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음악치료사반/목회자료

[스크랩] 파티석상의 FBI 요원 -- 욥15:1-35

늘찬양 2009. 4. 25. 11:33

파티석상의 FBI 요원 욥15:1-35

 

오늘 욥기 15장 말씀 '파티석상의 FBI 요원' 이라는 좀 뜬금없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파티석상의 FBI요원.

미국 영화를 우리가 자주 보게 되지 않습니까?

꼭 FBI 요원이 아니더라도 많이 나오는 장면 중의 하나가 정보요원들이 아니면 FBI 요원들이 파티석상에서, 예를 하나 들자면 어느 영화랄 것도 없이 너무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서 유명인사가 그 파티에 참석을 하는데 그 유명 인사를 암살하려는 테러범들의 계획을 사전에 듣거나 포착하고 이제 FBI 요원들이나 정보국의 요원들이 그 암살범을 막고 VIP를 구원하려고 하는 그런 작전을 세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 작전을 수행하노라 보면 파티석상에서 FBI 요원들이 영화화면상에 비치는 모습들이 아주 눈에 현격하게 차이가 나게 띠게 됩니다.

 

턱시도를 입고 있고 파티석상에 참여한 많은 유명 인사들과도 멋진 드레스를 입은 여자들 틈에 끼어서 같이 샴페인 잔을 들고 마시고 있고 또 때로는 어떤 사람과 더불어 대화를 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갑자기 뛰기 시작하고 바쁘게 사람들 인파를 헤쳐가면서 어느 한곳을 향해 곳곳에서, 그 넓은 파티석상 음악이 들려오고 맛있는 음식이 진열되어 있고 서로 즐거운 대화를 삼삼오오 서서 샴페인 잔을 맞부딪히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곳곳에서 검은 양복의 턱시도를 입은 빳빳한 사람들이 갑자기 한곳으로 막 인파를 헤치고 집중해서 달려오거나 빠른 걸음으로 몰려오는 그런 경우를 보고.

 

또 때로는 정말 아름다운 그 평화스러운 파티석상에서 총을 꺼내들고 달리거나 총을 또 쏴야 만하는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 때 보면 옆에 파티를 즐기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어리둥절한 눈으로 그 FBI요원들을 바라보는데 FBI 요원이라고 말하지 않고 숨어서 잠입해 있었으니까 범인을 잡기 위하여 전혀 FBI 요원이라는 것을 눈치 못 채게 잠입해 있다가 드러나게 되니까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왜 저렇게 뛰어가는지도 전혀 알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근데 그들은 왜 그렇게 갑자기 움직이게 됩니까?

보이지 않는 소형 이어폰을 꽂고 있다가 높은 곳에서 파티석상 전체를 내려다보거나 아니면 조정실에서 카메라를 통해서 그 파티석상 구석구석을 관찰하던 팀장이 범인으로 의심되어지는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작전을 개시하게 될 때 그 소형 이어폰으로 팀장의 명령을 듣고 그렇게 움직인다는 겁니다.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화에 귀를 기울일 수 없는 사람들이 FBI요원들이고 그 파티석상에 흘러가고 있는 조용한 배경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언제나 귀를 그 소형 이어폰을 통하여 들리는 팀장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살기 때문에 전혀 파티석상에 같이 있지만 다른 목적 다른 방향 다른 행동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자 이러한 파티석상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FBI요원들과 파티석상에 참여한 사람들과의 차이.

 

이것이 바로 욥과 욥의 친구들 간에 전혀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의사소통이 완전히 차단되어버린 상태를 비유적으로 한번 표현해 본 것이라는 거예요.

이제 욥과 친구들과의 대화는 욥과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은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일순을 했어요. 그래서 다시 제 2기로 돌입합니다.

논쟁의 2기로 돌입하면서 이 친구들의 변론의 내용이 그냥 같은 틀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현세적인 인과응보사상, 그러니까 이 현세에서 일이 잘못되면 그것은 죄 때문이다. 라고 보는 기계적인 인과응보 사상에 입각해서 계속 변론을 하는데 그 변론의 어조가 이제는 앞에서 1기 변론에서는 욥의 회개를 촉구하는 점잖은 말투였다면 같은 사상의 틀 안에서 2기 변론에 들어오면서는 욥의 신상을 비난하는, 인격을 비난하는 강하고 노골적이고 아주 혹독한 어조를 띠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읽은 1-6까지는 회개 없는 욥이 불경건한 자로 하나님의 경외를 그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을 방해하는 불경건한 자라고 정죄를 하고.

7-16까지는 자기한계를 인정치 않고 친구들의 권고를 무시하는 욥을 고칠 수 없는 교만한 병에 걸린 사람인 것으로 몰아붙이고

17-35까지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의 멸망의 대열이 있는데 그 멸망의 대열에 욥이 끼어있는 것으로 인정을 해버리고 그 멸망의 대열로부터 빨리 빠져나오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욥과 친구들 상호 간에 이해가 불가능 하게 될까요? 왜 이렇게.

여러분, 특별히 친구들은 전혀 욥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욥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사람이요 교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사람이라고 까지 멸망의 대열에 끼여 있는 사람이라고 까지 말하고 보고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사탄 앞에서. '내 종 욥을 보았느냐?" 라고 말씀하시면서 사탄 앞에서조차 자랑했던 그 욥이 왜 이렇게 친구들에게는 불경건한 자요 교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자요, 멸망의 대열에 끼어있는 자라고 이해될 수밖에 없을까?

 

여기서 여러분, 신앙의 중요한 한 측면을 생각하게 됩니다.

참 신앙인은 절대로 모든 동료신앙인들에게 다 이해될 수 없고, 더더군다나 세상 사람이 볼 때 전혀 이해가 불가능한자가 참 신앙인입니다.

만약에 세상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과 그들의 가치관과 그들의 판단 기준으로 볼 때 우리의 삶의 모습이 이해가 완전히 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신앙인이 아닙니다.

신앙인일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초등학생이 대학생 누나의 삶을 완전히 이해할 수가 있겠으며, 어떻게 처녀가 결혼해서 30년 40년 산 권사님들의 삶을 완전히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결혼을 왜 합니까? 결혼하지 않은 처녀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결혼이라면 왜 결혼을 합니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에요.

 

하나님 보좌를 느끼고 하늘나라를 실감하며 사는 사람을, 전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하고 아버지하고 관계없이 사는 세상 사람이 완전히 이해한다는 그것은 절대로 가짜신앙입니다. 말이 안 되는 것이에요.

우리 아이 무진이가 아빠의 삶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태 승철은 저능아이거나 금치산자이거나 한정치산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통. 왜 생기는 것일까요. 여러분?

참 신앙인이라는 것은 눈과 귀의 소재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데 있기 때문입니다.

 

파티석상에서 FBI요원들이 다른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과는 전혀 이질적이고 그 파티자리에는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들의 귀는 이어폰을 통해서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 팀장에게 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파티석상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소리, 파티석상에서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되는 그런 시사거리, 이런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질 수가 없어요.

예를 들어 증권이 폭락했다. 그렇더라도 그것이 월가의 파티라고 하면 증권이 폭락되거나, 또 얼마 전에 미국 월가에 큰 사기꾼이 하나 등장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가 되겠지만 FBI요원들은 그 월가의 파티에 참석했을지라도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가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되어지는 이야기와 전혀 다른 곳에 귀를 갖다 대고 있습니다.

팀장,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 팀장에게 모든 귀를 다 갖다 주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은 옆의 사람, 월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권폭락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는 그 분위기에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될 수 없는 것이에요.

 

욥이 이해가 될 수 없었던 것은 재산이 있고, 자녀가 열 명이 있고 건강하고 존경받고 덕망이 널리널리 알려져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의 귀는 언제나 하나님께 가 있었지 이 세상에서 재산을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의 소리,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사람들의 소리, 존경받는 자의 자리에 가고 싶은 자들의 소리,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법칙, 어떻게 하면 교회를 부흥시키는가? 이런데 귀가 가 있었던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귀는 언제나 하나님께로 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행동을 하고 이 세상과는 미스매치한 삶을 살았던 것이에요.

 

겉으로 볼 때는 몰랐어요. 겉으로 볼 때는.

이제 욥의 속이 다 드러나는 상황이 되자 도저히 친구들이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이 친구들은 어디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재산이면 재산, 자녀면 자녀 거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거예요.

어떻게 잘 키우고 어떻게 잘 하느냐. 어떻게 재산을 잘 늘리느냐.

근데 재산이 다 없어졌다? 그러면 마땅히 그 재산을 다시 회복하거나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써 하나님께 회개하라는 거예요.

그러나 회개라는 것이 욥에게는 회개 자체가 범죄가 돼버려요.

한 순간도 예외 없이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심을 의식했고 언제나 귀를 하나님께 두고 살았는데 그렇게 살아왔던 삶을 회개하라고 한다면 함께 동행 했던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모르는 거예요. FBI요원이 팀장의 말만 들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왜 엎어지게 뛰느냐고 야단을 칩니다.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파티석상에서 그렇게 뛰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파티분위기를 다 망친다고 난리를 칩니다. 그러나 팀장의 말을 들어야하는 FBI요원으로서는 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걸 안 하려면 팀장과의 관계를 끝내야 하는 것이에요.

욥이 자기의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 삶의 질을 회개해야 되는 것이라면 이제까지 하나님을 듣고 살던 삶을 끝내야 하는 것입니다. 욥으로서는. 그러니까 욥으로서는 미치겠는 거예요.

뭘 회개하라는 건지 도대체.

침 삼킬 동안도 나를 지켜보시는 그 하나님을 침 삼킬 동안도 잊지 않고 살았던 것입니다.

귀를 거기다 두고 살았으니까.

 

신앙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주님의 십자가 사건을 내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주님을 내 주님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에요.

뭐가 죽는다는 겁니까? 뭐가.

이 세상 안에서 돌아가는 일에 귀를 갖다 대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이 세상에 대해 귀가 죽는다는 것이고 나아가서 아직 욥이 그리로 향해가고 있는 것인데 우리는 얻을 수 있는 것

뭡니까? 눈이 이 세상이 대해서 죽고 눈이 어디로? 눈이 하늘을 향해 가 있는 것이에요.

 

여러분 언제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이 눈을 빼서 시신경을 무~한이 연장시킬 수만 있다면, 시신경을 늘릴 수 있다면, 그러면 제 눈을 빼가지고 뉴욕으로 보냈습니다.

시신경은 태평양을 건너서 연결이 돼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어떻게 행동할까요?

눈과 더불어 귀까지 빼가지고 뉴욕 맨하탄으로 보냈다고 합시다.

그러면 노란 택시가 윙! 하고 지나갈 때 '깜짝이야' 그래요.

근데 내 몸은 지금 어디 있냐 하면 채플에 있어요. 채플에는 깜짝 놀랄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양간사가 기계실에서 보고 있다가 '아니 목사님이 왜 자꾸 깜짝깜짝 놀라지?'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내 눈과 귀는 뉴욕 맨하탄 42번가 제일 복잡한 데 가 있는 겁니다. 어디든지 간에.

유엔 본부가 있는 거기라든지.

깜짝깜짝 놀라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왜 놀라는지를 몰라요. 몸을 보니까.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이래야 신앙인 아닙니까?

하나님 보좌에 눈을 뒀어요. 하나님 보좌에 귀를 뒀어요. 하나님 보좌를 보고 하나님 보좌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있다 보니까 이 땅에 있는 몸이 행동을 하는 게 도대체 이 땅에서 눈을 박고 귀를 기울이고 사는 사람들이 볼 때는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알 수가 없어야 맞는 얘기 아닙니까? 아니 왜 망했는데 감사합니까? 이해가 안돼야지요.

 

어제 외국에 계신 어느 집사님과 통화를 했어요. 미국으로 어머니와 딸이 같이 간지 이제 한 9개월 됐나요? 근데 딸아이가 all A를 받아왔어요.

근데 엄마 마음에 걱정이 팍 생기는 겁니다. all A가 왜 그렇게 걱정이 되겠어요?

감사 헌금이라도 내야 될 기쁜 일이지. 왜 걱정이 되느냐?

저 아이가 혹시 공부라고 하는 것을 all A를 맞으면서 자기 혼자 힘으로 하면 된다는 생각을 체질화시킬까봐.

세상 살아가는 일 다 내가 이렇게 all A 맞은 것처럼, 미국 건너온 지 9개월 밖에 안됐는데 모든 과목에 all A를 맞은 것처럼 앞으로 내가 하면 되는 거야. 라고 생각할까봐 엄마 마음에 겁이 덜컥 나는 겁니다.

왜? 엄마가 보고 있는 하나님 보좌를 딸이 못보고 이 땅에서 돌아가는 이야기만 보고 들으며 살게 될까봐.

그래서 그랬다는 거예요. '너 all A 안 맞아도 좋아. 너 all a맞은 게 네 힘으로 됐다고 생각해?' 그랬더니 딸아이가 '나도 잘했으니 됐지 뭐 엄마.' 그러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너 all A 안 맞아도 좋고 C 맞아도 좋은데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지 않으면 넌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

야단치고 있는 거예요. 분위기가. 딸아이를. all A 맞은 얘를.

 

그걸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그 엄마를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아니 all A 맞았는데 나가서 스테이크라도 사주지 아니 왜 야단치고 있냐.

분위기가 지금 야단치는 분위기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엄마가.

C맞고 D맞아야 걱정이지 왜 all A맞았는데 걱정입니까? 왜 그럴까요?

눈과 귀가 지금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에 있다고 하면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해요?

all A, all A, all A 하는데 그걸 듣고 있다 보면 우리 딸도 all A네 아 좋다. 이렇게 돼버려요.

그러나 하늘나라에 딱 귀를 박고 있다 보니까 all A가 걱정이 되는 겁니다. 이게 신앙인이에요.

 

파티석상의 FBI요원. 귀를 팀장에게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과 귀는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 세상에 대해 차단되어 있는 것이에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 판교가 뭐 망교가 됐다. 그러더라구요.

판교가 로또였는데 이제 판교가 망교가 됐다고 그래요. 그런 말 듣지 말아요.

증권가가 어떻게 됐다, 나라가 어떻고, 경제가 잘 될 거라는 말도 듣지 말고 못될 거라는 말도 듣지 마요.

그런 말 왜 듣고 삽니까? 그런 걸 왜 보고 삽니까?

 

하나님 보좌에 눈과 귀를 아예 그냥 담보 잡히세요.

그리고 그 보좌에서 들리는 소리, 그 보좌를 바라보게 되면 그 얼마나,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천군 천사들이 계시록에 보면 계속 찬양을 해요. 쉬지 않고 찬양을 한다고 그래요.

왜 그래요? 의무니까? 돈 받고 하는 성가대니까? 아니에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고 있노라니 그 기쁨의 환희를 노래로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천사들이. 천사들이.

이 땅의 것들 다 무시할 천사들이 그 하나님을 보면서 그 기쁨을 감추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찬양만 하고 있는 거예요. 너무너무 아름다우니까.

보고 있어도 아깝고 보고 있을수록 더 좋은 그 하나님을.

주님의 십자가가 그 하나님을 보게 해 주시고 그 하나님을 듣게 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하여간 알아서 하세요. 여러분 돈이 없어서 인상 쓰고 가니까 세상 사람들이 그래요.

' 아 정말 내가 다 이해한다. '고 그러면 불신앙인 줄 아세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판단되어지고 이해되어지는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그건 가짜신앙이란 걸 아세요.

어제 그랬어요. 떡볶이 장사이야기하고 아주 잘살고 명품 아니면 안 쓰는 그런 사람을 대비해서 얘기했어요.

명품도 상관없고 떡볶이 장사라고 다 옳은 것도 아닙니다.

떡볶이장수 할머니가 10억 장학금을 바쳤다고 그것이 신앙의 표본도 아니에요.

문제는 뭐냐? 명품을 사건 지하철 노점상에서 물건을사서 들고 다니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당신의 눈과 귀가 하늘 보좌에 있으면서 들은 결과가 명품이면 하나님 뜻이고 들은 결과가 아닌 것을 노점상 것 사는 것도 안 되는 것이고.

하물며 하나님께 듣지도 않고 그 비싼 빽을 사갖고 들고 다니는 것도 그것도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분명히 하세요. 명품이다 노점상이 길거리에서 파는 백이다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눈과 귀가 어디에 가 있느냐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허락하셔서 사는 명품이라면 하나님의 뜻이니까 사세요.

그러나 하늘 보좌를 보고 만족한 사람이 명품이 아니면 안 되는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당신은 가짜신앙인입니다.

하늘 보좌를 보고 감사하며 기뻐할 줄 아는 사람이 큰 집, 큰 차아니면 만족할 수 없다면 당신은 가짜 신앙인이에요.

하나님 뜻에 따라서 큰 차타고 큰 집 살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아니면 안 된다면 당신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눈과 귀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의해서 완전히 이해되세요? 그러면 우리는 가짭니다.

세상은 이해할 수 없어야 해요.

멸망 가운데 감사하고 잘될 때 조심하고 끝없이 자기를 낮추고 왜 저렇게 사람이 비굴할 정도로 움츠러드나 모든 게 잘 되는데. 이해할 수 없어야 돼요.

그것이 참 신앙인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주님의 십자가가 진정한 세상을 향한 나의 귀와 나의 시선의 죽음이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우리 눈과 귀가 하나님 보좌 앞에 아예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은총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내 몸이 이 땅에서 움직일 때에 내 삶을 보는 모든 세상 사람들이 전혀 이해할 수없는 그런 삶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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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01lifestyle

출처 : 이진법 선교회 말씀들
글쓴이 : sun-ligh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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