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4일(월)찬송큐티[사 10:14] “내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어떤 풍선 장수가 여러 가지 색깔의 고무풍선을 불어 하늘로 띄워 보내고 있었습니다. 둘러선 아이들은 좋아하고 소리쳤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던 한 흑인 꼬마가 더듬거리면서 물었습니다.“까만 풍선도 다른 색깔 풍선들처럼 높이 올라갈 수 있나요?”풍선 장수는 까만 풍선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자 봐라, 내가 보여줄께.”그 풍선은 다른 풍선들처럼 높이 높이 올라갔습니다. 곁에서 이를 바라보던 풍선장수는 그 흑인꼬마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얼마나 높이 올라가느냐는 색깔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