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주일설교

[스크랩]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자. (빌 3:12-14절),

늘찬양 2006. 12. 30. 15:38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자.

                                                      빌3:12-14절, 367.370.402장.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이제 지나간 한 해를 정리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바울의 삶의 자세를 배우고자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어떤 자세로 배웠는가를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자족하지 않았습니다.(12절) 그는 이미 얻었다 하거나 온전히 이루었다 하지 아니하고 아직 얻은 것이 아니요 이루지 못했다는 부족을 늘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갔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 앞에 설 때 언제나 부족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2.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렸습니다.(13절),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는 생활을 전력해서 하는 동안 많은 진보를 이루고,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리 잘한 일이라도 잊어버렸습니다. 언제나 현재에서 겸손히 새 출발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3.푯대를 향하여 좇아 갔습니다.(14절) 바울이 끊임없이 성장하며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던 비밀은 그에겐 언제나 붙잡고 좇아가는 푯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만을 소망하면서 좇아갔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사도 바울처럼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지난해 일들을 잊을 것은 잊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며 겸손히 주님을 좇아 생활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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