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극을 곁들인 성탄예배
1. 나오는 사람
사회자(교사) 성경 봉독자(어린이 1) 동방박사(고교생 3)
설교자(목사) 천사(교사 4) 마리아(여고생 1)
기도자(어린이 2) 목자(교사 2) 요셉(고교생 1)
기타(반주, 조명 등)
2. 예배순서
묵 도 ․․․․․․․․․․․․․․․․․․․․․․․․․․․․ (주악 26장 - 두 손을 모으고 한마음으로) ․․․․․․․․․․․․․․․․․․․․․․․․․․․․ 반주자
예배부름 ․․․․․․․․․․․․․․․․․․․․․․․․․․․․․․․․․․․․․․․․․․․․․․․․․․․․․․․․․․․․․․․․․․․․․․․․․․․․․․․․․․․․․․․․․․․․․․․․․․․․․․․․․․․․․․․․․․․․․․․․․․․․․․․․․․․․․․․․․․․․․․․․․․․․․․․․․․․․․․ 사회자
오늘은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나신 날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죄를 많이 범하고
우리 어린이도 잘못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예수님을 보내
주신 기쁜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는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조용히 머리 숙였습니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들의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2천년 전에 나셨던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송 ․․․․․․․․․․․․․․․․․․․․․․․․․․․․․․․․․․․․․․․․․․․․․․․․․․․․․․․ 58장 고요한 밤 1, 2절 ․․․․․․․․․․․․․․․․․․․․․․․․․․․․․․․․․․․․․․․․․․․․ 다같이
성 경 ․․․․․․․․․․․․․․․․․․․․․․․․․․․․․․․․․․․․․․․․․․․․․․․․․․․․․․․․․․․․ 누가복음2:14 ․․․․․․․․․․․․․․․․․․․․․․․․․․․․․․․․․․․․․․․․․․․․․․․․․․․․․․․․․․․․․․․ 어린이 중
기 도 ․․․․․․․․․․․․․․․․․․․․․․․․․․․․․․․․․․․․․․․․․․․․․․․․․․․․․․․․․․․․․․․․․․․․․․․․․․․․․․․․․․․․․․․․․․․․․․․․․․․․․․․․․․․․․․․․․․․․․․․․․․․․․․․․․․․․․․․․․․․․․․․․․․․․․․․․․․․․․․․․․․․․ 어린이1, 2
남1 : 하나님,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기쁜 성탄을 주시고 우리 모두가 즐겁게 성탄을
축하하게 하여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아주 뜻 깊게 보낼 수 있
도록 도와주세요.
여2 : 예수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나셨다는 걸 알고 있어요.
좋은 집에서도 나실 수 있었지만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의 친구가 되시려고 마굿간
에서 나셨지요. 예수님, 우리들도 착한 일을 많이 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예수님 나신 날의 모습(토막극과 해설) -
사회자 : 오늘은 예수님이 나신 날입니다. 지금부터 예수님이 나시던 날 일어났던 일은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장면 ․․․․․․․․․․․․․․․․․․․․․․․․․․․․․․․․․․․․․․․․․․․․․․․․․․․․․․․․․․․․․․․․ 예수 나신 기쁜 소식(불을 끈다) ․․․․․․․․․․․․․․․․․․․․․․․․․․․․․․․․․․․․․․․․․․․․․․․․․․․․․․․․․․․․․․․․
사회자 : 이렇게 캄캄한 밤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얼마 멀지 않은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양들도 모두 잠들고 목자들도 잠이 든 한밤중이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환한 빛이 비치더니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목자 등장, 천사 등장, 불빛 비추기)
* 천사는 흰 치마저고리 또는 흰색 드레스에 금색 면류관을 쓰고, 천사의 수는 4-5명이 좋으나 1명이라도 된다.
* 불빛은 조명시설을 따로 만들면 더욱 좋고 환등기를 이용하여 쓸 수도 있으며 무대 쪽의 전등만 켤 수도 있다.
* 목자들은 2, 3명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데 꼬부랑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옷차림이 좋다.
사회자 : 목자들은 무서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부드러운 소리로
천사 1 :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천사 2 :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 3 : 너희들이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사회자 : 예수가 나셨다는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기뻤습니다. 빨리 베들레헴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 때 다시 환해지면서 천사의 노랫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성가대의 특별찬양 - 어린이 찬송 57장 저 들 밖에 한밤중에 1절)
* 어린이 성가대가 없으면 천사들의 합창이나 독창으로 해도 되며 이 때는 특별찬양의 곡을 바꾸어 한다.
* 어린이 성가대가 1절을 할 때 천사와 목자는 퇴장한다.
둘째 장면 ․․․․․․․․․․․․․․․․․․․․․․․․․․․․․․․․․․․․․․․․․․․․․․․․․․․․․․․․․․․․․․․․․․․․․․․․․․․․․․․․․․․․․․․․․․․․․ 예수님께 경배 ․․․․․․․․․․․․․․․․․․․․․․․․․․․․․․․․․․․․․․․․․․․․․․․․․․․․․․․․․․․․․․․․․․․․․․․․․․․․․․․
사회자 : 아름다운 천사들의 노래가 끝났습니다. 목자들 중의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자, 베들레헴까지가 봅시다.” “그래, 그게 좋겠소. 어서 갑시다.” 또 한 목자가 말했습니다. 목자들은 다윗의 동제인 베들레헴으로 달려갔습니다.
(다시 불을 끄며)
* 이 때 마리아는 인형아기에 수건을 싸서 안고 앉아 있다. 궤짝에 흰 보자기 한 자락이 보이는 말구유가 있고 그 옆에 아버지 요셉의 복장을 한 사람이 앉아 있다.
사회자 : 목자들은 베들레헴 말구유를 찾아왔습니다. 막 줄달음질쳐 예수님 나신 곳으로 달려온 것이죠. 목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함께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분을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목자 1 : 하나님, 고맙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보내주셨으니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들은 양을 치는 목자이지만 예수님이 나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자 : 이렇게 기도드릴 때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요 셉 : 하나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키워 주세요. 세상 사람들의 침구가 되고 불쌍한 사람들의 형제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사회자 : 요셉이 기도하고 있을 때 동쪽나라에서 박사들이 찾아왔어요. 큰 별을 보고 예수님이 나신 줄 알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먼 곳에서 왔기 때문에 몸이 피곤하지만 만왕의 왕을 뵙게 되어 기뻐하면서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동방박사 등장)
* 동방박사의 복장, 번쩍이는 황금, 멋진 병에 담은 유향, 플라스틱 그릇에 담은 몰약
사회자 : 동방박사들은 귀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자! 동방박사의 이야기를 들어 봅시다.
동방박사 1 :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그래서 이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동방박사 2 : 하늘의 별이 우리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유향을 정성껏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동방박사 3 : 이것은 몰약입니다. 독생자 예수님께 바칩니다. 주 앞에 영광을 들려 보내나이다.
(동방박사 세 사람은 모두 무릎을 꿇고 경배한다.)
사회자 : 여러분, 동방박사 세 사람은 정성스런 예물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입니다. 자, 어린이 여러분. 우리들도 예물을 가지고 경배합시다. 우리들이 드릴 수 있는 예물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남을 도와주고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결심입니다. 이 아름답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다짐을 아기 예수님께 드릴 때 가장 기뻐하십니다. 자, 이런 굳센 결심을 가지고 다같이 경배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성탄노래를 부릅시다. 다같이 일어서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4절까지 부르고 목사님께서 축도해 주시겠습니다.
성탄노래 ․․․․․․․․․․․․․․․․․․․․․․․․․․․․․․․․․․․․․․․․․․ 59장 아 기뻐라 주 오셨다 ․․․․․․․․․․․․․․․․․․․․․․․․․․․․․․․․․․․․․․․․ 다같이
축 도 ․․․․․․․․․․․․․․․․․․․․․․․․․․․․․․․․․․․․․․․․․․․․․․․․․․․․․․․․․․․․․․․․․․․․․․․․․․․․․․․․․․․․․․․․․․․․․․․․․․․․․․․․․․․․․․․․․․․․․․․․․․․․․․․․․․․․․․․․․․․․․․․․․․․․․․․․․․․․․․․․․․․․ 목사님
※ 이 프로그램도 만든 이가 알려져 잇지 않으나 널리 사용되던 것으로 1976년도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성탄강습회와 1985년도 교육국 발행의 「성탄 및 겨울성경학교 교본」에 소개되었던 것이다.
※ 이 예배는 어린이 예배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극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고교생도 나오는데 이 등장인물도 모두 어린이로 바꾸면 더 나을 것이다.
※ 또 ‘예배 부름’도 좀더 손질하였으면 좋겠다. 본래의 것에 충실하면서 다음과 같이 손질해 본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나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예수님을 보내 주신 기쁜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 모두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조용히 머리 숙였습니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들의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세요.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 예배순서에는 설교가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토막극이 설교를 대신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내야 한다.
(출처 : 신앙과 교육 1996년 12월호 특집 박춘희 목사 중)
1. 나오는 사람
사회자(교사) 성경 봉독자(어린이 1) 동방박사(고교생 3)
설교자(목사) 천사(교사 4) 마리아(여고생 1)
기도자(어린이 2) 목자(교사 2) 요셉(고교생 1)
기타(반주, 조명 등)
2. 예배순서
묵 도 ․․․․․․․․․․․․․․․․․․․․․․․․․․․․ (주악 26장 - 두 손을 모으고 한마음으로) ․․․․․․․․․․․․․․․․․․․․․․․․․․․․ 반주자
예배부름 ․․․․․․․․․․․․․․․․․․․․․․․․․․․․․․․․․․․․․․․․․․․․․․․․․․․․․․․․․․․․․․․․․․․․․․․․․․․․․․․․․․․․․․․․․․․․․․․․․․․․․․․․․․․․․․․․․․․․․․․․․․․․․․․․․․․․․․․․․․․․․․․․․․․․․․․․․․․․․․ 사회자
오늘은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나신 날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죄를 많이 범하고
우리 어린이도 잘못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예수님을 보내
주신 기쁜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는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조용히 머리 숙였습니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들의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2천년 전에 나셨던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송 ․․․․․․․․․․․․․․․․․․․․․․․․․․․․․․․․․․․․․․․․․․․․․․․․․․․․․․․ 58장 고요한 밤 1, 2절 ․․․․․․․․․․․․․․․․․․․․․․․․․․․․․․․․․․․․․․․․․․․․ 다같이
성 경 ․․․․․․․․․․․․․․․․․․․․․․․․․․․․․․․․․․․․․․․․․․․․․․․․․․․․․․․․․․․․ 누가복음2:14 ․․․․․․․․․․․․․․․․․․․․․․․․․․․․․․․․․․․․․․․․․․․․․․․․․․․․․․․․․․․․․․․ 어린이 중
기 도 ․․․․․․․․․․․․․․․․․․․․․․․․․․․․․․․․․․․․․․․․․․․․․․․․․․․․․․․․․․․․․․․․․․․․․․․․․․․․․․․․․․․․․․․․․․․․․․․․․․․․․․․․․․․․․․․․․․․․․․․․․․․․․․․․․․․․․․․․․․․․․․․․․․․․․․․․․․․․․․․․․․․․ 어린이1, 2
남1 : 하나님,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기쁜 성탄을 주시고 우리 모두가 즐겁게 성탄을
축하하게 하여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아주 뜻 깊게 보낼 수 있
도록 도와주세요.
여2 : 예수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나셨다는 걸 알고 있어요.
좋은 집에서도 나실 수 있었지만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의 친구가 되시려고 마굿간
에서 나셨지요. 예수님, 우리들도 착한 일을 많이 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
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예수님 나신 날의 모습(토막극과 해설) -
사회자 : 오늘은 예수님이 나신 날입니다. 지금부터 예수님이 나시던 날 일어났던 일은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장면 ․․․․․․․․․․․․․․․․․․․․․․․․․․․․․․․․․․․․․․․․․․․․․․․․․․․․․․․․․․․․․․․․ 예수 나신 기쁜 소식(불을 끈다) ․․․․․․․․․․․․․․․․․․․․․․․․․․․․․․․․․․․․․․․․․․․․․․․․․․․․․․․․․․․․․․․․
사회자 : 이렇게 캄캄한 밤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얼마 멀지 않은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양들도 모두 잠들고 목자들도 잠이 든 한밤중이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환한 빛이 비치더니 천사들이 나타났습니다.
(목자 등장, 천사 등장, 불빛 비추기)
* 천사는 흰 치마저고리 또는 흰색 드레스에 금색 면류관을 쓰고, 천사의 수는 4-5명이 좋으나 1명이라도 된다.
* 불빛은 조명시설을 따로 만들면 더욱 좋고 환등기를 이용하여 쓸 수도 있으며 무대 쪽의 전등만 켤 수도 있다.
* 목자들은 2, 3명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데 꼬부랑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옷차림이 좋다.
사회자 : 목자들은 무서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부드러운 소리로
천사 1 :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천사 2 :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 3 : 너희들이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사회자 : 예수가 나셨다는 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기뻤습니다. 빨리 베들레헴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 때 다시 환해지면서 천사의 노랫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성가대의 특별찬양 - 어린이 찬송 57장 저 들 밖에 한밤중에 1절)
* 어린이 성가대가 없으면 천사들의 합창이나 독창으로 해도 되며 이 때는 특별찬양의 곡을 바꾸어 한다.
* 어린이 성가대가 1절을 할 때 천사와 목자는 퇴장한다.
둘째 장면 ․․․․․․․․․․․․․․․․․․․․․․․․․․․․․․․․․․․․․․․․․․․․․․․․․․․․․․․․․․․․․․․․․․․․․․․․․․․․․․․․․․․․․․․․․․․․․ 예수님께 경배 ․․․․․․․․․․․․․․․․․․․․․․․․․․․․․․․․․․․․․․․․․․․․․․․․․․․․․․․․․․․․․․․․․․․․․․․․․․․․․․․
사회자 : 아름다운 천사들의 노래가 끝났습니다. 목자들 중의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자, 베들레헴까지가 봅시다.” “그래, 그게 좋겠소. 어서 갑시다.” 또 한 목자가 말했습니다. 목자들은 다윗의 동제인 베들레헴으로 달려갔습니다.
(다시 불을 끄며)
* 이 때 마리아는 인형아기에 수건을 싸서 안고 앉아 있다. 궤짝에 흰 보자기 한 자락이 보이는 말구유가 있고 그 옆에 아버지 요셉의 복장을 한 사람이 앉아 있다.
사회자 : 목자들은 베들레헴 말구유를 찾아왔습니다. 막 줄달음질쳐 예수님 나신 곳으로 달려온 것이죠. 목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함께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분을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목자 1 : 하나님, 고맙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보내주셨으니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들은 양을 치는 목자이지만 예수님이 나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자 : 이렇게 기도드릴 때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도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요 셉 : 하나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키워 주세요. 세상 사람들의 침구가 되고 불쌍한 사람들의 형제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사회자 : 요셉이 기도하고 있을 때 동쪽나라에서 박사들이 찾아왔어요. 큰 별을 보고 예수님이 나신 줄 알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먼 곳에서 왔기 때문에 몸이 피곤하지만 만왕의 왕을 뵙게 되어 기뻐하면서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동방박사 등장)
* 동방박사의 복장, 번쩍이는 황금, 멋진 병에 담은 유향, 플라스틱 그릇에 담은 몰약
사회자 : 동방박사들은 귀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자! 동방박사의 이야기를 들어 봅시다.
동방박사 1 :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그래서 이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동방박사 2 : 하늘의 별이 우리들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유향을 정성껏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동방박사 3 : 이것은 몰약입니다. 독생자 예수님께 바칩니다. 주 앞에 영광을 들려 보내나이다.
(동방박사 세 사람은 모두 무릎을 꿇고 경배한다.)
사회자 : 여러분, 동방박사 세 사람은 정성스런 예물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입니다. 자, 어린이 여러분. 우리들도 예물을 가지고 경배합시다. 우리들이 드릴 수 있는 예물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남을 도와주고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결심입니다. 이 아름답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다짐을 아기 예수님께 드릴 때 가장 기뻐하십니다. 자, 이런 굳센 결심을 가지고 다같이 경배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성탄노래를 부릅시다. 다같이 일어서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4절까지 부르고 목사님께서 축도해 주시겠습니다.
성탄노래 ․․․․․․․․․․․․․․․․․․․․․․․․․․․․․․․․․․․․․․․․․․ 59장 아 기뻐라 주 오셨다 ․․․․․․․․․․․․․․․․․․․․․․․․․․․․․․․․․․․․․․․․ 다같이
축 도 ․․․․․․․․․․․․․․․․․․․․․․․․․․․․․․․․․․․․․․․․․․․․․․․․․․․․․․․․․․․․․․․․․․․․․․․․․․․․․․․․․․․․․․․․․․․․․․․․․․․․․․․․․․․․․․․․․․․․․․․․․․․․․․․․․․․․․․․․․․․․․․․․․․․․․․․․․․․․․․․․․․․․ 목사님
※ 이 프로그램도 만든 이가 알려져 잇지 않으나 널리 사용되던 것으로 1976년도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성탄강습회와 1985년도 교육국 발행의 「성탄 및 겨울성경학교 교본」에 소개되었던 것이다.
※ 이 예배는 어린이 예배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극에 등장하는 인물에는 고교생도 나오는데 이 등장인물도 모두 어린이로 바꾸면 더 나을 것이다.
※ 또 ‘예배 부름’도 좀더 손질하였으면 좋겠다. 본래의 것에 충실하면서 다음과 같이 손질해 본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나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예수님을 보내 주신 기쁜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 모두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조용히 머리 숙였습니다. 주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들의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세요.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 예배순서에는 설교가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토막극이 설교를 대신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내야 한다.
(출처 : 신앙과 교육 1996년 12월호 특집 박춘희 목사 중)
출처 : 인터넷로고스선교회
글쓴이 : e-noc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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