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월22일(토)찬송큐티[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한복음에만 나오는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끝마쳤다’는 뜻도 있지만 ‘지불했다.’, ‘빚을 갚았다.’는 뜻도 있다. 다 해주셨다는 뜻이다. 내가 죽어서 갚아야 하는 빚을 예수님이 대신 아파하시고 대신 고난 당하시고 대신다 갚아 주셨다는 뜻이다. 이제 우리는 빚진 자에서 빚을 탕감 받은자유한 자가 되었다. ‘그동안 걱정하느라 상처에 허덕이느라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조급해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니, 그동안 너혼자 감당하느라 얼마나 아팠니. 이제 숨쉬고 살아라. 내가 다갚았으니까. 이제부터는 자유를 누려라.’ 피 묻은 손으로 우리를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