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큐티 1514

09월 09일(월)

09월09일(월)찬송큐티[롬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이 보기에 선한 일을 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거룩>이란 세상과는 구별되어 세속에 물들지 않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권모술수와 거짓과 가짜 정보를 통하여 상대방을 속이고 겁박하여 썩어질 부와 권세를 얻으려 합니다. 마치 그렇게 사는 것이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사람과 모든 일에 대하여 정직하고 상대방에 대하여 진실해야 합니다.  세상과 싸우되 믿음으로 싸워야 하며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21)  우리 ..

찬송큐티 2024.09.08

09월 08일(주일)

09월08일(주일)찬송큐티[눅 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누구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언젠가는 우리의 힘이 약해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은퇴하고 나면 예전에생각했던 것처럼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인생의 가을이 씁쓸하고 원망에 찬 시기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믿음의여정에서 새로 맞이하는 단계입니다.  이 변화의 단계를 성공적으로 건너는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들입니다. 인생의 가을은 더 이상 위대하고 인상적인 업적을 이루는 시기가 아닙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과거를 추억하고 친절한 작은 행동들을 받아들여야 할 시기입니다.  이끌기보다는 남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야..

찬송큐티 2024.09.07

09월 07일(토)

09월07일(토)찬송큐티[고전 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헨리 나우웬(1932~1996)은 자신의 책 ‘거울 너머의 세계’에서 한 체험담을 소개했다.  그는 큰 교통사고를 당해 비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죽음의 문턱에 이른 그는 그 자리에서 성령의 특별한 기름 부으심을 체험했다.  지금까지 성경을 연구하고 경건 서적을 읽으며 하나님을 알았던 시간과 비교할 수 없는...나우웬은 그 병상에서 하나님을 더 가깝게 알게 됐다고 말한다. 더불어 “모든 모호함과 불확실함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주님과의 교제가 너무 행복해서 그는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을 정도..

찬송큐티 2024.09.07

09월 05일(목)

09월05일(목)찬송큐티[시 2: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당나귀가 빈 우물에 빠졌습니다. 농부는 슬프게 울부짖는 당나귀를 구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마침 당나귀도 늙었고 쓸모없는 우물도 파묻으려고 했던 터라 농부는 당나귀를 단념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우물을 파묻기 위해 제각기 삽을 가져와서는 흙을 파 우물을 메워갔습니다. 당나귀는 더욱더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자 웬일인지 당나귀가 잠잠해졌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궁금해서 우물 속을 들여다보다가 놀라고 말았습니다.  당나귀는 위에서 떨어지는 흙더미를 털고 털어서 바닥에 떨어뜨리며 발밑으로 흙이 쌓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흙더미를 타..

찬송큐티 2024.09.04

09월 04일(수)

09월04일(수)찬송큐티[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 강함이라 .”…………………………베토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의 천재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빈에 유학해 정착한 후인 17, 18세기경에는 피아니스트로서 또 작곡가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도 많이 들었지만, 그의 일생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육체적으로 28세 때부터 청력을 잃었습니다. 가정적으로는 양자로 들인 동생이 불량자가 되어 말썽을 많이 피워 고생했고, 또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그에게도 한때 사랑하는 여성이 있었으나 실연을 당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중 가장 큰 고통은 청각을 잃은 것으로 이것은 음악가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찬송큐티 2024.09.03

09월 03일(화)

09월03일(화)찬송큐티[고전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비박(Bivouac)은 산에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하룻밤을 보내는 일을 뜻한다.  산악인 엄홍길과 박무택(1969~2004)은 히말라야 칸첸중가를 등반하던 중 비박을 단행했다고 한다.  8000m 고지에서 암벽을 타는 중이었다. 그들은 암벽 중간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부닥쳤다. 힘이 빠진 상태라 탈진이 올 것 같았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고 한다. 이들은 로프에 의지해 빙벽 중간 바위 턱에 엉덩이만 걸친 채 비박을 해야 했다. 잠이 들면 안 됐다. 추운 절벽에서 자면 죽게 된다. 그들은 5~7초 간격으로 서로를 불렀다. “무택아, 자니? 자지..

찬송큐티 2024.09.02

09월 02일(월)찬송큐티

09월02일(월)찬송큐티[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삶이 참 불공평해 보인다. 누구는 잘되고 누구는 좋은 집에서 태어나고 좋은 자가용에 좋은 직장마저 다닌다. 그런데 누구는 가난하게 살고 잘 안되고 남들보다 느린 삶을 산다. 이것만 보면 좌절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다. 하나님은 공평하다면서 왜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이렇게 불공평할까? 아니다. 세상은 절망 공평하다. 삶의 조건과 환경과 능력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구원자로 믿고 하나님과 같이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그 누구라도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준은 ..

찬송큐티 2024.09.01

09월 01일(주일)

09월01일(주일)찬송큐티[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미국의 코넬대학교에서 하루 24시간 중에 사람들이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때가 언제인지 조사를 했다.  대학교와 근처의 직장,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사한결과 ‘아침’으로 나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침에 행복과 희망에 대한 말을 많이 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SNS를 비롯한 온라인 네트워크에도 사랑과 행복에 대한 글들이 가장 많이 올라왔다. 코넬대학교는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아침에 이런 특성이 나타나는 이유가 잠을 자고 나서 에너지가 충전이 된 상태라 몸과 마음이 가장 활기차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잠을 통해 몸이 회복되면 행복을 전하고 사..

찬송큐티 2024.08.31

08월 31일(토)

08월31(토)찬송큐티[요 15:2]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집 정원 한구석에 장미 나무를 심었습니다. 노란 장미가 탐스럽게 피는 것을 기대하며 조심스럽게 물도주고 주변토양을 최대한 비옥하게 일구면서 보살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도 꽃은안 피고 줄기만 왕성하게 자라기에 꽃집에 찾아가 왜! 꽃이 안 피냐? 물었더니 놀랍게도 “장미는 척박한 땅이 필요합니다. 비옥한 땅을 걷어내고 그곳에자갈이 많은 흙을 깔아 주세요, 덤불을 과감하게 쳐내시고 비료도 주지 마세요! 그러면 꽃이 필 것 입니다.” 나는 돌아와 그대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덤불에서 저절로 아름다운노랑 장미꽃 봉오리들이 솟아났습니다.  인생의 고난이 영혼의 아름다움을 빚어냅니다. 영혼..

찬송큐티 2024.08.30

08월 30일(금)

08월30일(금)찬송큐티[골 3:23] “무슨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백악관은 미국의 두 번째 대통령인 존 애덤스의 임기 중에 완공되었다.  존은 백악관에 입주하며 “하나님이 천국의 축복을 이 건물에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로지 진실하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이곳에서 나라를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소서”며 기도문을 썼는데 지금도 백악관 식당에 새겨져 있다.  존의 성품과 신앙에 감동을 받은 루즈벨트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에 식당에 새기도록 명령한 것이다. 존 애덤스는 언제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고 생각하며 살았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오늘은 참으로 위대하고 좋은 날입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드렸다. ㅡ✝Jesus Cal..

찬송큐티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