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32

04월 22일(화)

04월 22일(화)찬송큐티[빌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미국의 한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떤 마을에 '모두(Everybody), 누군가(Somebody), 아무나(Anybody), 아무도 (Nobody)’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마을에 큰 문제가 생겨 모든 사람이 모여 회의했다. 오랜 회의의 결과 이일은 '모두' 함께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났다. 그러나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자 문제는 점점 커졌고 '누군가'가 왜 약속 을 지키지 않느냐고 화를 냈다. 그 일은 애초에 '모두’가 하기로 결정..

찬송큐티 2025.04.21

04월 21일(화)

04월21일(화)찬송큐티[마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경험은 거저 가 없습니다.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 해야만 경험은 사람에게 지혜라는 선물을 가져다줍니다. 가시에 찔려 본 사람이라야 그 가시가 얼마나 아픈가를 알 수 있으며 뜨거운 사막을 걸어 본 사람이라야 사막이 어떤 환경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경험하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생에게는 가시와 같은 아픔도 찾아오고 삶에 갈증으로 간절한 목마름도 찾아옵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렇게 불쑥 찾아오게 됩니다.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급류를 타고 올라가는 물고기는 힘들다고 중간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내 기어이 올라가서 자기가 태어난 목적을 반드시 이루고 맙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고통을통해..

찬송큐티 2025.04.20

04월 20일(주일)

04월 20일(주일)찬송큐티[막 16:9]“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고대 그리스어 ‘므네메이온’과 ‘므네마’는 무덤 묘 안치소를 뜻합니다. 므네메는추모 기념비와 연관이 있는 단어입니다. 영어 성경은 므네메이온을 툼(tomb·무덤)으로 번역했습니다. 툼은 고대 그리스어 툼보스(흙이나 자갈 더미, 무더기, 언덕)에서 유래했습니다. “한 주간의 첫날 꼭두새벽에 여자들이 준비해 두었던 여러 가지 향료를 가지고무덤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무덤의 돌문이 무덤에서 굴러 치워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주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습니다…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아요. 일으킴. 받아 살아..

찬송큐티 2025.04.19

04월 19일(토)

04월19일(토)찬송큐티[히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흙바닥 위에 세운 기둥은 상식적으로 깨지고, 썩고, 미끄러워지기가 쉽습니다. 당연히 오래가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집을 지을 때는 먼저 터를 고르고 땅을 다져 기초를 튼튼히 한 후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얻는 다양한 돌들의 모양은울퉁불퉁 제멋대로이기 마련입니다. 톱과 대패를 이용해서 만든 나무 기둥의 단면은 평평해집니다. 그러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얹기 위해서 단단한 돌을 어렵게 평평하게 깎는 것보다 옛 장인들은 더 깎기 쉬운 나무 기둥의 단면을 울퉁불퉁한 주춧돌의 단면과 꼭 맞도록깎아내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는 잘 쓰지 않는 우리 고유의 건축 용어..

찬송큐티 2025.04.18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2025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찬송가강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은혜롭고 복된 부활주일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찬양교회 김영수목사 https://www.bonhd.net/news/articleView.html?idxno=16734 【김영수 목사 찬송가 강해】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 본헤럴드작사·작곡자: 아내 윌리엄 글로리어 게이더(G&W.J.Gaither;1942~ ) 작사, 남편 윌리엄 게이더(W.J.Gaither;1936~ ) 작곡했다.1971www.bonhd.net

04월 18일(금)

04월18일(금)찬송큐티[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얼마 전 뉴스에 해외 토픽이 소개됐다. 스웨덴의 마크 얀손이라는 사람이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있는데 고요한 수면을 가르며 야생 수달 한 마리가 헤엄쳐 왔다. 그러고는 카약 위로 올라타 얀손의 품에 안겨 반가운 듯 애교를 부렸다. 이 둘의 특별한 인연은 1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얀손이 호숫가를 걷던 중 차에 치인 어미 옆에서 울던 아기 수달을 발견했다. 얀손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아기 수달을 구조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수영과 사냥을 가르쳐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아기 수달은 그 은혜를 잊지 않았다. 얀손..

찬송큐티 2025.04.17

04월 17일(목)

04월17일(목)찬송큐티[딤전 4: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초조해하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 대해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항상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거나, 불운한 상황을 실제보다 훨씬 더 비관적인 눈길로 바라보고, 인생이 위급상황인 양 행동하는 습관에 젖어 있다면 우리의 삶 역시 이러한 습관의 반영물이 되고 만다. 이 말을 다시 하자면, 실패하고 좌절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결국 좌절하고 마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연습을 통해서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연민과 인내력, 친절, 겸손 그리고 평화하는 더없이 긍정적인 자질을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찬송큐티 2025.04.16

04월 16일(수)

04월16일(수)찬송큐티[마 21:7]“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모든 문화에서 말은 힘을 상징합니다. 역사의 모든 왕은 말을 탔습니다. 영국의 경찰은 지금도 말을 탑니다. 1.6m 높이에서 군중을 내려다보며 공권력을 과시합니다. 말은 권력자에게 어울리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나귀는 광대에게나 어울리는 짐승입니다. 어떤 장군이나 왕도 나귀를 타고 입성한 적이 없습니다. 힘과 위엄도 느껴지지 않는 나귀는 그저 짐 나르는 일에 적합할 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짐승을 타고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나귀를 탄 예수님은 무리 속에 들어가시더니 이내 그들과 하나가 됩니다. 드러남도 화려함도 위세도 없이 온전히 그들 안에서 그들 곁에 머..

찬송큐티 2025.04.16

04월 15일(화)

04월15일(화)찬송큐티[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인간의 가슴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을 우리가 불평이라는 음악으로 낭비하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것들이 많습니다. 불평의 음악을 이제 꺼두십시오. 당신 입에서 나오는 불평, 그것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여러분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고도 남을 커다란 힘을 지닐 테니까요! ㅡ✝Jesus Calling✝ㅡ 불평과 원망을 입에 달고 사는 ..

찬송큐티 2025.04.14

04월 14일(월)

04월14일(월)찬송큐티[사 10:14] “내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어떤 풍선 장수가 여러 가지 색깔의 고무풍선을 불어 하늘로 띄워 보내고 있었습니다. 둘러선 아이들은 좋아하고 소리쳤습니다.  그것을 보고 있던 한 흑인 꼬마가 더듬거리면서 물었습니다.“까만 풍선도 다른 색깔 풍선들처럼 높이 올라갈 수 있나요?”풍선 장수는 까만 풍선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자 봐라, 내가 보여줄께.”그 풍선은 다른 풍선들처럼 높이 높이 올라갔습니다. 곁에서 이를 바라보던 풍선장수는 그 흑인꼬마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얼마나 높이 올라가느냐는 색깔에 의해..

찬송큐티 2025.04.13