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32

08월 23일(금)

08월23일(금)찬송큐티[눅 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리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미국 미시간사회연구소의 스테파니 브라운 박사는 성경 말씀을 따라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다. 남을 한 번도 도와본 적이 없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기부나 봉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배나 높았다.  브라운 박사는 ‘남을 돕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전문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행동과학자 존 잭커는 성경에 나온 대로 원수라고 여겨지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거나 혹은 받을 경우에는 마음이 호의적으로 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아무리 작은 ..

찬송큐티 2024.08.22

08월 22일(목)

08월22일(목)찬송큐티[출 3: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모세는 이집트의 차기 왕 후보에서 살인자가 되어 미디안 광야로 쫓겨가서 40년을 목동으로 지내는동안에도 남다른 관심과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나이 80이 다 되어 모든것을 귀챦게 여기며 포기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떨기나무 덤불 가운데서 불이 난 것을 보고 그곳으로 달려갔다.  건조한 광야지역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자연발화현상으로 무관심하게 여길 수 있었지만 모세는 관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부름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출 3:5,10) 오늘 우리도 우리의 직장과 일터에서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보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찬송큐티 2024.08.21

08월 21일(수)

08월21일(수)찬송큐티[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은 미국 출장을 가면 꼭 짬을 내 코스트코 주차장을 찾는다. 세계 곳곳에서 온 각양각색의 자동차 수천 대를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다. 차 디자인만 보는 게 아니다. 미국 가정주부가 어떻게 짐을 들어 트렁크에 넣는지, 상인이 어떤 자세로 픽업트럭을 타고 내리는지를 세심히 본다. 한국에선 수첩 하나를 들고 시골 오일장이나 논밭을 종종 찾아 1톤 트럭 포터 쓰임새를 골똘이 지켜본다. 에어컨 빵빵한 집무실에서 떠오르는 영감에 따라 붓끝으로 디자인을 완성할 것만 같은 현대차·제네시스 최고 디자인 총괄자가 틈만 나면 ‘체험 삶의 현장’을 ..

찬송큐티 2024.08.20

08월 20일(화)

08월20일(화)찬송큐티[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일본 프로야구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카와카미 테츠하루 감독은 9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프로들만 모인 리그에서 어떻게 밥 먹듯이 우승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테츠하루 감독은 이렇게 대답했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운이 좋았습니다. 한 가지 신경 쓴 것은 선수들을 영입할 때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주로 뽑았습니다. 한 번이라도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은 또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훗날 심리학자들은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

찬송큐티 2024.08.19

08월 19일(월)

08월19일(월)찬송큐티[골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사도 바울은 골로새교회에 출석하던 노예 성도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다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섬기는 주인들을 하나님 대하듯이 대하고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을 주님께 하듯이 하라고 권면하였다. 당시 로마사회에서 집안의 종들은 집안의 모든 자질구레한 일도 다 감당하였다. 심지어 밤사이에주인의 배설물을 담은 그릇을 아침에 치워야 하는 일도 종들의 몫이었다. 그런데 바울은 바로 그런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고 권면하였다.  오늘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 모든 일을 주님께 하듯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ㅡ✝Jesus Calling✝ㅡ  일하는 목회자가 되어..

찬송큐티 2024.08.18

08월 18일(주일)

08월18일(주일)찬송큐티[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한 여행객이 목동에게 물었습니다. "목동 양반, 오늘 날씨가 어떨 것 같소?"...목동은 대답했습니다."내가 좋아하는 날씨라오."여행객이 다시 말했습니다."댁이 좋아하는 날씨일지 아닐지를 어떻게 안단 말이요?" 목동이 말했습니다."지난 일을 돌아보면 늘 내가 좋아하는 것만 가질 수 없었었죠.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지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게 되는 법을 배웠답니다. 그러니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날씨가 될 것은 분명하오." 이 세상에 행복과 불행은구별되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합니다. 똑같은 환경을 대하면서도어떤 사람..

찬송큐티 2024.08.17

08월17일(토)

08월17일(토)찬송큐티[시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8살 어린 아들의 젓가락질이 서툴러서 아빠가 말합니다. "아들아, 젓가락질 잘해야 어른들에게 귀염받는단다. 이렇게 중지 위에 젓가락을 올려놓고 엄지로 눌러주렴. 검지는 힘을 빼고 재치 있게 움직여야 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젓가락질은 사실 어렵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도 비슷합니다. 젓가락 두 짝, 서로의 높이를 잘 맞춰야 하는데 높이 있는 쪽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낮추고 낮은 쪽은 위축되지 말고 자신 있게높여야 합니다. 젓가락질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려 30여 개 관절과 64개 근육이 함께합니다. 많은 부분이 서로 협력해서 움직일 때 가능한 것입니다. 반면 포크..

찬송큐티 2024.08.16

08월 16일(금)

08월16일(금)찬송큐티[눅 19: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여리고의 세리장이었던삭개오는 ‘깨끗한 자’라는 이름의 뜻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 정부는 식민지의 세금 징수를 위해 책임자를 고용했는데, 입찰제로 세금 징수권을 부여했다. 다시말해 가장많은 세금을 거둬들이겠다는 사람을 세리장으로 뽑았던 것이다.  그러니 세리장 삭개오가 행하였을 세금징수 모습이 어떠하였을지가 쉽게 짐작이 간다.  그런데 부와 명예와 권력을 다 갖고 있던 삭개오가 왜! 뽕나무위로 올라가야만 했을까?  예수님은 그가 걸어온 인생의 역정에 담긴 고독과 상처의 아픔을 아셨다.그리고 부르셨다. “삭개오야! 나무에서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유하여야 겠다.”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는 예..

찬송큐티 2024.08.15

08월 15일(목)

08월15일(목)찬송큐티[엡 4:22-23]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바닷가재는 성장 과정에서 몸이 커지면 껍질을 벗습니다. 이때 껍질을 벗지 않으면 단단한 껍질 속에 갇혀 일찍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바닷가재는 5년간의 성장기를 보내는 동안무려 25번의 탈피 과정을 거치고 성채가 된 후에도1년에 한 번씩 껍질을 벗습니다.  속살을 보호해 주던 단단한 옛 껍질을 스스로 벗어 버리고 커다란 새 껍질을 뒤집어써야 하는데 이 과정은 사실 끔찍하고 쓰라린 과정입니다.  낡고 단단한 외피가 압력을 받아 쪼개지면, 바닷가재는 근육을 꼼지락거려 벌어진 각질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이때 불과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바닷가재는 외부 환경에 외피 없이 무방..

찬송큐티 2024.08.14

08월 14일(수)

08월14(수)찬송큐티[마 10:8]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장마철만 되면 깊은 한숨을 쉬며 비가 내리는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억수 같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도로변에 몸을 웅크린 한 할머니는 팔리지 않는 채소 바구니 앞에 앉아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그 주변에는 사람은커녕 지나가는자동차조차 보이지 않는 텅 빈 길거리였습니다. 이 할머니가 빗속에도 앉아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 고등학생 아들이 육교에서 한 할머니가 땡볕 날씨에 상추를 팔고 있었는데 아무도 사 갈 것 같지 않아서 본인 용돈으로 다 사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돌봄과 나눔이..

찬송큐티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