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찬양강해

130장 찬란한 주의 영광은 (42장)

늘찬양 2014. 1. 4. 20:53

130장 찬란한 주의 영광은 (42)

성경 본문: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찬송 묵상: 영원히 빛날 광채 생명의 빛 예수

 

찬송 요약

 

1, 예수는 영원히 빛날 광채요 찬란한 생명의 빛이 되신다.

2, 탐욕 버리고 불같은 믿음 가지고 늘 주를 사랑하리라

3, 온 천지 만물 성부성자성령께 영원히 찬양합니다.

 

찬송가 해설

 

아기 탄생 후 12일째 되는 주현절(主顯節) 또는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로서 온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났던 공현절(公現節) 때 부르는 찬송으로 작사자는 4세기 라틴 찬송의 아버지라 불리는 밀라노의 암브로스 밀란(St. Ambrose of Milan;340-397)감독이다. 그는 감독이자 교회음악가로서 기독교의 정통교리를 지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라틴어 가사를 1899년에 로버트 브릿스와 존 니일(Robert.S.Bridges, and John M. Neale)이 번역하였으며, 찬송 곡은 영국의 목사. 작곡가,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였던 윌리엄 냎(W.Knapp;1698

-1768)1738년 작곡하였다.

 

찬양 플로로그

 

1절 찬란한 주의 영광은 영원히 빛난 광채요

참 빛을 비춘 예수는 생명의 빛이 되신다

 

1, 예수는 영원히 빛날 광채요 찬란한 생명의 빛이 되신다.

 

찬송가 1절의 핵심은 빛날 광채와 찬란한 생명의 빛입니다. 그래서 시 671-2절에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는 말씀을 택하였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신년 첫 주일 찬양강해 시간이기 때문에 영원히 빛날 광채를 중심으로 복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를 중심으로 말씀을 펼쳐갈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복을 이야기할 때 보통 시편 1편에 복 있는 사람을 떠올립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복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쫓다. 서다. 앉다 등의 동사를 사용하여 행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복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섬김과 순종과 헌신의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시 671절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빛을 우리에게 비춰주셔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복을 주시고, 빛을 비추시고 라는 단어에 주의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주시고, 비추시고 두 단어 모두가 내가 받고 싶다고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자가 주어야만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그의 얼굴빛을 비추어 주셔야만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복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로 내려오는 것이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17절의 말씀에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고 분명하게 복의 주체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은 땅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개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복이 무엇이라고요? 복은 주님과의 바른 관계로 주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제가 더 알기 쉽게 나무를 비유로 한 말씀드립니다. 성경을 보시면 복을 표현할 때 나무에 비유를 합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를 비롯해, 포도나무, 백향목나무, 감람나무 등 많은 나무들이 나오는데 이 나무들의 공통점은 동물처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토요일이나 주일에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 바로 옆 덕동산을 오릅니다. 공기도 신선하지만 계절에 따라 산이 주는 즐거움이 참 풍성합니다. 특별히 가을이 되면 산에 밤이 많이 열립니다. 그런데 부지런한신 분들은 아침에 일찍 와서 밤을 주워갑니다. 그런데 저녁에도 그 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후드득 밤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새벽 많이 아니라 저녁에도 밤에 후레쉬를 켜고 밤을 주우러 다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봉지 하나 가득 담아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후레쉬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4개나 5개의 실한 밤을 주울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밤나무를 보면서 이런 귀한 열매의 선물이 내가 하나도 수고한 것이 없는데 때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행운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셨고 자연이 선물해 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빛을 비추시고 의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선물과 축복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인내함속에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런 모습이 자신의 힘과 노력과 의지를 동원하여 삶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무척 어리석어 보입니다. 그러나 황금오리의 동화처럼 황금을 더 빨리 얻으려고 오리를 잡았는데 황금계란은커녕 더 이상 황금알을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어리석은 농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무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을 거절하지 못합니다. 나무는 환경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가지도 못하며 숨지도 못합니다. 나무는 무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볕을 마다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우리는 비를 맞지 않기 위하여 우산을 쓰지만, 나무는 그 빗방울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나면 적당한 햇빛과 비를 맞고 실한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유익을 줍니다.

 

2014년 한해를 시작함에 있어서 여러분도 나무처럼 여러분의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추어 주셔야한다.”는 것입니다. 복을 구 할뿐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막힘이 없이 그대로 임하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태양이 있더라도 그림자가 가려있으면 꽃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햇볕이 쬐어야 꽃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구름에 가려 있으면 식물은 잘 자라지 못합니다. 각종 질병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복을 받기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우리를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실 것을 겸손히 간구해야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빛을 비추어주실 것을 간구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이런 영적 원리를 분명히 알고 있었기에 시 162-3절에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셨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렇듯 복이라는 선물은 주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자에게 허락해주십니다.

2014년 교회 표어 변화의 축복을 체험하라는 축복이 하나님의 광채와 얼굴빛의 비추임을 통해 풍성하게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예화: ‘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코리텐 붐 여사가 호주의 시드니 공항에서 짐을 싣지 않은 채 비행기를 탔습니다. 두 시간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모든 재산과 기록이 들어있기에 승무원을 불러 사정을 말했지만 나흘 후에야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붐 여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찬송하던 중 비행기가 고장이 났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승객들이 모두 사색이 되어 아우성을 쳤는데도 붐 여사는 평안을 유지하며 찬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비행기는 시드니로 돌아갔고 붐 여사는 자기 가방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한 유태인이 붐 여사에게 다가와 물었습니다. "내가 보니 비행기가 고장이 나서 아우성치는 승객들 가운데 유독 당신만 찬송하며 기도 하던데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붐 여사는 복음을 들려주었고 그렇게 해서 그 유태인을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찬양해야 합니다. 위기에 처해 찬양할 수 없을 때 더욱더 하나님을 높이며 그 능력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찬송을 받으실 때 권능의 손을 펴서 성도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 자체가 바로 그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참고: 인터넷목회자정보클럽>

 

관련 찬송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20

참 놀랍도다 주 크신 이름 34

다 나와 찬송 부르세 131

주의 영광 빛나니 132

하나님의 말씀으로 133

 

나의 고백 및 적용

 

비움

 

채움

 

나눔

 

 

 

말씀 관주

 

1

찬란한 주의 영광 *67:1-2,17:5,벧후 1:17,1:13-16,22:5

예수는 생명의 빛 *6:3,1:4,9,8:12,9:5,12:46,21:24

2

올바른 일에 힘씀 *5:16,12:17-18,2:4,딤후 2:22

탐욕을 버림 *6:24,12:15,13:9-10,5:3,3:5

주를 사랑함 *18:1,22:37,21:17,고전 16:22

3

삼위일체 하나님 *28:19,고후 13:13,4:4-6,벧전 1:2

영원히 찬양 *45:7,67:3-5,108:3-5.11:36,5: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