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15

09월 17일(화)

09월 17일(화)찬송큐티[사 1: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어거스틴의 고백록 첫고백이 “당신께서는 우리를 당신을 향하여 있도록 지으셨기에 우리의 마음은 당신 안에서 안식할 때까지 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들로 자신의 삶을 가득 채우려고 수많은 방황을 하다가깨달았다. 하나님이 아니면 하나님을 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있을 때 온전하도록 창조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니면 절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평안하게 해줄 수 없고 자유하게 해줄 수 없고 채워줄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으로 하나님의 ..

찬송큐티 2024.09.16

09월 16일(월)

09월 16일(월)찬송큐티[히 4:10-11]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며칠 전 빙부상을 치루었다. 그때 입관함에 예쁜 모양의 꽃장식과 함께 장인어른의 시체를 뉘어 놓은 것이 나름대로 보기좋아서 한 컷 찍어 놓았다. 그리고 혹시나 필요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처남에게 사진을 보냈다. 그런데 상상치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왜 그런 사진을 자신에게 보냈느냐?며 추궁과 함께 사진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말은 쉽게 썼지만, 그 과정이 좀 심각하였다.  나는 내 아버지가 사고로 운명하셔서 그런 꽃상여에 모시지도 못했을뿐만 아니라 그분의 상처난 모든 부분까지 사진으로 간직하..

찬송큐티 2024.09.15

09월 15일(주일)

09월 15일(주일)찬송큐티[눅 10: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불쌍히 여겨”………………………… 뉴욕 퀸즈의 주택가에서 있었던 일이다. 대낮에 한 여성이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었다. 큰소리로 도움을 외쳤지만 거리는 텅텅 비어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 피를 흘리면서도 끈질기게 도망치며 도와달라고 울부짖던 여인은 결국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누군가의 신고로 뒤늦게 출동한 경찰이 범인을 체포하고 사건을 조사했는데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여인이 도와달라고 외치던 당시 38가구가 창문을 통해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이들 중 단 한 명도 도와주기는커녕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을까? 경찰이 목격자들에게 이유를 묻자 모두가 하나같이 대답했다. “다른 사람이..

찬송큐티 2024.09.14

09월 14일(토)

09월 14일(토)찬송큐티[히 4: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삶의 여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기업에서도 일만 하는 일 중독자보다는 여유를 갖고 일하는 것을 원합니다. 일 중독에 빠지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늘 하던 대로만 일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휴(休) 테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쉬는 것도 기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7일째 되는 날은 쉬도록 했습니다.  리처드 스웬슨 박사의 책 여유(Margin)>를 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여유는 당신이 해야 할 일과 당신이 할 수 있는 한계를 나눠주는 잣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

찬송큐티 2024.09.13

09월 13일(금)

추석을 맞이하는 크리스천의 자세09월 13일(금)찬송큐티[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추석하면 옛날 초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추석”이라는 대목이 생각이 납니다.  추석 추석이 가까워졌읍니다.벼가 익었읍니다.밤도 익었읍니다.감이 익어 갑니다.즐거운 추석이 옵니다. 하지만 저는 추석에 대한 마땅히 그리워야할 만한 기억이 없습니다. 아버지 고향이 이북으로 일가친척이 없다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날아드는 추석선물을 받아보면서 마음한 구석에서 추석에 대한즐거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주위에는 추석을 반갑게 맞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이야 형편이 좋아져서 다행이지만 많은 며느리들이 추석이나 설날에 대하여 아주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찬송큐티 2024.09.12

09월 12일(목)

09월12일(목)찬송큐티[마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최근 국회에서 국가인권위원장 안창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회(고양갑)의원은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하였다. ‘탈레반’이 무엇인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 단체’이다. 이유는 안창호 후보자가 창조론을 믿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동성애의 문제점에 대하여 피력했다하여 ‘탈레반주의자’라고 하니 어이가 없다.  더 놀라운 것은 김성회가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교회에서도 전도사(간사) 직책을 가졌었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며 도대체 하나님에 대한 경외나 그를 믿는 사람에 대한 존중은 커녕..

찬송큐티 2024.09.11

09월 11일(수)

09월11일(수)찬송큐티[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신앙생활은 섬김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주의 종들을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세상을 섬기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사람은 일할 때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이웃을 섬김으로 삶의 의미를 얻는 존재입니다.  섬김의 삶은 성경의 핵심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강조하신 것도 섬김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섬김의 정신을 강조하셨습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에게 물 한 모금 마시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섬기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찬송큐티 2024.09.11

09월 10일(화)

09월10일(화)찬송큐티[벧전 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직장인들의 고민을 듣다보면 인간관계 문제가 절반을 넘고, 그중에 절반이상이 윗사람과 어려움을 겪는 경우인 것 같다. 아랫사람들이 느끼는 윗사람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까따로운 상사’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윗사람은 어떤가? 윗사람은 아무리 좋은 분이어도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그런데 사도베드로는 윗사람에게 애매하게 고난을 받더라도 예수님께서 죄 없이 고난받고 죽임당하신것처럼 기꺼이 윗사람에게순종하며 나가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윗사람에게 고난받으면서아랫사람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받고 죽임당하신그 희생을..

찬송큐티 2024.09.09

09월 09일(월)

09월09일(월)찬송큐티[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이 보기에 선한 일을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거룩>이란 세상과는 구별되어 세속에 물들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권모술수와 거짓과 가짜 정보를 통하여 상대방을 속이고 겁박하여 썩어질 부와 권세를 얻으려 합니다. 마치 그렇게 사는 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사람과 모든 일에 대하여 정직하고 상대방에 대하여 진실해야 합니다.  세상과 싸우되 믿음으로 싸워야 하며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21)  우리 ..

찬송큐티 2024.09.08

09월 08일(주일)

09월08일(주일)찬송큐티[눅 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누구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언젠가는 우리의 힘이 약해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은퇴하고 나면 예전에생각했던 것처럼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가을이 씁쓸하고 원망에 찬 시기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믿음의여정에서 새로 맞이하는 단계입니다.  이 변화의 단계를 성공적으로 건너는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들입니다. 인생의 가을은 더 이상 위대하고 인상적인 업적을 이루는 시기가 아닙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과거를 추억하고 친절한 작은 행동들을 받아들여야 할 시기입니다.  이끌기보다는 남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야..

찬송큐티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