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23일(화)찬송큐티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
느니라.”
…………………………
프랑스 국경에서 야간
보초를 서던 한 병사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
고 구석에서 졸고 있
었다. 잠에서 깬 병사는
상사가 대신 보초를
서고 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 자세를 고쳐
잡고 경례를 했다.
총을 돌려주는 상사의
얼굴을 확인한 병사는
사시나무처럼 떨며 겁에
질렸다. 다름 아닌 나폴
레옹 장군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유럽은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나던
시기라 보초병이 조는
것은 군법으로 사형
당할 수도 있는 큰
실수였다. 그러나
나폴레옹은 질책 대신
병사를 격려했다.
“전투를 치른지 얼마
안 돼서 피곤할테니
괜찮네. 보초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신경
을 써주지.”
징계를 내릴 상황에서
오히려 대신 보초를
서고 격려까지 해줬던
나폴레옹의 이야기는
순식간에 모든 병사
들에게 퍼졌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돌격했던 프랑스
군인들의 충성심은
일선에서 보여준
나폴레옹의 소소한
배려들이 쌓이면서
만든 결과였다.
그리스도인들이 사소
한 실수를 덮어주고
오히려 도와줄 때
복음을 향한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열
리고 신뢰하게 된다.
잘하고 잘못한 일을
따지기보다는 주님이
하신 것처럼 사랑으
로 덮고 배려하는
성도가 될 때 역사가
일어난다.
ㅡ✝Jesus Calling✝ㅡ
군대시절 팀 스프릿트
한미 연합훈련이 생각
난다. 우리 부대는 탄약
지원부대로 당시 이천
개활지에 임시 탄약창고
를 만들어 놓고 쌍프로
펠러 헬리콥터에 탄약을
실어보내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헬리콥터는 도착
했는데 병사가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묘지 옆
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
던 것이다.
인생처음으로 큰 소리로
병사들을 깨우고 다구쳐
무사히 탄약을 실려보냈
다.
나폴레옹은 이럴 때 어
떻게 행동했을까?
우리는 전시상황에서도
침착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잃지 말아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이 주님
이 베푸신 자비와 은혜
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
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
합니다.
…………………………
https://youtu.be/yKX2qYQ6ASA?si=I8ukCHndxS2rUZEe
https://youtu.be/_tXw0Cdlp6Y?si=OzydhJYlLquo6olI
https://youtu.be/j1coqr0rZbM?si=ESHQUejK-lLpvs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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