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얻는 길
요 14:27-31,2021.11.28.늘찬양교회
주님께서 우리에게 간곡히 부탁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한복음 14장 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 이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큰 위로와 축복의 말씀이 되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Ⅰ. 평안을 얻는 길
1. 최선을 다하며 살 때
언제 사람이 가장 아름답습니까? 최선을 다할 때 아름답습니다. 왜 주님의 삶이 아름답습니까? 최선을 다해 불꽃처럼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왜 길이 열리지 않느냐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최선을 다하여 살다 보면 길이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옛날의 한 영주가 자신의 영지를 거니는데 한 젊은이가 열심히 정원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솜씨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정성스럽게 꽃을 가꾸며 화분 하나마다 아름다운 조각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영주가 속으로 감탄하며 말했습니다. “청년! 그렇게 한다고 품삯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마치 자네 정원처럼 정성스럽게 가꾸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니 고맙네.” 그때 청년이 말했습니다. “영주님! 저는 이 일이 정말 즐겁습니다.”
영주는 그의 성실성에 감동해 그를 데려다 조각 공부를 시켰습니다. 그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조각가인 미켈란젤로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그 영주를 기억하지 못해도 미켈란젤로는 기억합니다. 그처럼 역사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반드시 들어 사용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가 폭망했습니다. 제대로 된 직장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졌습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 저희 회사에서 과장급 3명이 명퇴를 당하였습니다. 피부로 느낄정도로 심각한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변화의 새길을 찾아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며 노력하다 보면 직장이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저 자신도 64세에 대학교 3학년 학생이 되어 매일 자격증 공부를 하며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자리를 잃을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리에 제대로 설 것을 걱정하라.”는 말이 있듯이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항상 최선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주실 때 완성품으로 그냥 안겨주지 않습니다. 진짜 축복은 자신이 하는 일에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할 때 기쁨도 기회도 주어집니다.
지난주 회사의 회장실 변기가 막혀서 똥물이 넘쳐나기에 변기 닦는 솔로 열심히 쑤셔서 뚫어놓았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일이 아니면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희생과 섬김의 자세가 없습니다. 그냥 마지못해 직장을 다닐 뿐입니다.
범사에 감사함을 가지고 일할 때 일하는 보람도 승진의 기회도 함께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열매를 얻는 일보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일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자신을 낮추어 희생하지 않고 남이 나를 인정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자기기만입니다. 자기 욕심입니다.
링컨 당시에 많은 사람이 그를 모욕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아버지까지 모욕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링컨! 당신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우리가 신고 있소! 당신이 어떤 출신인가를 잊지 마시오!” 그때 링컨은 그 말을 모욕으로 생각지 않고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성실하게 구두를 수선하고 만들었습니다. 저도 곁에서 구두수선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중에 구두 수선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제게 말씀하십시오. 고쳐드리겠습니다.” 이 얼마나 여유가 있고 당당합니까? 이런 여유와 당당함은 지식으로 쌓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매사에 작은 일에도 정성과 최선을 다하며 땀 흘려 일한 자와 그 수고의 가치를 아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평안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꾀와 요령이 아닌 땀의 가치를 아는 자들에게 참된 평강을 주십니다.
2. 노후가 아름다울 때
우리는 지금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50세가 되면 현역에서 은퇴해야 한다. 그러면 적어도 40~50년을 어떻게 해서든 먹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는 20~30만원 자리 허드렛일이 전부이다. 여기다 노령연금 25만원 합쳐도 70~80만원이 안된다. 그래서 개인 국민연금이 꼭 필요하다. 더욱이 우리의 자녀들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형편에서 살기 때문에 자녀에게 우리의 노후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자녀들도
삶을 살아가기에 허덕거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목회자들은 그 인생의 마지막이 비참하다. 평생을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며 살다 보니 노후를 준비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노후를 위해 물질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아무런 노후준비도 어떻게 20~30년을 버틸 수 있겠는가? 가난이 벗이자 친구라고 여기며 산다고 하지만 거기에는 참된 평안과 행복이 있을 리가 없다. 더욱이 건강 악화로 인한 질병파산은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하나라도 노후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돈 없이 오래 살 위험에 대비하라’ ‘평생 할 수 있는 일은 젊어서부터 준비하라’는 말은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74)가 요즘 많이 하고 다니는 얘기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작년 기준 이상적인 은퇴 후 생활비는 가구당 월 294만원이다. 국민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20년 이상 납입자들의 월평균 수령액이 93만원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런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나는 노후를 준비하고자 58세에 우송대 소방학과에 진학하여 소방설비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위험물기능장,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장에서 주 2일 근무하며 목회하는 일하는 목회자가 되었다. 나는 신학박사학위와 상담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여러 대학에서도 6년간 강의를 하였지만 다 내려놓고 그 힘든 소방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지금은 마지막 목표인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64세의 나이에 전주에 있는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 편입하여 공부를 하고 있다.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80세까지 건강하게 일하면서 하나님의 사역을 더욱 충실하게 담당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도전을 시작한 일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평생 현역’이 최고의 노후대책이다.
그런데 일부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보여주는 목회세습은 기독교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조차 많은 눈살을 찌부리게 하고 있다. 역사를 보면 순명을 따른 1보 후퇴는 10보 전진을 불러온다. 그것이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보여준 믿음의 본에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세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낙심하고 절망스러웠겠는가? 모세는 평생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살던 사람이 아니었는가? 더군다나 모세는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도 않았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끝났다고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백성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절망할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의 약속이 실현되도록 하기위해 한 사람의 지도자를 세워달라고 간청했던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모세의 결단이었던 것입니다.
헛된 물질, 권력, 명예 등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승부는 이 땅의 승부로 끝나지 않습니다.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도는 아름다운 죽음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이기 때문에 목회자들도 아름다운 노후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3. 든든한 동료가 있을 때
살면서 좋은 믿음의 동료가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가끔 비행기가 난기류에 흔들리면 승객들이 죽음의 공포를 느낍니다. 바로 그때 그런 경험을 많이 겪은 여승무원의 안심시키는 맑은소리의 방송을 들으면 어느새 긴장과 두려움은 사라지고 편안해집니다. 그처럼 믿음과 경험이 많은 사람의 위로는 큰 힘을 줍니다. 그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 맑은 목소리로 위로를 주는 든든한 믿음의 동료가 되십시오. 특별히 부부는 좋은 믿음의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새 부부관계가 어려워진 가정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서로 세워주는 사명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흔히 나이에 따라 부부의 사는 패턴이 다르다고 합니다. 20대에는 서로 신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 환멸을 참으며 살고, 40대에는 서로 체념하며 살고, 50대에는 서로 가엾어서 살고, 60대에는 서로 필요해서 살고, 70대에는 비로소 서로 고마워서 산다고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사람이 철들기가 그처럼 어렵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다 연약한 존재이기에 서로 세워주어야 합니다. 만남의 제일 목적은 서로 세워주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가정과 교회에서의 만남은 더욱 그렇습니다. 가정과 교회의 위로가 얼마나 영혼에 힘이 됩니까?
어느 날, 한 사람이 직장에서 해고되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아내에게 그 사실을 고하자 아내는 남편이 평소에 문학적 재질이 있었던 것을 알고 말합니다. “여보! 살림은 제게 맡기고 이번 기회에 당신이 좋아하는 문학 공부를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남편 몰래 조금씩 저축한 돈을 꺼내 보여주며 남편을 위로했습니다. 그 아내의 위로로 힘을 얻고 열심히 문학공부에 정진해 생겨난 작품이 바로 나다나엘 호손의 ‘주홍글씨’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약점 중의 하나는 실패했을 때 인정이 없는 태도입니다. 실패할 때 위로하라고 동반자를 만난 것인데 그때 무시하면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가까운 사람을 세워주지 못한 가인 콤플렉스에 빠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누군가와 만나게 하신 것은 그를 세워주면서 공동체를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위로자 한 사람만 있어도 공동체의 분위기는 어느새 살아납니다.
4. 주님을 굳게 믿을 때
본문 29절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다락방 강화를 한 목적이 나옵니다. 그것은 바로 제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살다가 힘든 일을 만나면 평안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때도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평안이 생깁니다. 주님을 생각만 해도 고통과 아픈 상처가 신기하게 사라집니다. 그처럼 주님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됩니까? 그 믿음이 살아가는 힘의 넉넉한 원천입니다.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입에는 언제나 유머와 웃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생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진보적으로 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본과 기반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지만 그는 항상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최고의 자본입니다. 육신적 장애자가 장애인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모험의 발길을 내딛지 못하는 사람이 장애인입니다!”
이제 자본과 배경이 없는 것을 한탄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것이 최고의 자본입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믿고 나가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면 절망 중에서도 반드시 길이 열리고, 길이 열리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 깊은 평안이 임합니다. 그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무슨 걱정과 두려움이 있습니까? 문제는 자신이 힘과 능력과 지식이 많은 줄 알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날, 한 자동차 정비사가 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졌습니다. 자신만만하게 자동차 본넷트를 열고 살펴보는데 고장 난 부분을 알 수 없었습니다. 한참 씨름하는데 한 노신사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제가 차를 한번 봐드릴까요?” 정비사가 퉁명스럽게 말합니다. “할아버지! 제가 차량 정비를 한 지 20년이 넘었어요!” 그때 그 노신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차의 한 부분을 툭 건드렸습니다. 그러자 차가 금방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 노신사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그 차를 발명한 포드였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몇십 년 동안 무엇을 했다고 너무 높아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그래서 어려움도 많이 당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다가오셔서 말씀합니다. “아무개야! 내가 도와줄까?” 그 하나님의 초청에 자신을 맡기고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하늘을 좌우하는 지상 최대의 힘입니다. 그래서 스펄전 목사님은 “10년을 염려하는 것보다 10분간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요새 강자를 꿈꾸는 사람이 많은데 무엇보다 기도에 강자가 되십시오. 문제가 있으면 최선을 다해 뚫고 나가고 문제가 아주 어려우면 기도하십시오. 다른 어떤 영적인 스타를 찾지 마십시오. 기도하는 자신이 최고의 영적인 스타인 줄 아십시오. 다른 것에서 실패해도 기도에서 실패하지 않으면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는 것이지 기도가 우리에게 실패하는 일은 없습니다.
Ⅱ.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시오.
저는 지난 주 가장 힘든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11월 5일 소방점검에서 지정수량 위반으로 적발이 되어서 19일 재점검을 오겠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14일 소방전기기사 실기시험, 15일은 비유설교 전자책 머리말 원고 보내는 일, 19일은 소방서 재점검, 그리고 20일 대학교 중간고사, 거기다가 21일은 추수감사절 예배까지 겹쳐서 정말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든 한 주간을 보내고 오늘 아침공원 산책을 하면서 느끼는 여유와 풍요로움은 단순히 힘든 한 주간의 격한 과정을 끝마쳤기 때문이 아니라...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재점검하면서 자족하려는 마음에서 얻어지는 평화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일하는 목회자가 된 것을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타버스에 늘찬양교회를 세우고 그곳에서 지난 36년간 강단에서 선포되었던, 회복설교, 변화설교, 치유설교, 비유설교, 기적설교, 인물설교, 승부수설교, 행복설교, 620여편의 찬송가 강해설교 등을 올려서 함께 은혜를 나누는 것이 나의 최종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데 있어 얼마간의 재력이 필요하여 소방시설관리사의 자격증을 내년에는 취득하려고 합니다.
저는 너무 바쁜 일과 때문에 이번 중간고사와 자격증 시험에서 몇 가지 실수를 해서 좋지 않은 성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 원래 제 성격은 완벽주의자 스타일이라 금방 마음과 정신을 차리고 재도전에 힘쓰겠지만 ...나의 목표는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에 있고 또 메타버스에 늘찬양교회를 세우는 것에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나의 평안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영의 안테나를 주님께 고정하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지혜를 배우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숱한 넘어짐과 아픔을 경험하였습니다. 많은 배반과 모함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주님을 붙잡고 일어섰습니다. 제 영적신앙훈련의 밑바닥에는 엄두섭 목사님에게 배웠던 십자가 수도원의 영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한 것은 믿음 안에서 위기는 언제나 축복의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큰 문제가 생기면 “이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겠구나! 하나님께서 뭔가 큰일을 하실것이야! ”생각하며 하나님이 어떻게 나의 앞길을 인도하실까?를 생각하며 흥분에 젖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은 제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선한 것으로 바꾸어 아름답게 채워주시는 것을 수없이 목격하며 살아왔습니다. 이것은 숨김없는 나의 신앙고백이자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일을 당해도 평안을 잃지 말라고 말입니다. 사자 우리에 들어가 사자가 달려들어도 끄덕도 하지 않으면 사자가 겁이 나서 앞발을 꿇을 것입니다. 또한 불길이 사르려고 해도 주님이 주신 평안이 있으면 그 불길도 사그라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꼭 붙잡고 작은 일로 마음의 평안이 깨지지 않게 하십시오. 어떤 시련을 만나도 거기에 하나님의 선한 섭리가 있음을 믿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신비한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이런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참된 평안을 노래하며 누리며 찬양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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