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0일(목)찬송큐티
[시 32:1] “허물의 사
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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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의 유명한 화가
피터 폴 루벤스(Peter
Paul Rubens)에게는 많
은 제자들이 있었다.
바로크 시대 최고의 화가
로 명성을 날린 루벤스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만이
라도 보려고 온 유럽의
젊은 화가들이 모여들었
다.
한 번은 루벤스가 제자들
과 함께 그림을 그리던
중 급한 일이 생겨 자리
를 비웠다. 루벤스의 그림
을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
던 제자들은 그림 가까이
에 몰려들었는데 그중 한
명이 물감을 쏟아 그림에
얼룩이 생겼다.
모두가 당황하던 차에
한 제자가 용감히 붓을
들고 얼룩진 부분을
다른 그림으로 채우기
시작했다. 이왕 망친 거
어떻게든 혼이 덜 나려
고 한 행위였다.
잠시 후 돌아온 루벤스
는 제자가 덧칠한 그림
을 보더니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그리려던
그림보다 훨씬 좋구나….”
이 한마디로 루벤스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고
덧칠을 한 제자 안토니
반 다이크(Anthony van
Dyck)는 자신감을 얻어
영국 궁정의 수석 화가
가 됐다.
모자라고 연약한 우리를
질책하기보다 따스하게
덮어주시는 주님의 사랑
처럼 다른 사람의 실수와
모자란 부분에도 관대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ㅡ+ Jesus Calling+ㅡ
삶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와 잘못을 저
질렀는가? 돌이켜보자...
그럴 때마다 주저앉아 자
신을 탓하며 “이제 더는
못해 할 만큼 했어 이 일
은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
야?” 함에도 실패한 베드
로를 찾아와 “내 양을 먹
이라”며 불러주셨듯이 또
나를 일으켜 세우시며 믿
음과 담대함을 주신다.
나의 허물과 못난 마음을
덮어주시고 용기 주시는
주님이 나의 주가 되시기
에 오늘도 나는 걷는다.
살아간다.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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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XKKkrdZaIs?si=cUEgRWd9p15Es9t2
https://youtu.be/CV4BSx_LDq8?si=RN06PVWjR1Xbwg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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