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3일(화)찬송큐티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
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먹고 삽니다. 성경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고 말합
니다.(롬 5:8~10)
그러나 테레사 수녀의
말처럼 현대인들은 영적
인 질병에 걸려 있기에
회복을 위해서는 나도
사랑받은 존재라는 자긍심
과 함께 사랑의 용기와
회복이 필요합니다.
가정은 사랑을 배우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훈련
이 돼 있지 않다 보니
서로 사랑하며 천국을
이뤄야 할 가정이 상처
와 아픔을 주는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기독윤리
학자인 라인홀드 니버는
“하나님!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
는 용기를, 그리고 그
차이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기억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
취침 전 하루도 빠짐없
이 기도해 주시고 이불
을 덮어 주시던 어머니,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괜찮
아’ 하시던 아버지,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가족
이 함께 노래 부르던
시간. 이런 기억을 많이
간직한 사람이야말로 인
생의 가장 큰 자원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ㅡ✝Jesus Calling✝ㅡ
저는 아버지와 생전에
한 번도 함께 노래를
불러본 기억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남몰래 이불을
덮어 주셨는지는 모르지
만 먹고살기에 바빴던
어릴 적 연천 사격장에서
포탄 파편 탄피 하나라도
더 줍고자 내달렸던 기억
밖에는 없습니다.
한 가지 확실하게 남아
있는 기억은 개구리 뒷
다리를 구워주시면서
보약이니까 얼른 먹으렴
동생 몰래 주시던 기억은
생생합니다.
내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자긍심은 주님을 모시고
부터입니다. 십자가 그
사랑이 오늘도 눈물겹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vz0ZHM-KHgA?si=W-CTbE4p04bmcWAD
https://youtu.be/MipwxZ8tUDY?si=pu5fngrhIIUbUfF8
https://youtu.be/Lr_feQuxAEo?si=7QiG1ok2UlqS_j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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