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목) 찬송큐티
[눅 2: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
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
당나라 시인 이백은 공부
하다 지쳐 하산하다가 개
울가에서 도끼를 가는 할
머니를 만났습니다. 그걸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것
입니다.
어느 세월에 그 도끼를 다
갈까요. 그러나 할머니는
갈고 또 갈면 바늘이 된다
며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백은 깨달음을 받고 발길
을 돌려 산으로 올라갔습니
다.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
는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공부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일과 같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대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없애려 했
습니다. 그에 반해 아기 예
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감사드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안나’라는 여자 예언
자가 있습니다.(눅 2:36~38)
그녀는 결혼한 지 일곱 해
만에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에서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
며 하나님을 섬겨왔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도끼
를 갈고 또 갈며 그리스도
를 기다린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오늘도 약속을
믿고 기다리며 인내하는
사람들에게 오십니다.
ㅡ✝Jesus Calling✝ㅡ
성탄절에 여러분을 누구를
무엇을 기다렸습니까?
힘든 국가안보와 경제위기
속에서 인간의 몸을 입고
속죄주로 세상에 오신 예수
님을 기다렸습니까?
24년 성탄절처럼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린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초라한 말구유
위에 누우신 예수님처럼
우리의 모습이 초라하기만
합니다.
재림의 주님은 만왕의 왕으
로 반드시 오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안나처럼 참고 인내
하며 복음의 빛 사랑의 빛을
힘써 비추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
https://youtu.be/249w6wKyEb8?si=jll8miJXipFXhBvw
https://youtu.be/3kSVFc-Ecfc?si=zkBNuLL_yJKOf1Nh
https://youtu.be/6j8dFPwFavI?si=YRL7oXUWDCMTPz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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