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04일(수)찬송큐티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
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
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 강함이라 .”
…………………………
베토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의 천재로 인정받았
습니다. 그는 빈에 유학
해 정착한 후인 17, 18
세기경에는 피아니스트
로서 또 작곡가로 활약
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
위 사람들로부터 칭찬도
많이 들었지만, 그의
일생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육체적으로 28세 때부터
청력을 잃었습니다. 가정
적으로는 양자로 들인
동생이 불량자가 되어
말썽을 많이 피워 고생
했고, 또 평생을 독신으
로 지낸 그에게도 한때
사랑하는 여성이 있었
으나 실연을 당해서 상
처를 받았습니다.
그중 가장 큰 고통은
청각을 잃은 것으로 이
것은 음악가에게는 치명
적입니다. 그래서 한때
자살하려고 유서까지 써
놓았으나 다행히 베토벤
이 가진 남에게 지기 싫
어하는 오기와 “사람은
무언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동안은 자살 같은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
는 글을 읽고 그는 생각
을 고쳐먹고 “제2 교향곡”
(1802)부터 “제9 교향곡”
까지를 비롯해 많은 명곡
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베토벤이 “고뇌를 지나
환희에”라는 말도 그의
처절한 인생 경험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습
니다.
오늘 우리에게 역습을
가하는 고난이 사도 바울
이나 베토벤 같은 것일
지라도 그들이 이기고
큰 뜻을 이룬 것처럼 하
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감
으로 영광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ㅡ✝Jesus Calling✝ㅡ
치열하게 삶을 살아오다
보니 ‘고독’같은 외로움
의 벽에 부딪쳐본 기억이
별로 없다. 물론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럴 시간
에 활동을 통해 고통스러
운 시간을 극복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함을
쫓아 살려고 한다. 아프면
아픈 데로 힘들고 어려우
면 그대로 고통을 느끼며
주님께 엎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 옛적
은성수도원의 삶이 그리워
질 때가 많다. 나이가 들
면 그렇게 은좌로 들어가
서 나를 되돌아보면서 살
기를 소망합니다.
…………………………
https://youtu.be/IkzfATJGVR0?si=nPqjykJgYBuI_rni
https://youtu.be/mEfXCRiATso?si=05pG30isnXsZ8cAA
https://youtu.be/w1Dglw3CeTQ?si=gBKzUuVlz0-zfh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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