깨지고 말았다. 그 결과 그 청년은 칠흑 같은 어둠에 갇혀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 순간 다시 번쩍하고 번개가 쳤다. 그러자 청년은 자신의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