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큐티

05월 11일(주일)

늘찬양 2025. 5. 10. 21:18

0511(주일)찬송큐티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

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

는 자보다 나으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살면서 종종 화를 낼 때

가 있다. 우리는 누구에게

화를 낼까. 우리가 가장

많이 화를 내는 상대는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이

아니다. 의외로 나와 가까

운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화를 많이 낸다

고 한다.

 

특히 엄마에게 화를 많이

낸다고 한다.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화를 낸다는 사실은

뜻밖이다.

 

뇌과학자 정승재 박사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

한다. “우리 뇌에 나를

인지하는 영역과 타인을

인지하는 영역이 있는데

나와 가까운 관계일수록

나를 인지하는 영역에

가깝게 저장된다. 내가

나라고 인지할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내가 마음

대로 통제하고 싶어한다.

나와 한 몸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내 마음대

로 통제되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듣고 보니 우리의 모습

이 그랬다. 사랑하니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랑하면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서 목숨을 내어주셨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Jesus Calling

 

며칠 전 가족여행에서

아내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아침부터 시장에

들러 족발과 김밥을 사

왔는데 그것을 에버랜드

에서 펼쳐놓고 먹으려

다 자녀들에게 핀잔을

받았다.

 

아내가 속이 무척 상할

것을 알고 나는 열심히

먹어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자녀들이

엄마에게 화를 낸 것을

오늘 글을 통해 알게 되

었다. 이제 자녀들이 왜

그렇게 아내에게 화를

잘 내는 것을 알았으니

아이들을 미워하지 말고

더 열심히 사랑하고 보듬

어 주어야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nv5c_qTFcmI?si=F858c_ZyTsWJ7rhd

 

https://youtu.be/WS8dXRHFZso?si=qVISvRIVONsuirHI

 

https://youtu.be/JHOPB-9suqo?si=o_lMLEuhr5BYsD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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