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1일(금)찬송큐티[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중국이 혼란하던 시기 나라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명장이 있었다. 적군을 물리치고 나라가 다시 안정을 찾아갈 때쯤 다시 한번 찾아온 전투에서 명장은 대승을 거두었다. 전란의 시대가 머지않아 끝날 것을 예감한 장군은 오랜만에 막사에서 차를 한 잔 마셨다. 전시에는 쓰지 않던 장군이 아끼는 귀한 찻잔이었는데 차를 마시는 도중 실수로 잔을 깰 뻔했다. 순간 가슴이 철렁했던 장군은 잠시 생각에 빠지더니 이윽고 찻잔을 던져서 깨버렸다. 이 소리를 듣고 놀란 참모가 달려와 물었다. 이렇게 기쁜 날 아끼는 찻잔을 왜 깨십니까?” “그동안 전쟁에서 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