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21일(수)찬송큐티
[눅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행복한 동화’ 2권에
실린 ‘물 한 컵의 용서’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
다. 학교에서 분유와
건빵을 배급해 주던
시절, 늘 허기져 있던
아이들이 몰래 급식
창고에 들어가 주머니
가득 건빵을 넣고 가루
분유를 퍼먹었습니다.
분유를 급히 먹다 보
니 마른기침이 나왔고
기침 소리에 창고 옆
을 지나가던 선생님께
발각됐습니다.
아이들은 야단맞을 각
오로 교무실로 불려갔
으나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얘들아,
물도 없이 급하게 분유
를 먹다 목이 막히면
어쩌려고. 자, 이 물
부터 마셔라.” 코끝이
찡해진 아이들은 선생
님 같은 사람이 되겠
다고 다짐합니다.
선생님은 회초리 대신
물 한 컵으로 아이들
을 가르치신 겁니다.
탈무드에는 ‘나는 나의
스승들에게서 많은 것
을 배웠다. 그러나 내
제자들에게선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
말이 있습니다.
참된 스승과 참된 제자
는 서로에게 삶을 가르
치고 배우는 관계입니다.
‘교권 침해’와 ‘학생인권
조례’라는 갈등으로 위
태로운 교육계의 안타
까운 모습에 이러한 마
음들이 회복되고 함께
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ㅡ✝Jesus Calling✝ㅡ
연천 신망리 대광초등
학교에 다닐 때 학교에서
주는 옥수수죽과 옥수수
빵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당번들이 양동이를
들고 줄 서서 대기하는
동안 식당에서 흘러나
오는 냄새는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양동이로 옥수수죽을
배급받아서 급우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싸움
하나 않고 받아먹는
급우들이 좋았다.
그렇게 뛰어놀던 학교
와 급우들이 그립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0uTf73Qy6EA?si=G_bjVStydOIPA5ZT
https://youtu.be/7jGVLLFWIH8?si=bTuypOjT2j1LLyeG
https://youtu.be/q1y2K5G1AB4?si=JCHXQ8IjEz3Hdk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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